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피렌체 달오스떼 스테이크

외국-39개국/네덜란드 출장(2019.09~11)

이탈리아 피렌체 달오스떼 스테이크

주연. 2019. 11. 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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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중에 밥을 먹어야 하니까 뭘 먹어야 하나 찾아보다가 사람들이 많이 가는 달오스떼의 두오모점을 구글로 예약해놨었다.

원래 티본 스테이크가 2인용으로 무지 큰데, 점심에는 1인이 먹을만한 메뉴가 있대서 점심으로 예약.

 

12시에 예약했는데 시간이 좀 남아서 레푸블리카 광장 쪽으로-

이런 곳 회전목마 어른이 타도 되나?

 

 

비알레띠 매장 구경하러 들어갔다.

 

색깔이 알록달록 하니 예쁘다.

 

구경만 할라고 했는데, 에스프레소 2잔이 쭉 올라올꺼 같은 mini exp에 꽂혀서 삼. 

 

인덕션 위에 놓으면 열 전달이 잘 안되서 사용하기가 불편했는데 인덕션 어댑터가 있었다.

계산하려니까 부품을 같이 사면 전체 20% 할인해 준대서 같이 삼.

 

 

달오스떼 두오모점을 찾아서.. 

 

 

 

너무 많이 올라갔음.

 

 

다시 돌아가서 찾은 트라또리아 달오스떼.

 

가운데 것이 뭐가 제일 많은 것 같은데 와인도 마시고 싶어서 메뉴 비스테카 주문 했다.

 

와인과 물과 빵.

 

손님들에게 하나씩 준 크로스티니.

 

메뉴에 포함된 크로스티니.

가운데꺼 뭔가 했는데 소간 페이스트 인 듯.ㅋ

먹기는 다 먹었다.

근데 이것들 먹으니 배가 슬슬 차는 느낌.

 

빵으로 배가 좀 부른거 같은데 하고있는데 나온 큰~~ 스테이크와 샐러드.

미듐레어로 해서 부드러웠고, 뼈랑 힘줄,비계 잘 떼고 다 먹었다.

와인 까지 다 마시니 술에 취한건지 음식에 배불러서 취한건지 좀 힘들었음.

 

이탈리아 방식의 계산서. 메뉴 + 자릿세10%(팁 대신)

 

선물이라고 줘서 혹시 아까 그 간 페이스트 아닐까 했는데 초콜릿이었다.

 

 

일단 힘드니까 쉴라고 호텔로.

커피,프림,설탕 다 넣고 달달하게 타서 한 잔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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