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 (38개국) ]/일본 요나고,돗토리,야스기(2024.11)

2024년11월12일 야스기 아다치 미술관

주연. 2024. 11. 18.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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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기역에 도착!
미꾸라지 잡는 할아버지 캐릭터가 반겨주는 작은 역.
미꾸라지 음식을 먹어봤어야 했는데.

 
아다치미술관 가는 버스는 나와서 바로 오른쪽에 있다.


 20분 쯤 걸렸나..
내리니 기념품숍 같은 가게들이 쭉 있고 아다치 미술관 아넥스관이 있었다.
그 쪽을 지나서 쭉 가면 미술관 입구가 있다.
 
정돈된 느낌의 일본 정원을 보는 것을 좋아하는데, 오래 전 이 곳의 정원이 일본 제 1 정원이라는 것을 보고 구글맵에 저장을 해놓고 까먹고 있었다.
아마 그 때 교통편을 보다가 어려움이 많아보여서 바로 갈 생각을 안했던 것 같다.
그러다 올해 요나고 얘기를 얼핏 듣고 구글맵을 보니 이미 저장이 되어있었고.. 왜 했을까 기억을 더듬고.. 아 정원..
직항 비행기도 생기고 이 미술관에 로산진관도 생겼다고 하니 꼭 가야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여권을 보여주면 300엔 할인된대서 여권을 내미니 티켓과 한글 안내서를 주었다.

 
밟지는 못하고 눈으로 즐길 수 있는 정원을 구경한다.
미술관에선 일본화 부터 현대작품 까지 다양한 주제로 여러 전시를 하고 있었고 작품 사진들은 사진 촬영 금지.

가장자리도 아름답게

 
배고파서 점심을 먹여야겠는데 대기가 많았다.
이름 적고 미술관 2층 3층 다 구경하고 나니 순서가 거의 다가옴.

힝 먹고 싶었던 것 다 품절
엄마는 하야시라이스, 난 비프카레. 음료 세트로 하면 음료가 400엔.
머리쪽에 빨간 원이 있는 하얀 잉어 멋졌다
천장 영상

 
밥먹고 또 구경.

여기 넘 아름다운 것


아넥스관 까지 다 구경하고 나옴.


미술관 내 기념품점에는 현재 전시 중인 작품을 넣어서 만든 다양한 물건을 판매하고 있었다.

로산진 도록이랑 파일홀더
그 외 자잘한 것들 구입
넘 마음에 든다


바로 근처에 있는 료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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