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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회식 하러 암스테르담 근처 까지 갔다.
왜 한국식당이냐고 물으니 주관하는 분이 소주 드시고 싶은 것 같다는.ㅎㅎ
브레다에서 올라가는 빠른 길로 한 시간 정도 걸려서 도착.
가는 길에 담소를.
내년에 여기 일 많을꺼라고 장기로 있을 생각 없냐며.
내년에 요리 마저 해야징..
네덜란드에서는 소, 양, 말, 새 보는 재미가 있다.
담소 입구.
미리 주문했었다는 모듬전이랑 계란말이.
깔끔.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간장양념으로 나온 닭강정.
이건 달라서 더 좋았던 것 같다.
역시나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게 나온 삼겹살.
삼겹살 볶음이라고 해야할 것 같은데.
불고기 주문할껄.
파전.
붕장어.
민물장어는 철이 아니라 없고 붕장어가 있대서 주문했는데, 배가 다 찬 상태에서 4접시나 주문하는 바람에 많이 남겨서 아까웠다.
가시가 있어서 그렇지 살은 두툼하고 괜찮았는데.
생강채가 늠 굵어서 이게 생강인가 한참 봄. 분명 냄새는 나는데..
소맥
맨 나중에 주문한 김치찌개.
배불러도 김치찌게는 술술 들어갔다.
메뉴판.
먹고 싶은 것 고르라는데 어떻게 나올지 모르니 선택장애.
새우볶음밥 먹고 싶었는데 술안주는 아닌거 같아서 고르지 않았다.
8명이 한 20인 분은 주문한 듯.(사진 속 음식의 두 배 양 + 다른 분이 주문한 비지찌개)
술도 많이 마시고 그래서 돈 많이 나옴.ㅎㅎ
실내 분위기
돌아가는 길은 대리기사가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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