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카테고리의 글 목록

일상 549

순옥이네명가, 콘디토리 오븐, 모퉁이네, 망곰빵

클레오파트라 포테토칩 솔트 앤 올리브 사서 맛 봄.옛날엔 무슨 맛 그런건 없었을텐데. 더현대 전시품 중 귀여워서 찍은 것. 여기저기 보이는 빨간 장미. 통근버스를 타게 되니 몸이 많이 편해졌다. 윤자가 점심 때 온대서 현대식품관 앱에서 더현대 6층 순옥이네 명가 대기 걸었다가 들어갔다.한식이 좋아.ㅎㅎ난 전복게우솥밥+고등어구이, 친구는 전복게우솥밥+두루치기. 2층 카페 콘디토리 오븐으로.여기도 현대식품관 앱에서 대기 걸고 갔더니 자리에 예약 표시가 되어있었다.아메리카노+디저트+스트로베리 소르베 세트 주문.여기 가끔 소르베만 사먹으러 왔었는데, 커피랑 디저트도 맛있네. 금요일 점심에 금식해야 하는데, 즉석떡볶이집 간다고 하여서 따라감.ㅠ여의도백화점에 있는 모퉁이네.떡볶이에 감튀에 볶음밥에.. 잘 먹었다...

2025년 5월 수확물

5개.기프티콘은 다 팔리고에서 팔있다.쌀뚜막은 이제 그만.1. 오늘의집 / 오늘의가든 / 맥도날드빅맥세트2025.03.19~2025.05.03팔라고에서 6300원에 팔있다.2. 토스 / 고양이 / 메가커피2025.04.28~2025.05.22유효기간이 넘 짧아.. 1500원에 팜.3. 컬리 / 컬리팜 / 신라면토스에서 3만원 이상이면 만원 할인하는 것을 하길래 쇼핑하면서 23700포인트로 신라면 바꾼 것 얹음.4. 참새마트 / 할리스 아메리카노쿠팡 같은데서 쇼핑할 때 포인트 주는 앱.5천점으로 뽑기해서 나온 것.전엔 브랜드 별로 뽑기 가능했는데, 브랜드가 섞여있어서 좋지 않다.할리스 갈 일 없어서 기프티콘 4천원에 팜.5. CJ더마켓 / 쌀알이네부뚜막 / 햇반3입지금까지 6번 완성해서 적립금 6원도 받았..

웨스틴 조선 서울 홍연 북경오리

일요일에 북경오리 땡겨서 식당들 찾아보다가.. 이제 중국 관광비자 없어도 되니 차라리 중국을 함 갈까 하다가..저녁에 현대카드 M몰에서 포인트로 뭐 살꺼 있나 보러 들어갔는데 바로 보인 북경오리.북경오리 1마리와 자장면 작은 것 2개에 18만원인데 할인해서 15만원. 50% 포인트 사용 가능.엄마랑 가기로 하고 구입하고, 2일 전에는 예약해야 한대서 캐치테이블에서 바로 화요일 저녁으로 예약했다. 퇴근 후 달려간 웨스틴 조선 호텔.정문 앞에 있는 같은 사진. 예약은 했으나 북경오리는 바로 나오지는 않고 기다렸다.기다리는 동안 먹을 딤성 같은 것 주문하길 권하는데, 다른 것을 먹으면 배가 차버리기 때문에 추가 주문은 하지 않았다.오리 살로 오리볶음이나 오리탕 중에 선택한 것을 만들어 주는데 오리탕은 신맛이 ..

중랑 서울 장미 축제

엄마랑 장미 구경하러 축제 마지막 날에 지하철 타고 태릉입구역으로 갔다. 작은 다리를 건너가서 오른쪽으로 계속 걸었다. 디양한 픔종들. 약 지하철역 2역 까지 연결된 장미 축제.동떨어져 있는 겸재교에도 장미정원이 있다고. 장미 터널로 들어갔고 지하철 두 정거장 만큼 걸음;; 상단 길에서 본 태릉입구 쪽 장미정원. 장미 음료를 파는 카페도 있대서 궁금해서 들어가봤는데 다 품절이고 아메리카노만 주문이 가능했다. 카페 앞.근처에서 공연도 하고 있었다. 터널 속에 갇혀서 정처 없이 걷고 걷고..ㅋ이화교에 다다라서 큰 장미들을 보면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 잉어들 탈출구 근처.ㅋㅋ 증화역 근처에서 간단히 배채울 것을 찾다가 노브랜드 버거로 갔다.

