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에트르타

외국-39개국/네덜란드 출장(2019.09~11)

프랑스 에트르타

주연. 2019. 10. 23.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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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파리 행의 주 목적은 몽생미셸.

혼자서 대중교통으로 가기는 힘든 곳이니 인디고트래블에서 투어를 예약했다.

다른 곳들도 투어 상품이 있었는데, 같은 코스인데도 얼리버드 이벤트 라고 하며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했다.

가격도 저렴한데 몽생미셸 야경투어를 최초로 기획했다는 설명에서 믿음이 생겨서 예약.

가이드분은 최태성(큰별) 가이드님이었고, 아침 일찍 부터 새벽 까지 진행되는 긴 투어를 재밌게 잘 인솔해 주셨다.

이 곳은 특이하게 버스에서 중요한 내용은 마이크로 모든 사람들이 들을 수 있게 설명하고, 기타 다양한 이야기들은 듣고 싶은 사람만 수신기의 이어폰을 귀에 꽂아서 듣도록 라디오 형식으로 설명을 해주었다.

자고 싶은 사람은 조용히 자고 참 좋은 듯.

마지막 4부의 와인,치즈 얘기 듣고 싶었는데 피곤해서 잠드는 바람에 못 들어서 아쉬웠다.

가이드님 목소리가 미성이라서 잠이 더 솔솔 잘 온 듯.ㅎㅎ


첫번 째 목적지 에트르타로 가는 길 중간에 휴게소에 들렀다.

화장실이 있는 곳에서는 무조건 화장실 가기!(여행에서의 중요사항)


폴 빵집에서 빵 사서 간단히 아침 식사.




초코 크로아상과 그냥 궁금해서 산 대형 초코 마카롱.

마카롱이 크기 만큼 비싸서 한 5천원 돈 한거 같았다. 맛은 뭐.. 마카롱맛.

음료는 휴게소 내 슈퍼에서 구입.


바게트도 있길래 구입했는데 집에서 한 번 더 구워서 먹어야 하는 것 같다.



멀리 보이는 공장에서 뿜는 불.


에트르타 바다에 도착.


유명한 것은 코끼리 모양 바위.

이건 엄마 코끼리.

뒤에 아빠 코끼리 있다고 한다.

오른쪽엔 아기 코끼리.


기념 사진.


아기 코끼리 쪽 절벽 위로 올라간다.


위에 있는 건물.


위에서 잠시 보고..



다시 내려온다.



바닷물 가까이로 내려갔다.

미역 냄새가 많이 났다.


파도에 돌 굴러가는 소리가 좋았는데, 그게 살짝 담긴 영상.


집합 장소로 돌아간다.

아까 못찍은 마을 사진 찍으면서.








괴도 루팡 작가의 집이라고.

셜록홈즈와 관련된 설명을 들었는데 웃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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