파스타 마지막 수업. 선생님께서 적은 시간에 많은 것을 알려주시려고 단호박, 치즈, 새우의 3가지 소를 만드셨고, 우리는 그 소를 사용해서 토르텔리와 카넬로니를 만들었다.
소 1. 부팔라 치즈, 스까모르짜, 리코타 등 다양한 치즈의 조합. 프로슈토, 살라미도.짜주머니에 넣는다.소2. 단호박, 리코타, 건과일, 견과, 잼, 꿀.. 달달한 맛.소는 다 짜주머니에.소3. 새우소에 조금 들어간 파프리카 시즈닝이 매운맛을 준다.베샤멜 소스를 만들기 위한 루 볶기.베샤멜 소스토르텔리를 만들기 위해 시금치면을 얇게 뽑았다.진정한 이태리 타올.ㅋ 여러가지 모양을 보여주셨다.단호박 소를 넣고 귀여운 토르텔리를 만들었다. 이런건 꼼지락 꼼지락 잘 만든다.큰조개 모양 파스타 콘킬리오니는 삶아서 라구 소스를 채우고 베샤멜소스랑 슈레드치즈를 얹어서 구웠다.네모난 면도 다 준비해 놓으심다양한 색속을 넣고 말아서 카넬로리를 만든다.구울 준비 까지 다 하시는 것을 보고실습. 면은 살짝 삶아서 물기 제거.구울 준비 완료. 원래 치즈 소를 넣는 건데 남는 단호박, 새우 소도 넣었다.선생님이 만드신 것 시식. 새우로 소를 채운 카넬로니.다양한 치즈로 만든 소를 채운 카넬로니에 베샤멜소스와 토마토소스를 얹어서 구운 Cannelloni alla sorrentina.콘킬리오니를 사용한 것은 그냥 라자냐 라고 하신 것 같다. 구운 후 겉이 살짝 바삭해져서 더 맛있었다. 나의 토르텔리는 삶아서 오일을 발라서 가져왔다.다 구워진 카넬로니수료식 하고 사진 찍고.선물로 처음 보는 카세레체 라는 파스타를 받았다.
3월 부터 화덕피자에 이어 파스타 까지 진짜 부지런했다. 기본을 알았으니 응용해서 활용해 봐야지. 이제 저녁에 좀 쉬어야겠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