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아 미술관.
첫째 일요일 미술관 무료인 날이라서 우피치 미술관도 무료인데, 그곳은 줄이 하염없이 길 것 같아서 다비드상 보러 이 곳으로 왔다.
르네상스 회화에는 그렇게 관심이 많지 않기도 하고.
이 곳도 물론 줄이 쭉-
한 150미터 정도였던 것 같고, 빨간 선으로 그려보았다.
기다림
30분 정도 기다려서 입장 했다.
생각 보다 빨리 들어온 듯.
무료 라고 써있는 티켓을 받았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것.
옆 방으로 가면 다비드 상이 있다.
미켈란젤로 피에타 라고 써있는데 아무리봐도 아닌 것 같다.
큰 다비드 상 앞에 몰려있는 사람들.
이쪽 저쪽 다른 느낌이 나는 다비드 상.
예쁜 분위기의 그림.
아이폰 사진의 새 기능.
조각들 있는 곳.
귀엽다.
다비드상이 인상을 쓰고 있어서인가 기념품들이 그렇게 마음에 들지 않아서 아무것도 사지 않음.
미술관 근처의 시칠리아 음식 파는 곳.
간단하게 사서 먹는 곳이다.
북부에서 남부 음식 먹기-
카푸치노랑 피스타치오 아란치노, 까놀로 주문.
까놀로 속 크림은 나의 취향은 아니었다.
피스타치오 아란치노는 풍부한 맛있었다.
맛있게 먹고 있는데 새우튀김 등장.ㅠ
천장의 귀여운 장식품들.
마지막으로 두오모 성당의 멋진 모습을 담아본다.
공항 가기 위해 전전날 내렸던 우니타 역으로.
바람이 많이 부니까 깃발이 예쁘게 펄럭였다.
공항에 도착해서 짐검사 하고 들어가서 앉아있으니 천둥 치고 비 막 쏟아지고 난리.
비행 시간이 한참 남아서 좀 심심하긴 했지만 일찍 오길 잘했다.
유럽 내 도시만 취항 하는 작은 공항.
스키폴공항 도착해서 기차 타고 버스 타고 무사히 내 호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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