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11월12일 돗토리 료칸 간스이테이 고제니야 조식, 야스기로

잘 자고 일찍 대욕장에 갔다.

대욕장엔 화장품도 있다.

목욕 후 시원하게 마실 물도 있다.

 

조식 먹으러 어제 석식 먹었던 곳으로.

구워먹는 재미

재첩

엄청 조그마한 귀여운 우매보시

 

메뉴 적힌 종이에 프론트 1층에 커피가 있다고 써있어서 갔다.

커피 한 잔이랑 요구르트 들고 방으로.

 

체크아웃 할 때 돗토리역 가냐고 해서 그렇다고 하니까 차로 데려다주었다.

여러모로 괜찮은 료칸이었다.

 

오늘의 행선지는 야스기니까 돗토리-야스기 특급열차 좌석을 지정하려고 했는데... 일부 열차들의 운행이 변경되어서 요나고역 까지만 간다고.. 요나고 역에서 갈아타서 야스기 까지 가야했다.

TOTTORI-YASUGI 선택하니 다 X 표시되어 있어서 당황

슈퍼 오키3호 타야하는뎅 요나고 까지만 간다

사구 가서 모래박물관 가려던거 까먹고 못갔는데 여기서 미니 모래작품 봄 ㅋ

왜 울고 있어..?

디게 크게 쓴 글씨 멋있었다

요나고 와서 야스기 가는 것도 좌석지정. 보통 타면 안해도 되는데 가장 빨리 오는 열차가 야쿠모라서..

열차 기다림의 연속.. 역 내 기념품샵 구경.

재접을 이렇게 상온에서도 팔 수 있군

오며가며 본 고양이 그림

저 거울 안에 우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