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 (38개국) ]/일본 요나고,돗토리,야스기(2024.11)

2024년11월12일 야스기 료칸 사기노유소

주연. 2024. 11. 18.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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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치 미술관 근처에 있는 료칸.
미술관 근처에서 하루 묵고 싶었지만 잔여객실이 없어서 예약을 못하다가 며칠 전 예약이 가능한 방이 떠서 얼릉 예약했다.
카드할인 좀 받고 1박에 53만원 정도.
사기노유소의 정원도 아름다운 일본 정원 중 하나이고, 전반적으로 구석구석 예술적인 품격이 느껴지는 료칸이었다.

사기노유 온천마을 안내
들어가서 요 자리에 앉아서 차를 마시면서 설명을 들었다
자유롭게 볼 수 있는 미술관 도록들
초콜렛과 함께
식사시간을 정하고 석식,조식 먹는 방, 대중탕, 개인탕 위치 안내를 받았다. 개인탕은 미리 시간을 정해서 이용해야 한다.


예약한 방은 2층에 위치한 방으로 넓은 편이었고 창가에 테이블이 마음에 들었다.

칫솔 접시
미꾸라지 아저씨
나무 멀티콘센트 얘쁨
타이머로 찍은 사진
어두워지고 있다
야스기산 차 한 잔


체크인 할 때 얘기했던 식사시간이 되어서 같은 층의 식사하는 방으로 갔다.
식사하는 곳이 나뉘어있다고 해서 칸막이로 분리되어있나 했는데 각각 다른 방으로 되어있는 넓은 공간이었다.
방 안에 손 씻는 세면대도 있고 쇼파도 있다.
영어를 하기 어려워서 그런가 음식에 대한 설명이 거의 없었다.
그냥 알아서 고기 익혀먹고 밥해서 먹음.

야스기 사케 하나 주문
사시미를 덮은 무 이불
칼쓰는 솜씨가 대단한 듯
이 그릇 얘뻤는데 사진에 잘 안담겼다


식사를 마치고 오니 깔려져 있는 요이불.


작은 탕을 가장 마지막 시간인 9시로 예약했다.
마지막 타임이라서 밤새도록 이용해도 된다고.ㅎ

세면대 예쁨
예약한 외부에 있는 탕
옆 탕도 어떻게 생겼나 궁금해서 보았다.
탁구대도 자유롭게 이용하라고 했는데 탁구 못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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