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에 들어가서 공항 갈 시간을 기준으로 24시간을 계산해서 1 day 교통카드를 구입한다.
공항 있는 반타 까지 사용 가능한 것 12유로. 헬싱키 내에서만 사용할꺼면 8유로 짜리 사면된다.
구입하고 처음 찍는 시간 부터 계산된다.
사실 헬싱키 시내에선 티켓검사를 하지 않는다. 양심에 맏기는 것.
하지만 공항버스 탈 때는 자세히 본다.
한개 뿐인 지하철 노선.
우리는 이틀 동안 Kamppi와 Hakaniemi 를 왔다갔다 했다.
여러가지 언어
하카니에미 마켓홀에 있는 수프집으로 간다.
수프집 soppakeittiö은 하루에 세 종류만 파는데 떨어지면 끝난다.
우리가 갔을 땐 야채수프만 남아있었고, 우리가 먹은 수프가 마지막이었다.
시간 잘 보고 좀 더 빨리 가야한다.
여러가지 향신료 맛이 많이 났던 수프. 빵 찍어먹는 녹색오일도 맛있다.
원랜 가운데에 칠판이 붙여있는데 수프가 다 떨어져서 떼었다.
마켓에 디스플레이 되어있던 인형들
호텔에 들어가서 잠 좀 자고..
카모메식당에 저녁 먹으러 간다.
어느 블로그에서 본 방법대로 3번 트램 타고 가기로.
최고? ㅋ
이런거 보고 잘 돌아다니면 되긴 하는데 안타깝게 정류장 이름은 써있지 않다.
삼성 홍보하는 다른 번호 트램.
3번 타고 Viiskulma 에서 내려서 앞에 보이는 오른쪽 골목으로 쭉쭉 올라가면 왼편에 보인다.
영화에선 카모메식당이지만, 실제 이름은 Kahvila Suomi. 핀란드 식당.
오늘의 메뉴. 비프스테이크는 안된다고 해서 살몬이랑 슈니첼 주문.
다른 곳 보다 저렴한 편이다.
주문 받으시는 할아버지 매우 친절하셨다.
투데이 옆 페이지에 런치라고 써있고 샐러드랑 빵, 커피, 차 등은 제공이라고 써있는데 종일 제공인가 보다.
알아서 가져다 먹으면 된다.
슈니첼
연어
뒷 테이블에서 와서 우리한테 관심 보이던 강아지.
식당 분위기.
사진에서 가운데서 왼쪽으로 가면 작은 표시된 곳이 가게 위치.
많이 찾아오는 일본인들. 현지인들도 계속 온다.
창문에 붙여있던데 뭔지는 모르지만 귀여워서.
나와서 트램 기다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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