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 때 위로 상승하는 타테루카타치랑 옆으로 뻗는 카타무케루카타치를 배웠었다.용수초와 아가판서스를 사용해서 그 형태 중 원하는대로 자유롭게 꽂아보는 것이었는데, 그 자유로움이라는 것은 공식이 없기 때문에 주저주저 머뭇거리며 고민하면서 꽂았는데 나름 마음에 들게 완성하였다. 주지 : 용수초객지 : 아가판서스중간지 : 팔손이 화재에 유니폴라도 있었는데 사용하지 않았다. 용수초는 꺾어서 다양한 형태로 표현할 수 있었다.용수초를 모아서 강화해서 주지로 사용할 수도 있고,아가판서스를 주지로 해서 표현할 수도 있다. 다양한 선택지에서 고민하다가 완성한 것.용수초를 꺾어서 끝을 감추어 깔끔하게..여름 느낌으로 사진 색을 차갑게 바꾸어보았다. 선생님이 보내주신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