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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1월27일 이따이뿌댐, 브라질편 이과수폭포

오전에 최대 댐인 이따이뿌댐 구경. 여기서 생산되는 전력이 어마어마하다고 함. 점심 슈라스코 먹음. 페이조아. 브라질에서 많이 먹는 다양한 내장이 들은 팥죽 같은 음식. 브라질편 이과수폭포. 물에 젖은 생쥐꼴이 되어도 신남. 저녁은 중식이었는데 먹지않음. 현지 한국가이드님이 두개씩 사주신 커다란 애플망고 까먹음. 늦게 모두 모여 이메일,전화번호 적고 얘기하다가 해산.

2008년1월28일 삼국국경, 상파울루로 이동

10시 체크아웃. 브라질,아르헨티나,파라과이 삼국국경 구경. 점심은 큰 물고기들 있는 식당에서 생선요리들과 피라니아스프 먹음. 이과수공항에서 상파울루로 이동. 상파울루에서 중앙시장,공원,패션거리(Bon Retiro) 잠깐씩 보고 한식당 고궁에서 김치찌개 먹음. 중앙시장의 과일가게의 과일들. 여기서도 세워줌. 밤 늦게 상파울루 출발.

2014년7월21일 상해 출장 (코코버블티, 마라향궈)

마티나 라운지에서 잠깐 아침식사. 아시아나 09:05 출발 OZ361 이코노미석인데 사전좌석선택 시 바로 앞쪽 비즈니스석 선택이 가능해서 선택함. 단거리 큰 비행기는 이런 경우가 가끔 있다. 미리 주문했던 과일식 바다를 바로 가로질러서 가는 줄 알았는데 항로가 이러하다. 파란 파다가 상해 근처에 오니 땅색으로.. 점심식사는 중국식. 꿔바로우가 많이 튀겨져서 더 맛있다. 코코 버블티 저녁 마라향궈. 재료를 고르고 매운 정도를 선택하면 볶아 준다. 무게로 가격을 매기는데 그냥 다른데서 밥먹는 것보다 많이 나온다. 회사에서 걸을만한 거리. 미커호텔. 그다지 좋은 호텔은 아니지만 나름 큰 방. 근데 창문의 커튼이 복도고 맞은편 방이 보여서 열수가 없다. 호텔 가기 전 들른 과일가게에서 망고스틴과 망고를 사와서 ..

2014년7월22일 상해 출장 (마라향궈)

아침 8시 출근. 회사에 있는 카페루고는 7시에 출근하는 직원들은 무료로 커피 주고, 8시 부터 문닫았다가 좀 있다 다시 열기 때문에 8시 좀 전에 가야한다. 메뉴판엔 아메리카노 19원. 판매가는 6원. 누가 사오셔서 아침으로 먹은 딴삥. 매운양념을 좀 넣어서 맛있다. 점심은 쨍쨍한 햇빛을 받으며 걷고 걸어서 조선족이 하는 식당으로. 식당 앞에선 잘라진 개를 손질하고 있었다. 여기서 만든 것 같은 모두부. 꿔바로우도 또 먹고. 카페루고서 카페라떼 한잔. 저녁은 어제와 같이 또 마라향궈. 우리껀 어제와 같은 2번 매운정도였고, 옆에선 3번 중라 선택했었는데 무지 맵다고 했다. 편의점에서 아사히 큰캔 행사하는거 사서 과일이랑. 체리가 무지 크다. 값도 비쌈. 혜영이가 가지고 있던 초코 든 바나나맛 마쉬멜로 ..

