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9월16일 교토 규카츠 교토가츠규, 후시미 이나리 신사, 기온 후쿠즈미 석식 2일차

외국-39개국/일본 교토(2024.09)

2024년9월16일 교토 규카츠 교토가츠규, 후시미 이나리 신사, 기온 후쿠즈미 석식 2일차

주연. 2024. 9. 22.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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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호지에서 후시미 이나리 신사 쪽으로 이동.
버스 타고 나라선으로 갈아타고 이나리역에서 내렸다.

내리자마자 이런 도리이가 보여서 이상하다 새로 만든건가 싶었는데, JR역에서 내려서 이것이 보였던 것이고..
오래 전에 탔던 것은 게이한선이었다.

 

여튼 게이한 후시미이나리역을 지나서 쭉 내려가서 점심 먹으로 교토규카츠로 갔다.

맛있는 고기로 먹어야징. 고민 하다가 와규는 넘 비싸서 두 번 째 국내산 쿠로게규 먹기로.
어래 보이는 민츠까스도 주문
말차맥주도 주문
말차맛이 잘 나지 않는다 싶었는데 끝으로 갈 수록 많이 났다.
많아 보이지만 나 혼자 먹을 것- 다 긁어 먹었다는.
고기 맛있었다!
요건 밥이랑 먹으라고.
민츠까스도
명함이 멋지다

 

후시미 이나리 신사로.

귀여운 코인락카

 

11년 만에 다시 옴.

11년 전 6월 초엔 사람들 별로 없었는데.. 정신없는 곳이 됨.ㅠㅠ

끝까지 올라가볼까 했는데 너무너무너무 더워서 맨 끝은 다음을 기약하고 내려왔다.

시원할 때 와야지.

전에 엄마랑 여기 까지 올라왔다가 내려갔었다.
많이 올라옴
마지막 꼭데기 한바퀴가 약 30분 정도 걸리다는데 몸상태가 더 안되겠어서 내려왔다.
내려가는 길
올라왔을 때와 다른 길로 내려감
검정고양이가 뭘 보다 했더니 아래에서 자고있는 고양이 보고 있었음

 

땀에 쩔어서 료칸으로 돌아왔다.

새로운 간식
6층 목욕탕 가봄
사람 없길래 찍어봤다. 바깥쪽에 발만 잠기는 미니욕탕도 있었다.

 

기온 후쿠즈미 2일차 석식은 스키야키.

넘 맛있게 등장했는데, 점심에 고기 많이 먹고 더위에 땀 잔뜩 흘리면서 다녔더니 넘 피곤하여 반밖에 못먹었다.

교토유자술
조금 떠준 밥도 반만 먹고
디저트도 반만 먹고..흑..

 

상 치우고 좀 이따가 남자직원이 와서 이불 깔아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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