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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부터 열심히 돌아다녀서 피곤하니 일찍 3시 좀 넘어서 호텔로.
돌아다니기에 위치가 괜찮았던 페들링 호텔.
웰컴 드링크 사과주스.
깔끔한 방.
화장실 그림.
창 밖 풍경.
지하에 스파가 있는데, 체크인 때 20분 무료 마사지 티켓을 줬다.
이건 다음 날 사용했다.
저녁 식사는 7-9시 사이에 아무때나 가면 된다고 해서 쉬다가 8시에 저녁 먹으러 내려갔다.
아침, 저녁은 호텔에서 먹는다.
고수향이 맛이 났던 스프. 난 좋았음.ㅋ
상큼했던 샐러드도 있고, 닭고기도 나오고. 에마다시도 당연히 나오고.
맥주 안주로 좋은 새우칩도 있는데 역시나 환전을 못해서 맥주 못마심.
한 분이 빠져서 세 명이 먹게 되어서 넘 많았다.
1차로 뜬 것들.
식사 후 밖에 나가서 쭉 걸어봤는데 9시 넘으니 컴컴하고 사람들도 별로 없다.
어디서 불빛이 반짝반짝 보이길래 그 입구에서 얼쩡거리고 있으니 지키는 사람이 구경하라고.
인도 회사 같은데, 정원 한 켠에 힌디 사원을 꾸며놨다.
사원 문은 잠겨있고 밖에 있는 것 사진.
걷다보니 낮에 본 메모리얼 초르텐이 나타났다.
늦은 시간인데 안에 사람들 앉아있다.
가게 문들 닫아서 구경할 것도 없어서 호텔로.
호텔 1층 식당 옆 벽면에 있는 그림.
타시초 종의 사원에 있는 그림이랑 똑같다.
지구의 형상을 그린 그림이라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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