2014년7월23일 상해 출장 (순풍대주점, 심플리타이)

아침으로 또 얻어먹은 딴삥. 점심은 상해 중국직원분이 사주셨다. 택시 타고 좀 가서 있던 곳. 3층 순풍대주점 큰 식당이다. 8명이 주문한 음식들. 후식으로 카페루고에서 망고요거트슬러쉬를 마셨다. 저녁은 뭔가 맛있는게 먹고싶어서 찾다가 프랑스조계지에 있는 심플리타이로 가기로. 회사 근처 9호선 타고 가다가 쑤자후이에서 1호선 갈아타고 1정거장 헝산루역으로 간다. 쑤자후이역에서 갈아타는 길 무지 길다. 헝산루역에서 예쁜 식당들 많은 곳으로 가려면 4번 출구로 나와서 분홍색선 길로 가면 금방인데, 우리는 파란색으로 표시간 길로 이동하느라 힘들었다. 아이폰 구글맵에서 심플리타이가 파란별표 있는 곳도 표시되어있어서 그쪽 먼저 갔었다가 없어서 내려와서 어느 카페서 물어보고 빙 돌아갔다. 프랑스 조계지 건물들이 예..

2014년7월24일 상해 출장 (마라탕, 풍무촨성)

아침으로 고기만두 얻어먹었다. 점심은 마라탕 한다는 곳 따라갔다. 1시 부터 한대서 배고픈데 참고 기다리다가.. 재료를 고른다. 무게 달아서 계산. 고기는 4원 추가. 가게 이름이 마마라라였는데, 마라는 하나도 첨가 안했다.ㅎ 그냥 찍은 회사 앞에 있던 것. 오늘은 카페루고서 딸기요거트슬러쉬 마셨다. 깨가 싸대서 나도 구입. 5킬로 주문하면 배달해준대서 5킬로 했는데 생각보다 부피가 컸다. 5킬로에 120원. 내 작은 캐리어의 반을 차치. 저녁은 양꼬치 먹으러~ 택시 타고 롱바이신춘역에서 내렸다. 어느 큰 건물에 있던 양꼬치집 풍무촨성. 건물 한층을 다 쓰고 있다. 기본 세팅. 메뉴판 요런 음식들도 저렴하고 괜찮다. 우린 양꼬치, 소고기꼬치, 마늘쫑, 표고버섯, 돼지껍데기, 오돌뼈 주문. 꼬챙이에 있는 ..

2014년7월25일 상해 출장 (소바, 헝산몰러빌라호텔, 동방명주, 애슐리)

미커호텔 체크아웃. 이 호텔 마지막 날이니까 기념으로 안먹었던 조식을 먹었다. 점심은 롱화동루 57번지에 있는 소바집. 소바 종류 중 선택하고 돈부리 중 하나 선택한다. 소바면은 우동면으로 바꿀 수 있다. 내가 주문한 것. 55원. 디저트로 아이스크림도 준다. 출장 근무일 마지막 날이라 먼저 한국으로 가는 분 시간에 맞춰서 4시에 퇴근했다. 퇴근 전 어떤분이 맛있다고 사주신 동과나이차. 퇴근 후 혜영과 나는 택시를 타고 헝산몰러빌라로 곧장 갔다. 호텔스닷컴에서 1박 12만얼마에 2박 예약해두었다. 호텔도 멋있게 생겼고 와이파이랑 조식이 무료라 선택. 상해에서 유명한 오래된 건물이라 관광객들이 숙박하지 않아도 계속 와서 사진 찍고 가는 곳이다. 문 옆에 있던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가 새겨져 있는 설명. 옛스..

2014년7월26일 상해 출장 (조식, 시티투어버스)

1관 1층에 식당이 있다. 내가 가져온 것들. 롱간 좋다. 저 멀리 우리가 비치길래 사진. 혜영이가 화장실 다녀와서 특이하다고 해서 구경갔다. 문이 미닫이고 거울이 붙어있다. 안쪽에서도 거울이 보인다. 각 칸의 모서리에 있는 손 씻는 곳. 위에까지 거울이. 고풍스럽다. 작은 정원도 있다. 정원 뒤쪽에 식당이 하나 있다. 호텔에서 나와서 택시 탈까 잠깐 고민하다가 그냥 난징시루역까지 걸어갔다. 더우니까 가는 중에 나타나는 백화점들 들어가서 통과해서 걷기.ㅋ IT 종사자라 I.T가 왠지 친근함. 옷 구경은 하지않고. 난징시루 근처엔 유니클로가 크게 있다. 지하철 타고 1정거장 후 인민광장에서 하차. 시티버스 타는 곳인 2번 출구쪽에는 상해도시계획전시관이 있어서 지하에 옛날거리 처럼 약간 꾸며놓았다. 올라가서..

