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9월17일 교토 eX cafe 기온 야사카, 오카자키 신사

외국-39개국/일본 교토(2024.09)

2024년9월17일 교토 eX cafe 기온 야사카, 오카자키 신사

주연. 2024. 9. 22.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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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의 두 번째 목표 chat noir 카페 가기 전에 근처 카페 하나 들러보기로.
 
기온 후쿠즈미 료칸 조식.

생선구이 나왔다

 
밥먹고 뒹굴거리다가 체크아웃-

료칸 건물

 
한국은 추석날. 일본은 휴일은 아닌데 야사카 신사에서 관월제를 한다고 써있었다.
축제날이므로 오전 부터 상인들이 들어와 있었다.

밤에 어두워서 못찍었던 것
마루야마공원을 거쳐서
비둘기 네 마리
잉어 구경

 
eX cafe로 갔다.

오전이라 사람이 별로 없어서 창가에 자리 잡음
덥지만 대표메뉴를 주문하였다. 숯불이 있어서 좀 더 더웠다..
금방 구워진다
간장소스나 팥앙금을 찍어서 먹는다.


기온에서 버스 타고 한번에 갈 수 있는 오카자키 신사나 가보기로.
귀여운 토끼신사라고 해서 궁금했다.

서양인이 번역기에서 일본어로 써진 것을 들이대며 영어로 버스티켓 어디서 사냐고 물어봐서 영어로 답해주고..
자판기에서 작아보이는 음료수 뽑았는데 생각 보다 더 작았음
내릴 곳
미니미니한 오카자키 신사
양 옆에 토끼가
본당 안쪽엔 마네키토끼가 있다.
오미쿠지를 요 토끼인형 안에 넣어서 파는데 사람들이 놓고 간 것들. 보통은 오미쿠지 종이를 묶는 곳이 있다.
어디선가 검정토끼에 물을 뿌리고 배를 만지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써있었는데.. 뭐 원래 소원은 빌지 않지만 구냥 사람들이 다 마음 편하게 행복하게 해주세요 했는데.. 순산을 비는 토끼였다는.. 순산하기는 늦었다고..
파는 것들
500엔 짜리 오미쿠지 들어있는 분홍색 토끼 하나 삼. 그리고 토끼선생님 드릴라고 마네키우사기도 하나 샀다. 오미쿠지 토끼가 귀엽긴한데 남의 운세를 뽑아줄 수는 없으니.. 사람을 부르는 왼손 마네키우사기만 팔았다. 사업이건 뭐건 사람이 중요하니.. 잘 되시겠지.
귀엽다
오미쿠지는 엉덩이에
히히 대길이 나왔다.
작아서 구경 금방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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