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9월15일 교토로, 551 호라이 이세탄, 기온 고이시

외국-39개국/일본 교토(2024.09)

2024년9월15일 교토로, 551 호라이 이세탄, 기온 고이시

주연. 2024. 9. 22.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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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지내는 것도 인제 지겹고 후시미이나리신사의 빨간 도리이들을 다시 보고 싶어서 출발 4일 전에 급예약.
추석연휴 때라서 항공권이 비쌌다.
그나마 하나투어 피치항공 땡처리 항공권이 제일 쌌는데 그것도 45만원 정도.
연휴 때 한국 엄청 더웠다는데, 교토도 너무 더웠다.

10시20분 비행기라 여유있게-

편하게 공항버스 탐
파리바게트에서 대충 사서 아침식사
일본 도착
짐 찾는 곳에 aeon atm 기계가 있어서 트레블월렛카드로 현금을 인출했다
피치항공은 2터미널이라 셔틀 타고 1터미널로 이동
1터미널 쪽에서 JR 기차 타는 곳으로 찾아가는 중
트립닷컴에서 쌓인 포인트 써서 무료로 예약했던 간사이공항-교토 하루카. 녹색기계에서 QR을 찍고 티켓을 받았다. 출발시간이 촉박해서 자리는 지정하지 않고 달려갔다.
하루카 탑승. 자유석에 자리가 꽤 있었다.
12:44 출발 - 2:04 도착
헬로키티 열차
교토타워


역에서 교통카드로 쓸 스이카카드 충전.
점심을 뭘 먹을까 하다가 고기찐빵을 파는 551호라이로 갔다.
이세탄백화점 지하2층에 있는 매장은 매장 내에서도 먹을 수 있대서 찾아갔는데 테이크아웃만 가능했다.

인기 많은 매장
먹을데가 마땅치 않아서 여기 앉아서 좀 먹음 ㅠ
야끼만두 짜.. 후기 보면 다들 맛있다고 하던데 내가 싱겁게 먹나봄. 3개 먹고 뚜껑 닫고..
고기찐방 하나 먹었다


버스 타고 예약한 료칸이 있는 기온 쪽으로 이동.
료칸 체크인 하기 전에 파르페를 먹을 것이다.

버스가 제일 시원하다
목적지 하차. 야사카신사가 보인다.
가게와 사람들 많은 거리
미피 귀엽다


구글지도에서 봤던 카페 두 곳은 대기가 너무 많아서 길 초입에 있던 한가해보이는 곳에 들어갔다.

기온 고이시
흑당 파르페. 말차아이스크림이 무척 진했다. 말랑말랑한 떡 좋다.
사탕들도 파는 곳이다
계산할 때 준 사탕
귀여운 모나카 세트가 진열되어있던 옆 가게. 여기도 궁금했는데 이후 까먹고 못가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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