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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39개국/미국 출장(2014.01~2014.03) 26

2014년3월11일 The Boiling Crab

MIS팀 회식하러 게 먹으러~ 더 보일링 크랩 미라메사점. 입구 메인메뉴를 선택하고 소스를 선택하고 매운정도를 선택한다. Market Price는 입구 맞은편에 써있다. 1파운드 당 얼마 써있는데 주로 2십몇불 정도. Blue Crab 먹어보고 싶었으나 품절. 여럿이 나눠먹게 골고루 주문했다. 목에 거는 비닐 앞가림막을 끼고 기다리면 비닐봉투가 서빙된다. 접시, 포크 따위는 없다. Clams Shrimp 블루크랩을 제외한 게 세종류. 곁다리 메뉴. 옥수수, 소세지, 감자 윙 먹고난 잔해들. 손에 비린내가 배서 레몬으로 연신 문지르고 씻고 그랬는데.. 다먹고 다른 테이블 보니 장갑을 끼고 먹고 있었다.

2014년3월14일 The Original Pancake House

콘보이에 있는 오리지날 팬케이크 하우스에 점심 먹으러 갔다. 팬케이크집은 일찍 열고 일찍 닫는다. 예쁜 분위기 메뉴가 많다. 팬케이크에 얹어먹을 것들 지중해오믈랫+토스트, 에그베네딕트+감자케이크, 저먼(독일)팬케이크. 저먼팬케이크는 첨에는 더 많이 부풀어 있었는데 숨이 좀 죽은 상태. 커서 놀랐다.

2014년3월15일 Viejas Casino, Buffet, Outlet

아울렛 구경도 하고 게 먹으러 Viejas 카지노로 고고! 2010년에 가고 두번째. 주차하고 아울렛 부터 대충 구경한다. 분위기가 자연 느낌이다. 부페 있는 카지노 건물로. 먼저 회원카드를 만든다. 그럼 부페를 할인받을 수 있다. 그리고 이달의 행사로 10달러 게임머니를 충전받았다. 게임은 나중에 하기로 하고 부페로 (달려감). 입구에서 계산하면서 음료를 선택해서 얘기한다. 할인해서 20달러 정도였던 것 같다. 2만원에 게를 잔뜩 먹을 수 있다.ㅋ 먹지도 않을 케익이지만 예뻐서. 먹기 좋게 껍질이 잘라져있는 차가운 게 다리 껍질이 잘라져있지 않은 따뜻한 게 굴이랑 아보카도샐러드랑 연어랑 게랑.. 신남. 고기도 먹고. 너무 크게 줬다. 게 더 먹고 디저트를. 마무리 커피도 한잔. 10달러 무료 게임머니로..

2014년3월22일 Phil's BBQ

샌디에고에서 유명한 Phil's BBQ. 라스아메리카스아울렛 갔다가 올라오는 길에 씨월드 근처에 있는 지점에 들렀다. 4시쯤인 애매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 줄이 길다. 한참 기다려서 모퉁이에 써있는 글. 여기서부터 21분14초. 재봤는데 얼추 비슷했다. 메뉴들 보고 뭘 먹을지 생각하면서.. 드디어 건물 안으로 입성. 왼쪽줄 To-go용은 짧다. 젤 앞줄로 가니 스티커를 붙여줬다. 계산하는 곳에 있던 이상한 파이. 궁금했지만 참음. 우리가 주문한 것들. 테이블 위엔 통크게 키친타올이 하나씩 있다. 음식이 나오면 가져와야 한다. 백립 양파튀김 바깥자리에 있다가 곤충이 날라다녀서 안쪽으로 이동. 양파링 크기 보여줄라고 찍은건데, 이건 그리 큰것이 아니었다.

2014년3월29일 The Flower Fields

봄에만 여는 더 플라워 필즈. 칼스배드아울렛 바로 옆에 있다. 101번 해안가 도로를 따라 구경하면서 올라갔다. 플라워필드 표지판 주차는 무료다. 그냥 바깥에 널려있는 꽃들도 예쁘다. 티켓은 12달러. 들어가서 꽃구경을 한다. 여러색의 이렇게 생긴 꽃들이 필드를 메우고 있다. 아직 초기라 그런지 덜 핀 곳도 있다. 멀리 보이는 미국국기와 바다 필드가 넓기 때문에 이런 트렉터를 타고 돌수도 있다. 돈 내는건지 정확히 몰라서 안탔다. 심비디움도 있다. 길가에 펴있던 꽃 작은 정원 같이 꾸며져 있던 곳. 신기하게 생긴 꽃이 있다. 미니 오렌지나무. 아기자기한 것들이 있다. 나가기 전 한장. 나가는 곳. 이곳으로 들어오지는 못하는 구조. 스트로베리 쉐이크 & 선데 가게가 있다. 가장 내세우는 것 같은 메뉴인 스..

2014년3월29일 Tip Top Meats

칼스배드아울렛에서 사거리 지나 밑으로 조금 가면 있는 유럽식 슈퍼+레스토랑. 입구에서 반겨주시는 사진. 유럽에서 온 다양한 식재료들이 있다. 집에 가져가서 바로 해먹을 수 있는 재료도 있고. 레스토랑서 고민하다가 Holsteiner Schnitzel이랑 비프스테이크샌드위치를 주문했다. 냅킨 귀엽다. 아무데나 앉아있으면 가져다준다. 주문받는 곳. 샐러드 스프 비프스테이크샌드위치. 맛있다. 이게 Holsteiner Schnitzel인데 돈까스 같은 스니첼을 생각했는데 생소한 것이.. 샌드위치 반조각 먹고 배불러서 이건 거의 먹지도 못했다. 가늘게 채썰어져 있는 것은 양배추절임. 시고 짠 맛. 단면은 이렇다. 위 양배추절임도 팔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