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 끝난 후 성당에 들어가려고 가니까 이미 줄이 쫙-
아담과 이브 보면서 기다리기.
들어간다.
천장화 없는 성당.
좀 특이한 스테인드글라스가 예쁘다.
성당 입장 자체는 무료인데, 무료로 볼 수 있는 구역은 입구쪽 일부분이고 전체를 보려면 티켓을 찍고 들어가야 한다.
티켓 찍고 들어가야 잘 볼 수 있는 알폰소 무하의 스테인드글라스.
이 성당에서 1로 보어야 할 것이다.
쭉 설명 들으면서 성당 구경.
여기에도 멋있는 스테인드글라스.
앞
뒤
오르간
영상으로 한 바퀴
이게 뭐였더라 ㅋㅋ
설명을 하는데 주위에 사람들은 엄청 많고 수신기에는 소리조절 버튼도 없고 내 이어폰은 바티칸에서 받은 엉성한 한쪽 뿐인 이어폰이라 뭐라 하는지 알 수가 없다.
그림에 대한 이야기는 잘 들었다.
이 성당의 2번 째로 봐야할 것이라는데, 설명을 들으니 유심히 보게 되는 거지 모르면 그냥 지나간다.
왕과 왕비와 입 무거운 성인 얀 네포무츠키에 대한 이야기.
화려한 예배당.
성 비투스.
이 성당은 성 비투스의 왼팔에 지어진 성당이라고 한다.
수탉이 옆에 있다.
가마솥에 있는 것으로도 표현된다고 한다.
순교 할 때 13세였다는.
화려한 얀 네포무츠키 신부의 무덤.
혀로 만든 상징이 있다.
3왕국의 표시.
칼 들어있는 사자가 귀엽다.
알폰소 무하의 스테인트 글라스 중간쯤에 있던 흰 스카프를 한 할머니.
화려한 바츨라프 예배당.
기념 사진
입구쪽에 있는 곳인데, 가족을 위해 기도하는 곳이라고.
동전이 별로 없어서 0.5유로 하나 넣어봤다.
초 1개가 15분 동안 켜있는 것.
위 세 개의 초는 그대로 있고 하나가 추가될 줄 알았는데 탁 소리와 함께 다 꺼지면서 가장자리에 하나만 켜져서 당황.
시간이 지나서 꺼진건지 샘플이었는지 모르겠다.
나오니까 햇빛이 난다.
출구
멋짐
스타벅스가 있는 경치 좋은 곳.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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