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피렌체로~

외국-39개국/네덜란드 출장(2019.09~11)

이탈리아 피렌체로~

주연. 2019. 11. 5.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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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퇴근 후 플로리스 행 부엘링 항공 비행기 타러 스키폴 공항으로-

9:20 비행기라 시간이 많이 남아돌았다.

역시나 늦게 출발.


기내 잡지 보니 갈리시안 파이 설명이 있었는데, 레시피 정리가 그림으로 예쁘게 되어 있어서 찍었다.



플로리스(피렌체) 공항에 도착해서 바로 옆에 있는 T2 트램 타는 곳으로 갔다.

금토일은 시내 가는 트램이 AM 1시 넘어까지 있어서 안심하고-

한 대 서있었는데 티켓 뽑으려고 기다리는 사이 가버렸다.

시내에서 쓸꺼랑 올 때 표 까지 3장 뽑음.

구글 경로 검색.

20분만 가면 마지막 역 Unita.

산타노벨라역 다음 역임. 

대중교통 이용 시 티켓은 노란 기계에 한번씩 넣어서 시간을 찍어줘야 한다.

그 후 90분 간 자유롭게 이용 가능.


내려서 골목을 쭉 걸어가서 찾은 호텔 포르타 피엔차.

2박 할꺼다.


넘 늦은 시간이라서 들어가는 자동문이 잠겨있었는데 벨 누르고 얼쩡거리고 있으니 직원이 나왔다.


방은 2층(한국의 3층).

여기저기 그림 프린트들이 있어서 멋있었다.

거울도 있고.


아마도 젤 작은 내 방.

침대 머리 맡의 천사들.

천장의 천사들.

방문 앞에도 천사 그림 있었다.

보호받는 느낌~

아기자기한 가구.

냉장고 음료도 저렴.

욕실.

비누가 괜찮아서 쓰던거 갖고 왔다.

샴푸도 좋았음.


키 뒷면의 약도.


다음 날 아침.

하늘이 회색..


조식 먹으러-

간단한 것들 있다.

토마토랑 모짜렐라치즈가 있어서 좋았다.

커피맛 요거트도 첨 먹어봤는데 맛있었다.


아침에 찍은 호텔 입구.


그 다음날 아침은 하늘이 맑음.


2번 째 조식.

전 날 못봤는데 다른쪽에 과일도 좀 있었다.

커피맛 요거트 또 먹음.


포켓스탑이 2개나 있어서 계속 돌림.ㅋ


체크아웃 할 때 2박에 대한 시티텍스 8유로 내고, 물 한 병 마셨다고 얘기하고 1.5유로 더 냈다.

편안한 숙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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