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비식음료학원/와인 소믈리에 테이스팅 기초(2024)

2024년11월16일 레드와인 : Primitivo, Zinfandel, Merlot

주연. 2024. 11. 1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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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이어서 래드와인을 좀 더 시음해보았다.

여러가지 안주와 함께-ㅎㅎ

 

이탈리아의 Primitivo와 미국의 Zinfandel, 

같은 품종이라고 하는데 향미는 달랐다.

공통적으로 딸기 향이 있다는데.. 아.. 뭐지.. 이것을 딸기향이라고 하자..

Uone, Primitivo, 2022. 엄청 무거운 병.
싫다고 생각되는 향이 났는데, 후추 등 스파이시로 표현하는 그 향인 듯. 물론 맛도..
림 쪽의 색이 덜 투명하였다.
Long Barn, Zinfandel, 2021
아메리칸 오크라서 그런가 바닐라 같은 부드러운 향이 나는 듯. 선생님은 구운빵(이스트) 향이 난다고 하셨다.
아까 것보다 림쪽이 연하다. 연식은 더 오래되었는데.
두 가지 비교
아로마 분류 어려워

 

Merlot.

시음한 것은 프랑스 Pays d'Oc 지역의 젊은 와인.

Jean Balmont, Merlot, 2023
좀 더 퍼플색이 두드러지는.. 젊어서 숙성향은 없고 과일향만 심심하게 난다.

 

세 가지 모두 모아놓고-

다른 사람이 세 가지를 섞어놓으면 알아맞추는 블라인드 테스트도 했는데, 난 색만 봐도 뭔지 구분이 너무 잘 되는 것..

두 가지 블랜딩 해서 알아맞추기도 했어야 했는데 한 병을 다 비워서 오늘은 안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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