샐러드, 구내식당, 여의도공원, 두리안바, 소떡빵, 비29, 메론빵, 콩담백면, 쪽갈비

특별한 외식을 하지 않은 주간. 풀무원 디자인밀 할인하길래 프로틴 샐러드 2주만 구독해봤다.샐러드가 좀 특색있다. 그래도 더플레이스 구독 샐러드가 맛있... 구내식당 메뉴에 오징어튀김 국물떡볶이가 있을 때 한 번 감.주먹밥도 있었는데 조금이나마 줄이려고 안가져왔다.여의도공원.누군가 부르는 새버스 타고 출근하다가 창 밖으로 본 풍경.이런 색의 꽃이 예쁜 것 같다. 플라멩코 브라소 할 때 손이 작아서 폼이 안나서 손톱을 기르기로.요리 하느라 오랫동안 짧은 손톱을 유지했어서 좀만 길어도 잘 부러졌어서 손톱강화영양제를 발라서 단단하게 만들었다.샤넬에서 새로 나온 색이 예쁜 것 같아서 하나 삼. 코랄+오렌지 색. 로켓프레시 상품에 두리안바가 있어서 사봤는데 미니미니하다. 2월 말에 먹고 싶었던 베즐리 소떡패스츄리..

2025년5월20일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지난 달에 예매하려고 보니 가장자리 몇 개만 있었고, 그 다음에 보니 매진.적당한 곳에 예매대기 걸어놓고 하나 걸리면 가는 것이고 계속 자리가 안풀리면 못가는 거다 하고 있었는데 한자리 풀려서 예매했다. 동대입구역 6번 출구 쪽서 이용가능한 국립극장 셔틀버스.공연 후에는 사람이 많아서 이용하지 않고 문앞에서 시내버스 탔다.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티켓 수령.단차도 좋아서 자리 굿. 캐스팅 보드 찍고 다른 분들 사진도 찍어주고.5월 9일 부터 25일 까지 원캐스트로 쭉 하는 공연. 내가 못찾은 건가 건물 내에서 포스터를 발견 못해서 인터넷서 다운 받았다. 중간에 쉬는 시간이 있는 연극. 1막이 끝난 후 화장실에 다녀오니 사람들이 고고의 신발과 럭키의 모자가 놓여진 무대를 찍고 있었다.공연,커튼콜만 찍으면..

성북세계음식축제, 대학로

5월 18일 일요일, 하루만 하는 음식축제가 있어서 가보았다.선물받았지만 쓰지 않는 스타벅스 머그잔을 친구 주기로 해서 겸사겸사. 한성대입구역에서 내려서 주민센터 쪽으로 가니 행사천막들이 쫙-캐릭터 얼굴이..-_- 빨강이랑 녹색이랑 있었던 것 같다. 음식부스 판매메뉴 가격고시.케밥, 꼬치 종류가 많은 듯.가격들이 비싸지 않게 책정되어 있었다. 가장 끝으로 올라가니 메인 무대가 있고, 거기서 공연도 하고 그랬다. 음식부스 있는 곳은 사람들이 바글바글바글.ㅋ 가격 보면서 이거 먹을까 저거 먹을까 했었는데 줄들이 하도 길어서 그냥 되는대로 먹었다.갈비타코 먹고 싶었는데 줄이 아주 길지는 않아서 먹기로.음식은 다회용용기에 담아주었고, 다 먹으면 회수통에 넣으면 되었다.고수는 물어보고 올려주는데 친구가 고수를 안..

연어, 안스베이커리 팝업, 티벳버섯, 여의도공원, 파이브가이즈, 만석닭강정

연어 구워서 점심으로 싸감.빵은 안먹어야 하는데..금요일에 봤던 길다란 샌드위치가 머릿속에서 떠나지 읺아사 팝업에 사러갔다.길다란 건 없고 짧은 것만 있어서 짧은 거랑 대표상품인 듯한 명란바게트 삼.또다른 명장 팝업 베비에르.팝업 첫날 금욜에 같이 일하는 분이 동그란 파이가 4개 6천, 8개 11천원인데 싸고 맛있다며 싰는데.. 월욜에 보니 1+1 해서 맘상함.ㅎㅎ더현대에서 볼 수 없었던 디저트 가격.화욜 점심도 연어구이.다른 분들 샐러드 먹을껀데 같이 막으려고 밥이랑 연어 데워서 갖고 감.요거트를 먹다보니 티벳버섯이 생각났다.냉동실에서 4년 묵은건데 다시 살이닐까 우유를 부어보았다.다음날 한번 더 우우를 갈아주니 요거트화가 됨.역시 질긴 생명력.아직 먹지는 않고, 너무 자잘하니 매일 우우를 갈아주면서 ..

