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39개국/네덜란드 출장(2010.03~06)' 카테고리의 글 목록

외국-39개국/네덜란드 출장(2010.03~06) 10

2010 네덜란드 출장 - 생활

2007년에는 밤12시 쯤 퇴근하는 날이 허다했는데, 2010년은 그러지는 않았음. 주말도 많이 쉬고. 처음에 프린스빌 호텔 갔다가 저녁이 해결이 안되서 로테르담 하숙집으로 옮김. 호텔이랑 가격 같은데 아침,저녁식사, 세탁 까지 됨. 창고에서 해지고. 하숙집에서 처음 썼던 방. 집 1층 구조. 이 집은 렌탈한 집이라 쓰지않고, 옆집에서 먹고 놀고 함. 옮긴 방. 누워서 창문으로 보이는 하늘 이렇게 아무것도 없는 날도. 고기, 생선 구워 먹은 테라스 빵 달라고 옴. 자주 마신 와인. 브레다는 여전. 산책. 귀찮아서 한번 갔나 두번 갔나.. 골프연습장. 자판기에 몇천원 정도 넣으면 공이 잔뜩 나옴. 기냥 그걸로 치면 됨. 퍼팅연습장 프린스빌호텔 잠깐 있을 때. 뒤에 건물이 더 생겼다.

2010 네덜란드 출장 - 먹은것들

사무실에 놓은 전투식량 하숙집 사장님께서 와인과 귀한 하몽과 치즈들을 자주 먹여주심. 여사장님께선 맛있는 것 많이 해주심. 브레다맥주 가자마자 중국집에서 회식. 랍스타도 있음. 굴이 좋음. 스테이크가 맛있는 가우초 이탈리안식당 다른 분이 주문한 깔조네 창고 캔틴에서 수요일만 주문 가능했던 메뉴. 젤 괜찮았음. 이케아에서 가끔 먹은 연어. 어디서 먹었는지 모름. 식판으로 봐선 회사 같은데 저런 유리잔은 없었는데. 1인당 가격이 정해져있고 맘껏 먹을 수 있던 스시집. 헤이그에 있는 이탈리안식당 파스타를 넣은 은박지를 학모양으로 만들어 줌 사무실서 누가 딸 낳았다며 준 것. 아들이면 파랑색을 뿌려준다고 함. 양이 엄청 많았던 백립. 그리스식당 왼쪽: 회사서 선물로 준 와인, 오른쪽: 내가 산 단 아이스와인 슈..

2010년 3월 13일 벨기에 Antwerpen

플란다스개 네로가 마지막에 있었던 곳이 여기 성당 가운데에 있는 성모승천 그림 앞. 고풍스런 힐튼호텔 성당과 루벤스 폴스미스 매장 성당 외벽 성당에 들어가면 루벤스 그림이 많다. 이건 아님. 성모승천 성당 앞에 있는 플란더스개 네로와 파트라슈 지하동굴 레스토랑 카푸치노 마심 브라보상. Antwerpen = 손(Hant) + 던지다(Werpen) 브라보가 통행세를 받는 거인을 처치하고 손을 집어던지는 모습.

2010년 3월 27일~28일 독일 Köln

경주가 있는 쾰른으로~ 우트렉 가서 기차 타고 감. 호텔은 쾰른성당 근처 저렴한 곳으로 예약. 하숙집에서 제일 가까운 Rotterdam Alex. 역에서 Utrecht Centraal 가는 전철 표. 표 사는데가 자판기만 있는데 동전 없어서 편의점서 껌 사고 동전 달랬더니 안준대서 짜증났음. 그래서 또 입가심 캔디 같은 것들 사고 해서 동전 겨우 만들어서 자판기서 뽑음. 잘 먹지 않는 것들이라 경주 주고 옴. 쾰른 역에 도착해서 경주 만나서 젤 먼저 먹은 커리부어스트 쾰른성당 내부 좀 무서움. 소원도 빌고. 성당 올라가기. 좁은 계단을 빙빙 돌아 올라가는데, 가다가 숨 막혀서 눈앞이 노랗게 보였음. 절묘하게 찍힌 사진 내려갈 때 Ludwig 뮤지엄. 쾰른역 돌아다니다가 백화점도 들어가보고.. WMF 압력..

