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조금 일찍 퇴근해서 저녁 비행기 타고 프라하로~
체코항공으로 예약했는데 비행기는 스마트윙스.
공동운항인가보다.
사먹고 싶은 사람은 사먹기.
옆 사람 초코 도넛 먹던데, 도넛 좋아하지 않는데 그건 무지 크고 맛있어 보였다.
난 홈페이지에서 미리 주문했던 기내식을 먹었다.
어차피 저녁을 먹어야 하는데 샌드위치는 먹기 싫고.. 메뉴들이 맛있어 보여서 갈 때 올 때 다른 메뉴로 주문.
한 끼에 14유로인데 괜찮았다.
시금치를 감싼 오리고기 요리이고, 음료는 레드와인으로 달라고 했다.
그런데 나 혼자만 이렇게 먹는 듯 했다.ㅋ
맛있었던 디저트.
프라가에 거의 도착해서.
띄엄 띄엄 있는 집들이 별자리 같다.
밤 늦게 도착을 하니 마이리얼트립에서 시내 수송 셔틀을 예약했다.
단독 이용이 아니고 다른 사람들이랑 타는 건데 16천원 정도.
비행기가 좀 늦게 도착해서 걱정했는데, 문자메세지도 오고 하늘색 눈동자의 기사가 이름 들고 잘 기다리고 있었다.
차가 있는 곳으로 따라가보니 작은 승용차에 아가씨가 한 명 타고 기다리고 있었다.
향기 좋은 차에서 둘이 쾌적하게 이용.
차 타고 이동 중.
흔들리지만 프라하성 쪽도 찍어보았다.ㅋ
같이 탄 아가씨는 복잡한 골목에서 하차.
건물이 특이하게 생겨서 구글맵 보니 댄싱빌딩인가 그런거 써있었다.
탔을 때 받은 프라하 가이드북과 지도.
호텔은 팔켄슈타이너 마리아 프라크.
차에서 내려서 바로 들어가느라 입구 사진은 못찍고, 체크인 후 내 방이 있는 층에 엘레베이터 타고 올라가서 계단쪽을 찍어봄.
내 방으로.
조명 때문인가 아늑한 느낌이었다.
네스프레소 캡슐 커피.
물과 미니바는 비쌈.
그래도 물을 먹어야겠어서 마셨다.
바에서 이용할 수 있는 웰컴드링크 쿠폰도 줬다.
충전기가 들어갈까 했는데, 내 것이 원형이 아니라서 쏙 들어감.
2박 이상 숙박 시 아침 8시 전 까지 이것을 걸어놓으면 청소하지 않아도 된다는 표시이고, 5유로 바우처를 준다고 써있다.
다음 날 아침 일찍 나오면서 찍은 입구.
청소 안해도 된다는 것 걸고 나갔었는데, 늦게 들어와보니 문에 이것이 꽂혀있었다.
바에서 이용할 수 있는 드링크 쿠폰.
결국 무료 음료 쿠폰이 2장.
둘째날 늦게 바에 갈 생각이었는데 머리가 아파서 가지 않아서 고대로 책상에 두고 옴.
머리 아프니까 술 안마시고 커피 한 잔.
그 다음 날 아침에 창 밖 풍경을 찍었다.
볼 게 없다.ㅋ
전 날은 일찍 나가야 해서 못 먹었던 조식 먹으러.
처음에 사람 없을 때 전체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먹고 있으니 사람들이 몰려와서 이것만 찍음.
음식,음료 종류도 다양하고 맛있었다.
조금만 먹음.
물 값 내고 체크아웃.
길 건너가서 찍어봤다.
'외국-39개국 > 네덜란드 출장(2019.09~11)'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0) | 2019.11.20 |
---|---|
체코 체스키 크룸로프 (0) | 2019.11.20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안네프랑크 하우스, 데 할렌, 콘세르트 헤바우 (0) | 2019.11.12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호텔 뱅크스 맨션 (0) | 2019.11.12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왕궁 (0) | 2019.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