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38개국/일본 교토(2025.03)

2025년3월16일 교토 메시 산도, 호텔 몬토레

주연. 2025. 3. 16.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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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바나 이케노보 전시장과 가장 가까운 호탤 몬토레 교토를 예약했어서 지하철을 타고 가라스마오이케역으로 가려다가 저녁밥을 먹고 호텔로 가야겠다 싶어서 구글맵서 여기저기 눌러보았다.
생선구이 파는 식당을 가기로 하고 시조역에서 하차.

시조역에 있던 이케바나.


室町干物食堂 めし さんど.
무로마치 건어물 식당 메시 산도.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다.
생선구이 맛있었고 가격도 좋아서 다음에도 또 가고 싶은 곳.

커다란 고등어를 먹을까 하다가 제철메뉴를 먹기로.
맥주,하이볼,레몬사와가 190엔이었다!(세전)
밥은 적은 것으로 주문했다. -30엔.
삼치소금구이. 조각이 이 사이즈면 삼치가 굉장히 큰 것이었나보다.
오뎅도 맛있을 것 같은데 조금 먹어야 하는 기간이라..


식당서 좀 걸어가면 나오는 호텔.
결혼식도 하는 호텔이라 분위기가 유럽풍으로 멋있었다.
네이버에서 검색하고 부킹닷컴 할인가 적용해서 2박에 27만원에 예약하고 네이버포인트도 15천원 받고.
4천엔 짜리 조식 2번 포함에 유료였던 목욕탕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아주 좋았다.

일본에서 교회 같이 보이는 곳은 예식장이라는 일본선생님의 말씀이 생각난다.ㅎㅎ
프론트 쪽은 이런 느낌
엘레베이터에 붙어있던 것

 
슈페리어 싱글룸 5층.
곳곳에 있는 액자.

모던한 느낌의 방
13층 목욕탕에 갈 때는 바구니에 수건을 넣어서 가야한다. 목욕탕은 여기 있는 파자마 입고 가도 된다.
기초화장품은 크림샘플 하나 가져왔는데 스킨,로션도 있었다.
냉장고에 물이 없길래 사오려고 했는데 책상에 있었다

 
13층 스파 토리니테 설명.
원랜 2200엔이었고 작년 10월 1일 부터 무료라고 하는데, 종이 설명은 close day 4월 8일이 써있다.
4월8일에 휴관한다는 건지, 4월8일 까지만 운영한다는 건지는 잘 모르겠다.
사우나는 운영을 하지 않고 있었고, 온도가 다른 탕이 4개 정도 있었다.
사람이 별로 없어서 조용하고 좋았다.

내집 같이 이용 ㅋ
슬리퍼를 벗어들고 들어가면 탈의실 키를 준다
들어가서 여성스파로 가는 길
음료를 마실 수 있는 라운지. 종이에 3-6시는 맥주도 준다고 써있다. 여긴 남녀공용.
아무도 없었던 라운지
편했던 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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