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 (38개국) ]/일본 요나고,돗토리,야스기(2024.11)

2024년11월13일 요나고 우동마루코, 집으로

주연. 2024. 11. 18.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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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고에서 잠깐 시간이 남는 동안 요나고성터를 가볼까 하여서 역 내 코인락커에 짐을 넣고 걸어가보았다.

요나고성터 근처 주유소의 재현도
네모난 돌만 보임


좀 올라가다가 볼 것도 별로 없고 피곤하기만 할 것 같아서 다시 내려옴.ㅋ
멀리서나 보자.


구글맵서 식당들 눌러보다가 사람들 평이 좋은 마루코 라는 우동집이 있어서 가보기로.
식사공간도 편하게 되어있고 친절하고 좋았다.

메뉴판 보고 있는데 한국어 메뉴 주심
하이볼 한 잔 마셔야징
나의 시즌메뉴 우동 튀김 고기 우동
엄마껀 고기 계란 우동
우동면은 약간 가는 편이고 부드러웠다. 국물 좋음.


요나고역에서 요나고공항 까지 사카이선 타고 간다.

고프레 좋아하는데 사기는 귀찮다 하고 사진만 찍음
사카이선 타는 곳은 특별하게 꾸며져 있다. 근데 이 만화가 뭔지 몰라..


요나고공항 도착

아다치 미술관 광고. 이 그림들 다 봤징.
짐 검사하는 곳이 하나라서 줄이 길다. 떨어져나갈꺼 같은 내 어깨..
멋진 꽃꽂이


면세점은 기념품 파는 작은 곳 하나 있다.

나 먹을 쟈카뽀쿠루랑 사람들이랑 나눠먹을 것들 삼
모니터 있는 저가항공
발렌타인30년이 싼거 같아서 샀다
언제 마실지는 모름


집에 와서 까본 과자들

배고프레 얇고 좋당. 혹시 담에 또 가게되면 고프레 많이 사야지. 다른 것들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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