2010년 4월 3일~4일 영국 London

2007년엔 유로터널로 갔는데, 이번엔 배 타고 감. 배는 차에서 내려서 돌아다닐 수 있어서 좋음. 쇼핑도 할 수 있고. 하숙집 사장님께서 용돈으로 120유로 주셔서 그걸로 파운드 바꿔서 셋이 먹는 것은 그것으로 다 쓰고 남겨서 기네스맥주 한박스 사감. 숙소는 한인빈박 도미토리 예약하고 갔는데 자리 없대서 난감했었음. 여자 침대는 남아있어서 난 거기서 자고, 남자 둘은 패밀리룸의 거실에서 잤다고 함. 영국 워낙 비싼 곳인데, 싼데 아침밥 까지 주었다고 만족해 했음. 도버 해안 절벽 버킹엄궁전 사람들이 무지 많음. 정말로 이것을 보려고 모여든 사람들인가.. 얘도 그대로 있고. 요런거 용기가 안나서 잘 못 찍는데..ㅋㅋ 기네스맥주랑 피쉬앤칩스 먹음. 네셔널뮤지엄 바깥에서만. 롤러스케이트 동호회 모임 있었나 ..

2010년 5월 22일 네덜란드 Delft 전쟁박물관

델프트 가서 노천에서 커피 마시는 중 귀여워서. 헤매다 찾아간 전쟁박물관. 이런건 꼭 해주고. 갑옷이 작다. 덩치가 작았었나.. 미국에서 총,칼 수집하는 분 이것 보시고 매우 행복하다고 하심. 한국전쟁 지도 앞에 있는 버튼 누르면 그 때의 상황을 전구 불빛으로 보여줌. 설마 이러고 싸우지는 않았겠지. 아무것도 안보이는데.

2010년 5월 23일~24일 네덜란드 Amsterdam

경주는 쾰른에서 기차 타고 오고, 난 로테르담에서 기차 타고 가고. 유스호스텔에서 숙박했다. 중앙역과 유람선들 shoarma 교회 광장 가운데 있는 것 교회 같이 보이나 마그나플라자(백화점). 1899년에 지었다고. 마담투소 교회 홍등가. 유스호스텔이 이 근처라 계속 지나다님. 문 안에 있는 언니 섹스뮤지엄. 2007년에 갔던 에로틱뮤지엄이랑 비슷. 쓰러질 듯한 집 매우 부드러운 아이스크림. 3.5유로. 비싸. 둘째날. 렘브란트하우스 쭉 걸어가서 렘브란트 그림이 많은 네덜란드 국립미술관 Rijkmuseum을 구경하고.. 책을 보고 찾아간 곳이었나.. 점심 먹으러 베이글샌드위치집으로. 아기자기한 집 렘브란트님 맥주 한잔씩 마시고 각자 기차 타고 집으로.

2010년 6월 6일 네덜란드 Hague

헤이그 특사, 이준 열사가 생각나는 헤이그. 이준 열사 기념관은 가지 않고 '진주귀걸이를 한 소녀' 그림 보러 감. 남자화장실. 용기 있는 자만이 이용할 수 있다. 마우리츠하우스 http://www.mauritshuis.nl 얀 베르베르의 '진주귀걸이를 한 소녀'가 있는 곳. 그림은 작다. 램브란트, 루벤스 등 다른 유명한 그림들도 있다. 다양한 군복 입은 사람들이 행진을 하고 있었다. 길에서 유럽 동물,풍경 사진전도. 바다가 가까워서 갈매기가 비둘기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