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39개국' 카테고리의 글 목록 (2 Page)

외국-39개국 806

2024년9월1일 삿포로 AOAO 아쿠아리움

쿠리야 스이잔에서 1박 하고 삿포로서 1박 하기로 하고 구글맵을 보니 아쿠아리움이 있어서 인터파크서 티켓을 사서 갔다. 좀 더 싸길래. AOAO 아쿠아리움이 있는 건물로. 5층으로 올라갔다. 5층의 다른 쪽. 다양한 작고 귀여운 물 속 생물들이 있었다. 6층으로 올라가니 해파리가 보였다. 다시 4층으로 가서 기념품 구경 3층에서 문구류 구경하고, 1층에 러쉬가 있길래 카마랑 수박 비누 샀다. 이 땐 수하물 부칠 생각이 없었어서 고체로만...

2024년9월1일 삿포로 도미인 아넥스, 징기스칸 히게노우시 본점, Bar Craftsman

아쿠아리움 구경하고 3시에 호탤 채크인 하러- 다음 날 일찍 나가야하므로 조식 시간이 가장 빠른 호텔로 예약했다. 원래 다른 곳이 6시반이어서 예약했었다가 도미인이 6시 부터라고 하여서 바꿈. 삿포로는 프리미엄과 아넥스 두 곳이 마주보고 있었고 좀 더 저렴한 아넥스로 선택했다. 5시에 예약한 징기스칸 히게노우시 본점으로 갔다. 예약하려고 핫페퍼 가입도 했다는. 호텔로 돌아와서 샤워하고 다시 나갈 준비. 1차 목표는 파르페집이었는데 대기가 길어서 안가기로. 그 다음 목표였던 크래프트맨 바. 플랜비학원 원장님 친구.ㅎㅎ 번역앱으로 대화하다가 어떻게 알고 왔냐고 물어보셔서 얘기했고.. 선물 전달을 부탁하여서 안부치려던 수하물을 부쳐야하는 상황 발생.ㅋ 외국인은 자릿세도 없고 사장님이 호의적이라 편안하게 시간 ..

2024년8월3일 스위스로, 스위스항공 비즈니스석, 모벤픽 레겐스도르프 호텔

프로젝트서 일괄 정해버린 휴가기간. 어디 갈까 보다가 안가본 스위스에 부모님이랑 같이 갈까 하여서 예약했다. 멀리 가는거라 부모님 덜 힘들게 비즈니스석을 이용하는 상퓸을 찾아보다가 롯데관광 하이앤드 패키지가 날짜가 딱 맞고 잔여좌석이 있어서 거금을 주고 예약. 난 싱글룸 사용해야 하므로 싱글차지 더 내었다. 7시에 모여야 해서 부모님집에서 출발하는 택시를 예약해서 일찍 편하게 갔다. 공항 도착해서 가이드님 만나고 수속하고 아시아나 비즈니스 라운지로. 우리가 탈 스위스항공 LX123 2좌석 붙은 건 이미 다 선점되었다며 6A, 8A, 10A 로 줬다. 일명 왕의 좌석이라 하는 넓은 자리라 귯! 기내식도 맛있고 괜찮았다. 공항 근처 모벤픽 호텔 근처 슈퍼에 가서 구경하고 복숭아 샀다.

2024년8월4일 스위스 루체른 유람선, 리기산 리기쿨룸 하이킹, Lok7 레스토랑

조식 먹고 체크아웃 버스 맨 뒷자리 테이블이 있는 자리 루체른에 도착하여 유람선을 탔다. 산악열차 타고 리기산으로 올라갔는데 안개가 자욱하여 보이는게 없었다.ㅋ 30여 분의 짧은 하이킹 후 Lok7 레스토랑에서 식사. 케이블카 타고 내려왔다. 루체른에서 자유시간에 너무 더워서 스타벅스 가서 커피 마셨는데 가격이 후덜덜..

2024년8월5일 스위스 융프라우요흐

스위스 대표 여행지 융프라우 가는 날. 아침에 부모님방에서 설산이 보였다. 조식 먹으러- 버스 타고 출발. 개통한지 얼마 안된 아이거 익스프레스 탑승해서 아이거 글렛쳐로 이동. 올라가서 산악기차 또 타고 융프라우 전망대로 올라갔다. 도착해서 먼저 얼음궁전 구경. 가벼운 패딩을 갖고와서 엄마 입힘. 융프라우 전망대로- 이런 것도 있었다. 옛날에 이렇게 입고 왔었다고.. 산악열차 타고 아이거 글렛처로 이동.

2024년8월5일 스위스 아이거글래처 레스토랑, 하이킹

산악열차 타고 아이거 글렛처로 와서 점심식사를 했다. 잠깐 사진 찍기. 감자채를 부친 뢰스티를 먹었다. 아이거 글렛처에서 클라이네 샤이덱 구간 1시간 정도 하이킹 하기. 하늘이 맑아서 아무렇게나 찍어도 예뻤다. 초록 들판엔 들꽃도 여러가지 많이 피어있고 뒤에는 설산이 있으니 진짜 알프스 이미지 그대로. 마을로 내려와서 기차 타고 그렌델발트로 이동.

