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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조식을 먹고.
시벨리우스 공원을 찾아간다.
조국애가 드러나는 교향시인 '핀란디아'를 작곡한 세계 최고의 작곡자 시벨리우스(1865~1957)를 기리기 위하여 만든 공원이다.
트램 타는 곳에는 몇 번 트램이 몇 번째 정류장 전에 있는지 표시해주는 것 같다.
오른쪽 숫자가 어떨땐 무지 늦게 바뀌고 어떨땐 빨리 바뀌어서 정류장 수로 추정.
여기서 양심적으로 찍으면 된다.
가만 보니 유모차 그림 있는 벨이 있다.
문 열림 버튼에도.
아마도 유모차인 경우 좀 더 천천히 기다리지 않을까.
3번 타고 여기서 내려서 좀 걸으면 시벨리우스 조형물이 있는 곳이 나온다.
쾌적한 공원.
조각가 Elia Hiltuen이 6년간에 걸쳐 완성한 은백색의 파이프 기념비라고 한다.
인증 사진 찍을라는데 빨간 잠바를 입은 아저씨 계속 저 자리에. ㅎㅎ
멀리서 볼 때는 파이프가 녹이 슨 것인지 알았다.
큰 까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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