2014년7월26일 상해 출장 (진취덕 푸동점, 허유산)

북경을 몇번 가고서도 못가본 진취덕. 카오야는 다른 곳들서 몇번 먹어보긴 했다. 중국 처음 온 혜영이는 카오야를 먹어본 적이 없고 난 진취덕을 함 가보고 싶어서 찾아보았다. 세기대도역 근처에 푸동점이 있다. 신천지 역에서 찾아간다. 난징동루에서 2호선으로 갈아타야한다. 난징동루에서 2호선 타면 3정거장. 12번 출구로 나가야 하므로 A구역으로. 진취덕이 있는 자금산대주점호텔. 여기서 진취덕 찾아보니 3층에 있다. 5시 오픈이고 5시 15분 쯤 갔으니 바로 들어갈 줄 알았는데 예약했냐고 물어보고 안했다니 번호표를 줬다. 1번 2명. 계속 기다리다가 6시 좀 안되서 들어갔다. 이것을 먹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와서 기다렸다. 1번이기에 그나마 다행이었다. 기다리는 중에 오리랑. 불편하지 않게 테이블 간격이 넓다..

2014년6월14일 야마구치현미술관 우키요에전

이번 야마구치 행의 목표 우키요에전. 도쿄, 나고야에서 하고 마지막으로 야마구치에서 하는 것이다. 우키요에 집대성 전시. http://ukiyo-e2014.com 위치 야마구치역에서 미술관으로 걸어가는 길. 예쁜 것 많은 집. 나무토끼 예쁘다. 지하보도에 타일로 귀여운 것들이 있다. 미술관 도착. 녹색 좋다. 진짜 입구 티켓. 콜렉션전 까지 포함해서 1300엔. 사람이 많아서 한참 줄 선 다음에 들어갔다. 들어가서도 줄 서서 보고. 뒤에 있는 작품들 있는 정원. 카페에서 작품속 주인공을 과자로 팔고 있다. 우나기(장어) 글씨 튀어나온 종이. 기념품들 구경하고 도록 샀다. 귀여운 작품. 우나기, 가쓰오, 타코. 좋아하는 붓꽃이 있는 작품. 타이머로 사진 찍기. 다가가니 밥 달라고 몰려오는 잉어들. 사비에르..

2014년6월14일 유다온천역, 호텔 마쯔마사(ホテル松政)

유다온천의 호텔 마쯔마사를 예약했다. 료칸들 홈페이지의 플랜을 예약하려면 일본주소만 입력하게 되어있어서 여기저기 찾다가 라쿠텐트레블 영문으로 들어가서 했다. 라쿠텐 한국어 페이지는 페이지가 오류가 많아서 할수가 없었다. http://web.travel.rakuten.co.jp/portal/my/info_page_e.Eng?f_no=18990 야마구치역에서 유다온천역 까지는 1정거장. 1정거장 가는건데 30분 기다려야 한다. 사진 찍은 시간이 16:59. 심심해서 관광안내소 들어가서 지도 하나 가져왔다. 열차가 시간보다 훨씬 빨리 와서 서있다가 출발했다. 창문 밖을 보고 찍었는데 뿌옇게 보여서 더 옛날 느낌. 큰 흰여우가 지키고 있는 유다온천역. 호텔 쪽으로 걸어가는데 자판기에 보이는 츠마부키 사토시. 이..

