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먹고 놀기

웨스틴 조선 서울 홍연 북경오리

주연. 2025. 5. 27.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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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 북경오리 땡겨서 식당들 찾아보다가.. 이제 중국 관광비자 없어도 되니 차라리 중국을 함 갈까 하다가..

저녁에 현대카드 M몰에서 포인트로 뭐 살꺼 있나 보러 들어갔는데 바로 보인 북경오리.

북경오리 1마리와 자장면 작은 것 2개에 18만원인데 할인해서 15만원. 50% 포인트 사용 가능.

엄마랑 가기로 하고 구입하고, 2일 전에는 예약해야 한대서 캐치테이블에서 바로 화요일 저녁으로 예약했다.

 

퇴근 후 달려간 웨스틴 조선 호텔.

정문 앞에 있는 같은 사진.

 

예약은 했으나 북경오리는 바로 나오지는 않고 기다렸다.

기다리는 동안 먹을 딤성 같은 것 주문하길 권하는데, 다른 것을 먹으면 배가 차버리기 때문에 추가 주문은 하지 않았다.

오리 살로 오리볶음이나 오리탕 중에 선택한 것을 만들어 주는데 오리탕은 신맛이 난다고 하여서 오리볶음 선택.

볶음에 꽃빵을 곁들여 먹으면 좋다고 하여서 꽃빵 2개만 추가했다.

 

잘 구워진 오리 등장

 

한분은 껍질을 자르고, 그 옆에서 다른 분이 바로 밀전병에 껍질,오이,파,소스 다 넣고 싸서 주심.

 

첨에 이렇게 다 싸서 주셔서 이것만 이러는 것인가 했는데 ㅋ 메뉴 자체가 오리쌈 10피스였다는.

 

나머지 것들 다 나옴.

한 사람에 5개씩인데 이것만 먹어도 배가 차..

맛있다

 

오리볶음과 꽃빵.

볶음은 각자 접시에 나눠서 나왔고, 오리살을 튀기 듯 볶은 것이라 식감이 좋았다.

 

달달하니 맛있는 갈색 자장면.. 너무 배부른데 다 먹어버린.

 

네이버에서 뒤늦게 자세히 본 메뉴이다.

 

배는 부르지만 커피 마시러 스타벅스 별다방 점으로.

작은 것들로 주문.

더블샷과 카라멜마키아토 숏.
안쪽에 벽난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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