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꾸오꼬알마/파스타(2020) 10

2020년5월12일 속을 채운 파스타(La pasta ripiene)

파스타 마지막 수업. 선생님께서 적은 시간에 많은 것을 알려주시려고 단호박, 치즈, 새우의 3가지 소를 만드셨고, 우리는 그 소를 사용해서 토르텔리와 카넬로니를 만들었다. 3월 부터 화덕피자에 이어 파스타 까지 진짜 부지런했다. 기본을 알았으니 응용해서 활용해 봐야지. 이제 저녁에 좀 쉬어야겠다.ㅎ

2020년4월21일 해산물 파스타

어제 만든 토마토 소스를 이용한 스파게티 알로 스콜리오(Spaghetti allo scoglio)와 크림 비스크 소스를 이용한 해산물 오픈 라비올리를 만들었다. 스콜리오가 해산물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면은 둘째 날 만들었던 생면을 사용했다. 이제 수업 4번 남았다. 퇴근 6시 땡에 하고 막 뛰며 빠르게 걸어가면 압구정역에서 6시 9분에 출발하는 지하철을 탈 수 있다. 남부터미널에서 또 헥헥 대며 빠르게 걸어가면 30분 좀 넘어서 도착. 9분 꺼 놓치면 5분 더 늦고. 수업이 6시 반에 시작이라 어쩔 수 없는데, 조금이라도 먼 곳에서 일하게 되면 이마저도 못가니까 지금 열심히 배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