에딧76, 왕산, 몰리하우스, 새미네부엌 오이소박이, 연어

화욜 까지 잘 쉬고 수요일에 출근해서 3일 열심히 일했다.수욜 오전 커피랑 에그타르트 먹을까 하고 카페미뇽 갔는데 문을 닫은 것..옆에 있는 에딧76으로.커피값이.. 비싼 이유가 있겠지.중국집 왕산.같이 일하는 분이 여기 짬뽕이 그렇게 맛있다고.근데 나 전날, 전전날에도 연달아 짬뽕 먹음.그래서 삼선간짜장 주문.다음에 짬뽕 먹어봐야지.더현대 팝업 몰리하우스.황치즈바게트 사먹음.수욜 저녁 플라멩코 스튜디오에서 한 장.주 2회 1시긴반 씩 있는 곳.거의 3년 만에 다시 시작한건데 느낌이 점점 살아나고 있다.지난주에 망토 첨 사용해보고 두번째인데 팔 아푸..팔 살 빠지고 있다.파크원의 난 색깔이 달라졌다.여긴 사무실 안에도 화분이 많고 관리를 잘한다.에스테틱 원장님이 스위치온 쉐이크가 입에 넘 맞지 않는다며 ..

아이폰 16 프로, 풀무원 도토리 묵채냉국, 이츠키 히타풍 야키소바

연휴에 집에서 뒹굴거리니 좋다.2021년 9월에 아이폰X 떨어뜨려서 와이파이,블루투스 먹통되어서 급히 바꿨던 갤플립3.작년 3월에 플립이 쫙 안펴지고 인사하고 있어서 40만원 주고 맥정,배터리 부분 갈아서 오래 쓰려고 했는데 이제 가운데에 금이 좍좍 생기고 오른쪽 버튼이 잘 안눌러진다.사진도 좀 아쉬워서 다시 아이폰으로 가기로.17 기다릴까 하다가 티티늄이 아닐수도 있어서 현재 티타늄인 16 프로로 갔다.아이폰 5S 모양이 젤 좋았는데..데저트 색이 제일 마음에 들었지만 256기가 중 조금이나마 더 싸게 살 수 있는 네추럴 색으로 구입.카메라가 5배줌이 화질 저하 없이 되어서 좋다.10년 전에 산 애플워치 1세대 다시 꺼냄.가벼워서 좋구만.카톡이 설치가 안된다.알람 메세지 획인은 가능.코스트코에서 보고 ..

대보명가, 4.19민주묘지, 슬로핸드, 성신여대, 미성반점

대보명가는 얼마전에 부모님과 갔었는데 친구들이 가고 싶어해서 또 갔다.예전에 친구들과 약초밥상만 먹었어서 이번엔 약초쟁반 먹기로.고터에서 민나서 3호선 타고 충무로역 가서 4호선으로 갈아타고 수유역 가서 버스로 또 갈아타고..12시 좀 넘어서 갔는데 휴일이라 대기가 많있다.심심하니 사진도 찍고..30분쯤 기다리고 들어갔다.3명이라 약초쟁반만 주문.국수 먹을꺼라 밥은 주문하지 않았다.국물에 적신 고기랑 재료들 함께 모아서 소스에 찍어서 냠-먹고 있는데 같이 일하는 분이 카톡을.ㅋ우리 자리가 입구에사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서로 두리번거리다가 인사했다.마지막에 국수 1인분만 넣어서 막었다.국수 식감이 특이해서 더 맛있게 느껴진.국물 넘 맛있엉.버스 타고 창밖으로 보았던 사람들 많이 기다리고 있던 중국집에서 ..

