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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암스테르담 가는 주말.
원래는 출장 오자마자 암스테르담에 있는 미슐랭 별 두개 레스토랑을 예약하고 그 근처 호텔을 예약하고 날짜에 맞는 일정을 짰던건데 ㅋ 나중에 레스토랑은 취소했다.
10월 초에 워낙 훌륭한 곳을 갔더니만 그 후에 미식여행에 흥미를 잃기도 했고, 호텔이 잠만 자기에는 아까워서 호텔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기로.
오전에 브레다에서 출발.
날씨 좋아서 기분 좋았는데~~
기차 타고 암스테르담 근처 가니까 비가 막 쏟아지면서 우중충~~
미리 https://depoezenboot.nl 홈페이지에서 방문 예약했던 고양이 보트.
고양이 보호하고 입양하고 그러는 곳인데, 1-3시 사이에는 구경만 하는 방문도 가능하다.
2시로 예약했었는데 약간 시간이 남아서 천천히 빙 돌아서 갔다.
보트 입구에 가니 앞에 몇 명 서있었다.
내부의 공간 상황을 보고 들여보내 줌.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기념품 팔고 기부금 받고 하는 곳.
깔끔하게 꾸며져있다.
아래쪽 그림의 고양이는 건들지 말라고.
얘다. 대장 포스.
사람들이 모르고 만지려고 하니 펀치 날림.
이 곳에 있는 고양이들.
자는 애들.
특별 관리되는 케이지 속 애들.
살짝 만져줌.
사람들이 놀아주기도 한다.
바깥 쪽도 보고 싶었으나 비가 와서 걸어놓은 듯.
고양이들이 노는 겸 밥을 집어먹는 그릇(?).
사람을 귀찮아하던 애.
다른 애들은 몸집이 크던데 얘는 작았다.
티셔츠랑 쬐끄만 자석이랑 퍼즐이라고 해야하나.. 기념품 삼.
기부금도 조금.
호텔에서 입어봤는데 넘 맘에 들었다. S 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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