2014년6월15일 조식, 유다온천역

최대한 늦게 8:30에 조식. 구글맵에서 루리코지 가는길 찾아보니 버스 타고 가서 야마구치현청사에서 내려서 900미터 걸어가라는데 버스가 띄엄띄엄 있다. 버스 한대가 왔었는데 거기 가는건지 잘 모르겠어서 보내고 좀 서있다가 그냥 전철역으로 갔다. 입구에 귀여운 여우가 있는 골목으로 걸어내려갔다. 요긴 술 파는 곳이라고 여우가 술병 들고 있다. 바닥엔 유다온천의 유래를 알려주는 맨홀뚜껑이 있다. 여긴 생선가게인가. 지나가는 검정고양이 한마리. 문방구 족탕이 하나 있다. 용감하게 생긴 여우 두마리. 족탕들은 10시 부터인데 아직 시간이 안되어서 물을 채우고 있는 중이었다. 자전거 바퀴를 들고있다. 안녕? 역 근처에 큰 마트가 있길래 들어가봤다. 이거 하나 삼. 마트에서 나오는데 사람들이 역에서 나와서 열차 ..

2014년6월15일 루리코지 오중탑 (瑠璃光寺五重塔)

유다온센역에서 전철 타려고 보니 30분은 기다려야 한다. 그리고 목적지 역에 가서도 25분은 걸어야되는 거리니 택시를 타기로. 핸드폰 구글맵에서 류리코지를 보여주고 탔다. 가면서 야마구치현청사 지나가니 설명해주셨다. 루리코지까지 1600엔 나왔다. 루리코지 앞에 있는 야마구치시 내 주요 위치가 표시된 지도. 내부도 입구 술마시고 입장 안된다고 써있다. 담 넘어 오중탑이 보인다. 오중탑은 1442년경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오우치 문화 최고의 걸작이며, 일본 3대 명탑 중 하나라고. 할아버지들께서 설명을 무료로 해주신다. 혼자 사진을 찍고 있으니 한분이 오셔서 뭐라뭐라 하셨는데 '아..음..' 하면서 망설이니 웃으며 가셨다. 물 위의 멋스러운 거북이 혼자 오중탑이랑 사진찍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설명 안..

2014년6월15일 야마구치시사이코테이(山口市菜香亭)

류리코지에서 가미야마구치역으로 걸어가는 중에 쉬려고 들른 곳. 설명은 여기에 http://www.c-able.ne.jp/~saikou/honyaku/hon_kr.htm 무진장 덥다. 바나나우유가 있어서 그나마 괜찮았다. 시골마을 걷는 기분. 사람도 진짜 없다. 조금 큰 도로는 지하보도로 건넌다. 이건 보리인가.. 목적지가 보인다. 들어갔는데 앞에 일본인 어르신들이 들어가니 데리고 다니면서 설명을 해준다. 나한테도 오라 그랬는데 어차피 못알아들으니 딴청 부림. 입장료는 100엔이다. 어디서 왔냐고 해서 한국에서 왔다니까 한국어로 된 설명을 찾아주셨다. 널찍한 방 구경. 비치된 슬리퍼를 신고 작은 정원도 돌아봤다. 다시 돌아와서. 2층으로 올라가면 작은 방이 몇개 있다. 예약해서 모임에 쓸 수 있다고. 2팀..

2014년6월15일 후쿠오카로, 돈키호테, 후쿠오카 라운지

후쿠오카 하카타로 신칸센을 타고 왔다. 좋아하는 붓꽃이 있어서 보니 한시간 좀 넘어서 가면 되는 거리에 있는 신사에서 오늘까지 축제를 한단다. 시간이 될 것 같기도 하고해서 엄청 고민하다가 포기. 전철 타고 버스 타고 걷고 그래야해서. 돈키호테 가려고 공항선 반대방향으로 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