2024년8월5일 스위스 피르스트 클리프워크, 미나리

기차 타고 그린델발트애 내려서 곤돌라를 탑승하여 피르스트로 이동했다. 클리프워크에 줄이... 자유시간이 이거 기다릴 시간은 안되어서 근처서 사진 찍고 먹을꺼랑 기념품 파는데 잠깐 보고. 햇볕이 너무 뜨거워서 얼릉 내려가고 싶었다. 곤돌라 타고 다시 아래로. 인터라켄에 와서 한식 먹는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음식상태를 보고 식사를 아예 안한 분들도 계셨다. 가격도 꽤 비쌌을텐데.. 나도 음식에 예민한 편이지만 배고파서 먹음.ㅎㅎ 여행사에서 뭔가 착오가 있었던거 같다며 다음날 식사 시 음료서비스 두 번 해주기로. 호텔에 와서 미니바에 있는 술 마셨다.

2024년8월6일 스위스 뫼렐 알레치빙하 전망대

전 날 먹은게 안좋았는지 배가 아파서 조식은 안먹었다. 여유있게 8시에 뫼렐로 출발. 가다가 잠깐 내린 곳. 화장실 갈 사람은 돈 내고 이용해야하는데 2프랑으로 올랐다며. 잠깐 쉬고 구불구불한 길을 내려갔다. 뫼렐에 도착하여 케이블카를 한번 갈아타고 알레츠빙하 무스플루 전망대로 올라갔다. 길 처럼 굳은 알레츠빙하 구경하고 사진 찍기. 다시 케이블카 타고 중간지점으로 내려간다. 점심 먹으러- 이탈리안 피자를 주력으로 파는 식당 같은데 피자는 먹지 않았다. 햇볕이 쨍쨍! 케이블타 타고 아래로..

2024년8월6일 스위스 체르마트, 호텔 알렉스

뫼렐에서 버스 타고 체르마트로- 체르마트는 전기차만 들어갈 수 있댔나.. 여튼 버스는 들어갈 수 없어서 테쉬에서 셔틀기차를 타고 이동해야 햤다. 체르마트에 도착해서 바로 근처에 있는 호텔로 갔다. 내부가 옛날 중세시대 느낌 나서 좋았다. 간단히 체르마트를 구경했다. 호텔 와서 잠깐 과일 좀 먹고 쉬었다. 저녁시간에 맞추어 레스토랑으로 갔다. 아까 체르마트 구경할 때 아빠는 없었어서 구경시켜드림. 호텔로.

2024년8월7일 스위스 고르너그라트 전망대, 마테호른 하이킹, 리펠하우스 레스토랑

조식에 스위스 3대 치즈가 있대서 다 맛보았다. 체크아웃 하고 잠깐 산악기차를 타고 고르너그라트 전망대로 간다. 도착! 기차를 타고 한정거장만 가서 내려서 그 다음 정거장 까지의 거리를 하이킹 했다. 점심 먹을 Riffelhaus 1853 으로. 기차 타고 다시 체르마트로-

2024년8월8일 스위스 취리히, 퐁듀 식사, 레디슨 호텔 취리히 에어포트

취리히 도착. 내려서 둘러보기. 대성당 전망 구경하는 곳도 올라가고 명품매장이 늘어서있는 반호프 거리 쪽으로 이동. 우린 쇼핑은 관심 없고, 프라우뮌스터에 샤갈의 스테인글라스가 있대서 그거 보러 갔다. 성당 구경하고 출구쪽에 있는 의자에 앉아있다가 저녁시간에 맞추어 식당으로 갔다. 대성당 근처 Le Dézaley. 고기퐁듀와 치즈퐁듀를 먹었다. 이제 관광은 끝! 마지막 호텔은 공항 근처 래디슨 호텔.

2023년11월11일 후쿠오카로

오랜 친구랑 한 첫 해외 여행. 친구 딸이 시나모롤을 좋아하는데 갑자기 일본을 가고 싶다고 했다고. 친구는 해외여행이 익숙치 않아서 같이 가고 싶어하는데, 프로젝트 들어가면 1년은 묶여있어야 해서 쉬는 동안 얼릉 갔다오기로 하고 부랴부랴 산리오 하모니랜드를 비롯해서 여러가지를 예약했다. 근데 출발 전날 애가 열이 펄펄 나서 결국 둘이 갔다왔다.ㅠ 둘이 하모니랜드 가긴 좀 그러니 거긴 안가기로 하고 출발. 친구한테 많이 보여주고 싶어서 이틀은 버스투어를 예약했다. 인천공항 서 와이파이도시락 수령하고 신한은행 앱서 환전 신청한거 받고 간단히 샌드위치 먹고 출발. 후쿠오카 국제공항 도착. 국내선 쪽으로 셔틀 타고 가서 기온역으로 가서 숙소로 가는 길에 구시다신사 들어갔다 나옴. 나카스 강변과 카날시티를 지나 ..

2023년11월12일 아소산

이틀날은 네이버에서 예약한 '규슈 아소 쿠로가와 온천 버스투어'를 했다. 날씨가 우중충.. 예전엔 구로다진사마에역이 없었던거 같은데 새로 생긴건가? 지하철 타고 하카타역 로숀편의점 앞으로. 많은 버스투어의 시작점이다. 편의점서 간단히 과일샌드위치 사서 먹었다. 중간에 화장실 들른 곳. 가이드님이 화장실 꽃꽂이가 예쁘다고 하셔서 주의 깊게 봤는데, 철사로 만들어서 벽에 붙여놓은 것도 귀엽고 신기했다. 안개가 점점 짙어진다... 아소산 분화구와 용암이 내려온 흔적을 볼 수가 없다. 안개밭에 내려서 풍경 보는 건 포기하고 드립커피가 맛있다는 카페로 달려갔다. 커피양갱도 맛보았다. 다양한 기념품들도 구경했다. 박물관(?)도 구경. 아카규 소가 유명한 곳이다. 다행히 버스 타고 내려가는데 안개가 걷히기 시작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