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 (37개국) ]/티베트(2011.04)

[스크랩] [티벳 2차] 올드팅그리, 마차트레킹, 룽푸사, EBC, 히말라야5봉 (2011.04.18~21)

주연. 2013. 2. 4.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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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레스트 퍼밋 관계로 느지막히 11시 모입니다.

올드팅그리로 갑니다.

 

초모랑마 어쩌구 써있는 곳.

사진 찍으라고 하는데 추워서 내리지 않습니다.

 

 

뉴팅그리에서 입장표를 삽니다.

 

 

저녁 6시 쯤 올드팅그리에 도착합니다.

 

개들이 많습니다. 먹을 것 없나 사람 주위로 모여듭니다.

 

 

우리의 숙소입니다.

 

 

 

 

작년은 열악했다고 했는데, 이번 숙소는 괜찮습니다.

 

 

그 집 아가씨가 홍보하라고 적어줍니다.

 

 

 

 삼겹살을 구워 먹습니다.

 

 

달밤이 아름답습니다.

 

 

다음날 마차트레킹을 시작합니다.

 

고양이가 지켜봅니다.

 

 

신나게 출발합니다.

 

 

아름다운 설산. 받쳐주는 날씨.

 

 

엄마 양 + 새끼 양 세트로 다닙니다.

 

 

중간에 냉커피도 마십니다.

 

 

 

 

춥습니다!

 

 

점심 때 민가에서 KC표 주먹밥을 먹습니다.

동네 아이들이 무섭게 먹을 것을 달라고 합니다.

 

 

 

 

 

한참 가다가 야크 우리 안에 텐트를 칩니다.

젊은 예쁜 엄마와 아이 둘이 있습니다.

 

 

 

때가 되자 야크가 자러 몰려옵니다. 아이들이 우리를 의식해서인지 쫒아냅니다.

 

 

 

 

카레를 해먹습니다. 돼지고기가 사라져서 비엔나소세지를 넣었는데 맛있습니다.

 

 

다음날 트레킹을 이어갑니다.

 

새끼 야크들입니다. 우리 안에 묶어놨네요.

 

 

 

 

제가 사진을 찍고있으니 애들 엄마가 자기를 찍어달라 합니다.

 

 

4816 미터

 

 

 

 

누가 세워놨을까요?

 

 

묵묵히 길을 가는 KC님

 

 

트레킹이 즐거워 보여요.

 

 

세계에서 잴 높은 절. 룽푸사.

그냥 스쳐갑니다.

 

 

포터 야크들

 

 

룽푸사에서 더 올라가면 이런 숙소들이 모여있습니다.

 

 

우리집

 

 

버스를 타고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구경하러 갑니다.

사진 찍으러 좀 올라가는데 귀가 떨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해가 질 때의 초모랑마봉 

 

 

다음날,

시가체를 향해 달립니다.

 

구멍안에 성수가 있다네요.

띵주가 부처님께 드린다고 물을 뜹니다.

 

 

히말라야 5개 봉이 보이는 곳 조금 밑에서 차가 섭니다.

사진을 찍겠다고 걸어 올라갑니다.

지금까지 걷는 것 중 최고로 힘들었습니다.

바람에 날라가지 않은게 다행입니다.

올라가서는 손이 시려서 대충 대충 찍습니다.

날씨가 무지 맑아 모두 보입니다. 복이 많은 분들만 모였나 봅니다.

 

동영상

 

 

 

 

 

 

 

 

뉴팅그리서 점심으로 볶음밥을 먹고,

달리고 달려서

저녁 7시반에 시가체 야크호텔에 도착했습니다.

저녁은 훠궈를 먹었는데, 간체에서 먹었던 곳과 체인점인 듯 싶습니다.

탕은 훨씬 맛있었습니다.

 

출처 : 투어인케이씨-중국자유배낭여행동호회
글쓴이 : 정주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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