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11월2일 헬싱키 반타 공항으로, almost@home Lounge
호텔 앞 버스정류장에서 615번 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낮 1시 넘어서 탔는데 이 시간엔 중앙역에서 0, 15, 30, 45.. 15분 간격으로 출발해서 온다. 반타 공항에 들어가니 바로 면세점이 나왔는데, 서울로 가는 비행기를 타는 게이트로 이동하니 Non-Schengen 이라 이미그레이션을 받아야했다. 비행기는 원래 5시30분 출발이었는데 지연되어서 6시20분으로 바뀌어 있었다. 이미그레이션 후 점심도 먹고 시간도 때우려고 almost@home 라운지에 들른다. 32번 게이트 가기 전에 있다. PP카드를 내미니 이 라운지는 처음이냐고 물어보고 처음이라니까 친절하게 안내문을 준다. 와이파이는 헬싱키공항 프리 와이파이를 그냥 이용하면 된다. 깔끔한 분위기 쌓여있는 Fazer 초콜렛. 머그잔들은 마리메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