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조식.
대성당으로 걸어간다.
소박한 듯한 헬싱키 대성당
유럽 아래쪽으로 가면 성당 내부가 엄청 화려한데 여기는 진짜 간결하다.
저녁에 모짜르트 레퀴엠 공연 있다는데, 보고 싶기도 했지만 먹는 것도 중요해서 포스터만 찍었다.
파이프오르간
좌석은 문을 열고 들어가서 앉도록 되어있다.
1488년 책
성당 옆문 맞은 편에 있던 건물
성당 앞 광장
노동자인가.
멋있다.
길을 걸어 중앙역 쪽으로 간다.
헬싱키 중앙역
스톡만백화점 근처에 있던 조형물.
대형 백화점 스톡만.
다른 것은 보지않고 곧장 지하로 간다.
다양한 허브들.
좋은 우유를 썼다는 Fazer 초콜렛
스톡만 백화점 옆 아카데미아 서점으로 간다. Akateeminen Kirjakauppa
영화 카모메식당에서 나온 곳인데, 핀란드의 세계적인 건축가 알바르 알토(1898~1976)가 설계한 건축물이다.
2층엔 카페 알토도 있다. Cafe Aalto.
무라카미 하루키 IQ84 대대적 홍보.
창문이 멋있다.
3층 까지 올라가 Travel 코너에서 한국을 찾아본다.
어색한 글씨체의 서울 지도. 이것이 14유로 였던가.
그나마 책이 몇권 있다.
북한도 특별히 위에 있고.
내가 좋아하는 티벳도 있고.
카페 알토에서 차를 마셔야겠지.
알토는 건축가이면서 가구디자이너이기도 했는데 이 의자와 테이블도 만들었다.
난 테이블 위에 종이에서 소개하는 차 주문.
차는 아주 큰 잔에 나왔다. 향긋향긋.
알바트 알토가 설계한 다른 건축물 핀란디아홀을 보기위해 나선다.
누구? 일단 찍고보는.
물 마시고 있던 새님.
물고기 조형물이 멋진데 사진을 잘 못 찍었다.
조형물이 있는 건물은 뮤직센터.
더 쭉 걸어가서..
이 건물은 국립박물관.
드디어 나타난 핀란디아홀.
아무것도 하지 않는 날에는 썰렁 그 자체이다. 그냥 구경할 뿐.
뒤쪽엔 호수가 있다.
멀리 놀이공원이 보인다.
중앙역으로 걸어가다 본 벽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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