2025년5월1일 스페인 국립 플라멩코 발레단 & 마르코스 모라우 <아파나도르>

4월20일에 인스타에서 공연 광고 보고 후다닥 예매하러 들어갔다.늦게 들어가서 좋은 자리는 없겠지 했는데 누가 취소한 것인지 가운데 중간 앞쪽에 하나가 딱!할인은 받을 것이 없어서 정가로 예매.GS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니 예매수수료는 없었다.홈페이지에서 캡쳐한 것.마지막에 볼 수 있는 장면이다.공연 전에 영상으로 예습.실제로 보는 것의 1/1000 정도의 느낌이지만.오랜만에 간 GS아트센터.예전 LG아트센터 때 많이 갔었다.엘레베이터 버튼이 없어서 당황했는데 터치패드였다는.티켓을 받았다.흑백 사진들을 보고 영감을 받아서 만든 작품이라고 한다.중간 중간 나오는 장면들이 뭔가 했는데 공연 후에 그 사진들을 보니 딱 그것을 표현했던 것.인상 깊은 사진을 무대 위에 표현하면서도 플라멩코의 모든 것을 다 담은 ..

더현대 해리포터 콘서트, 수세미 팝업, 두리안 크레페롤 과자, 비29

한 주 쉬고 출근.더플레이스 샐러드 구독권을 연휴 전에 다 써야해서 월화수 3일 동안 점심저녁 하루 2개 씩 먹었다.문어감자, 비프머쉬룸, 케이준치킨 번갈아가면서.더현대 지하 2층 해리포터 콘서트 홍보 팝업.이저저것 참여해서 도장 다 받으면 뽑기 한 번 할 수 있는데 티켓 25% 할인쿠폰 뽑..종이들만 얻은 팝업.스크럽 대디 수세미 사람들이 많이 사더라.난 스폰지밥 모양 수세미를 쓰므로 안삼.더현대 슈퍼마켓 팝업에서 태국 망고젤리랑 과자 판매.두리안이 크레페롤 과자가 있어서 사려고 했는데 같이 일하는 분이 계산해주심.사무실 휴게실에서 먹었는데 냄새가 강하게 나지 않았다.냄새 좀 풍기고 싶었는데.새로운 카페 팝업.우주 컨셉. 구경만.CU에서 옛날과자 비29를 판다고 한다.사주셔서 집에 갖고 와서 몇개만 먹..

2025년 4월 수확물

버거, 햇반, 짬뽕, 비누, 커피, 소고기.다양하다.1. 토스 / 고양이 / 노브랜드불고기버거2025.03.17~2025.04.07유효기간이 짧으니 얼릉 바꿔서 먹어야지.다시 간식 고르기를 했는데 상품이 달라졌다..2. CJ더마켓 / 쌀알이네부뚜막 / 현미햇반3입2025.03.09~2025.04.183. 컬리 / 컬리팜 / 짬뽕84000포인트 사용.전에 모아놨던 것 새 상품 올라오면 쓸까하고 뒀었는데 바꿀 것이 시원치 않으니 짬뽕이나 바꿔먹자..다른 것들 같이 사면서 무료배송 쿠폰 쓰려고 했는데 쿠폰 중복이 안되서 짬뽕 쿠폰만 적용.4. 아이디어스 / 작가냥키우기 / 당근비누2025.01.10~2025.04.20실뭉치 천개씩 모으는 건 안했더니 시간이 좀 걸렸다.당근비누는 아주 상큼한 향이 난다.5. 토..

모모 즉석떡복이, 카페 듀레스트, 영화 야당, 가마메시 송화

일요일에 친구랑 12시에 낙성대역에서 먼나서 떡볶이 먹기로.모모 즉석떡복이.Since 1982.추억의 맛.적게 먹는 친구랑 가서 밥은 볶아먹지 않았다.사실 볶음밥 별로 좋아하지 않긴 함.보글보글친구가 샤로수길 궁금하다고 해서 쭉 걸어가서 무슨 가게들이 있나 둘러보고 커피 마시러 듀레스트로 들어갔다.어느 건물 2층에 있었는데 입구 입간판의 곰돌이 디저트들 사진이 귀여워 보여서 선택.괜찮은데 사람들이 잘 모르는지 자리가 여유있었다.먹으려먄 자를 수 밖에 없잖아..서울대입구역 쪽에 롯데시네마가 있어서 알뜰폰애서 준 무료관람권 2개 쓰기로.바로 볼 수 있는 영화로 예매했다.유해진 좋아한다고 하고 본 영화인데 강하늘 멋있다.ㅋ영화 보고 나오니 6시쯤.극장 있는 건물에 옷가게들이 있어서 친구 쇼핑.이제 저녁을 먹어..

