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서 어디 갈까 하고 보다가 사이호지 라는 이끼가 많은 절이 조용하고 좋대서 예약했다.
입장료가 4만원 정도나 되고 들어갈 시간을 예약해야 해서 고요함을 즐길 수 있겠다 생각했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슬펐...
교토에 왜이리 관광객이 많아진 것일까.
아침 8시 료칸 기온 후쿠즈미 조식.
조식은 방에서 먹지 않고 2층에 가서 먹는다.
조식 먹고 좀 있다가 사이호지로 가는 버스를 타러 나갔다.
산조케이한마에 정류장에서 아라시야마 쪽으로 가는 63번 버스를 타면 된다.
아라시야마에서 조금 더 내려가서 종점에서 내렸다.
일부러 한시간 정도 일찍 가서 정류장 바로 앞 Bamboo Coffee로 갔다.
예약한 11시반에 맞춰서 사이호지로 갔다.
이끼가 말라서 느낌도 잘 안나고, 사진엔 사람이 없어 보이지만 사람들도 많고.. 입장료에 비해 많이 아쉬웠던 곳,
오래 전 산젠인 좋았는데.. 그 곳도 지금은 사람이 많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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