Patio Del Sol 플라멩코 공연

로사선생님이 공연하신대서 인스타애서 찾아보았다.벌써 6회 공연이라는.문자메세지로 일반석 1매 예약하고 다녀왔다.몇 년 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Duende 에서 와인 한잔 하면서 상설공연 봤었을 때 쪼끔 부러웠었는데.플라맹코를 쉬는 동안 이런 공간도 생기고 공연들도 있고 그랬던 것이었다..이번 공연 프로그램.건대입구 6번 출구에서 가까운 곳.귀여운 Ole! 티셔츠 입은 곰돌이 쿠키.마리아 선생님인가..? 플라멩코 하는 분이 만드신 거라고 한다.저기 뒷배경 사진 속 사람들 어디서 봤는데..공얀 시작!자리를 잘 못 앉았더니 앞에 가림막이 커서 요리조리 피해서 몇 장 담았다.사진만으로는 강렬한 느낌이 담기진 않지만..모두 너무 멋지시고 플라멩코 필 충만하신..역시 플라멩코는 절도가 있어야!나에겐 머나먼 길..끝..

프란치스코.., 고향의맛, 라모따

휴가시작일에 교황님 선종.종교는 없지만 좋아한 분이었다.관련 영화 나올 때 마다 봤던거 생각나서 찾아보았다.휴가 주간 대충 때운 것들.수욜 낮에 플라멩코 수업 갔다가 그 근처 유명한 빵집 가보랴고 했는데 수요일이 휴무라는.고터에서 뭐 먹을까 보는데 그닥 땡기는 것도 없고.. 경부선 쪽 2층에 있는 밥집에서 고등어구이나 먹기로.고향의맛 이라는 식당인데 고속버스 기사님들이나 주위 업체서 주로 이용하는 듯 하다.어중간한 시간이라 조용히..전 날 대보명가애서 밥 먹으면서 이 분 특강 들은 얘기했었는데 바로 TV에.ㅎ간만에 배달앱 들어가서 뒤적거리다가 로마식 피자집 라보따를 보고 주문했다.멜란자네(가지피자)랑 미트볼 주문.리뷰이벤트에 로싸 한조각 받기라고 써있어서 뭔가 했는데 소스만 발라서 구운 건가보다.파란접시..

서울 수국사 1박2일 휴식형 템플스테이, 노이덴

월요일 경국사에 이어서 목요일엔 수국사로.버스 한번 갈아타고 약 1시간 30분 정도 걸렸다.너무나 큰 도시 서울.날씨가 화창!버스에서 내려서 조금 걸으면 금방 보인다.종무실에 들어가서 이름을 얘기하고 멍뭉이가 있길래 만져주었다.방은 다른 사람이랑 같이 쓰게 되었다.들어가서 방을 구경하고 바지랑 조끼를 입었다.3시에 강당으로 가기 전에 둘러본 풍경.금색 본당이 화려하다.3시에 강당에 가니 커다란 강당 맨 앞에 스님이 한 분 앉아계셨다.쭈뼛쭈뼛 그 앞에 앉은 후 이곳에 온 목적을 말씀드리고,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에 대한 것을 무겁지 않게 들었다.하고 싶은 대로 하되 '왜?' 라는 질문을 스스로 해보고 남에게 피해주는 행동은 하지 말 것.사찰에 대한 설명 같은 건 없었다.여튼 내 목적은 고요함을 찾아서..

대보명가, 4.19 민주묘지

서울 북쪽에서 템플스테이 한 김에 대보명가에 가기로.오래전 약선음식 배울 때 특강하신 교수님이 알랴주셔서 친구들과 가보기도 하고 주위 사람들한테 소개도 해주었던 식당이다.부모님과 오픈 시간 11시에 만나기로 했다.난 지하철 타고 버스 타고.. 버스애서 내려서 본 대보명가.창가자리는 예약석.제천약초쟁반도 한번 먹고 싶긴한데 엄마는 버섯이 소화가 잘 안되니 약초밥상3+떡길비로 주문했다.근처 4.19 민주묘지에 가보았다.기념관 구경.4.19 학생혁명기념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