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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39개국 806

2014년12월12일 터키 카파도키아 괴레메 야외 박물관

아침 호텔에서 본 풍경. 조식은 간단하게. 괴레메 야외 박물관으로 간다. 옛날에 바위를 파서 교회를 만든 많은 흑적들을 구경한다. 각 동굴 안에는 성화들이 있다. 입구 티켓 대단한 인간들. 주요 동굴 입구에는 설명이 써있다. 나중에 읽는다고 바로 읽지않고 사진만 찍음. 하지만 나중에도 읽지 않지. 바위 벽에 이렇게 모양을 내서 어떻게 팠는지 모르겠다. 설명이 긴 것 보니 중요한 곳. 항상 설명을 잘 듣는데 금방 다 잊는다. 여긴 돈 내고 구경하는 동굴. 다크처치. 빵 먹고있는 참새 귀엽다. 돈 내고 보는 곳은 좀 윗쪽이라 사진 찍기 좋다. 화장실도 돌. 잠깐 햇빛이. 버스 타고 좀 이동해서 근처 다른 곳에 갔다. 토칼리 처치. 버스 세워둔 곳에 노점들이 있다. 우린 구경하지 않음. 멋있다.

2014년12월12일 터키 카파도키아 파샤바 계곡, 항아리케밥

카파도키아 파샤바 계곡으로~ 스머프 대신 계속 우리 주위에서 얼쩡거리던 개들. 천천히 올라가서 삐죽삐죽한 버섯모양 돌들 구경. 파노라마 기념사진 다들 뛰길래 뛰면서 찍었는데 몸이 무거워서 힘듬. 가이드님이 사진 잘 찍어주셨다. 귀여운 놈 역시 구경하지 않는다. 요기는 근처 다른 곳. 특이한 모양의 바위들이 있어서 사진 찍는다. 낙타 역시 상점은 구경하지 않는다. 바람이 엄청 불어대서 이마 지못미. 이걸 찍어야 한다. 낙타한테 풀 먹이는거. 다 구경하고 점심 먹으러~ 오늘의 메뉴는 항아리케밥. 샐러드 맛있었던 빵. 스프 항아리케밥 등장. 머리를 잘라서 부음. 맛있다. 단 디저트. 귤나취. 가게 장식이 멋짐.

2014년12월12일 터키 카파도키아 우치히사르, 데린쿠유

높은 곳에 위치하며 비둘기가 많다는 우치히사르. 날씨가 우중충해서 또렷하게 보이지 않는다. 사람 살고있다. 악마의 눈이 잔뜩 매달린 나무. 대충 보고 데린쿠유로 이동. 비가 추적추적 오는 한적한 마을. 수만명의 사람이 살았다던 지하 도시 데린쿠유 입구. 새랑 새집 귀여움. 지하에 빛과 공기를 주는 통풍구 . 좁은 곳으로 내려가서 구경한다. 다양한 역할을 하는 공간들을 이동하면서 설명 들었다. 이렇게 벌 주었다는 것으로 기억. 입구로 뛰어가면서 인형 파시는 할머니가 보였었는데, 다행히 나왔을 때도 계셨다. 그 곳의 특징 있는 인형 사는 것 좋아함. 두 개 7리라. 호텔 돌아와서 저녁 식사.

2014년12월13일 터키 소금호수 튜즈골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열기구를 타러 가려고 모였다. 겨울이라 일단 가봐야 탈 수 있는지 없는지 안다. 기다리던 곳에서. 한참 기다렸는데, 못 띄우는 날씨라 하여서 돌아왔다. 조식. 이스탄불로 돌아가는 길에 튜즈골과 앙카라를 들린다. 그냥 지나가면서 찍은 사진들. 안개가 걷히고 있다. 튜즈골 도착. 소금 호수. 호수로 오고 가는 길에 헬쓰 프로덕트 파는 곳을 꼭 지나야 함. 소금이 섞인 마사지 크림 같은 것을 손등에 발라줬는데, 금방 건조해져서 사지 않았다. 파서 먹어봤다. 소금. 이런 곳에선 멋있게 찍을수도 있을텐데 난 포즈가 되지 않음. 하늘이 비추어서 예쁘다. 고양이가 따라옴. 다시 버스타고..

2014년12월13일 터키 앙카라 아타튀르크 영묘기념관, 한국공원, 이스켄데르케밥

터키의 수도 앙카라 도착. 이스탄불 수도 아님. 터키에서 존경 받는 초대 대통령 아타튀르크 영묘기념관을 구경한다. 이스탄불 공항 이름도 아타튀르크 공항이다. 언젠가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존경 받는 대통령이 나오겠지. 마침 교대식 하고 있었다. 교대식 끝나고 구경. 안 구경. 앞에 사람이 북적여서 사진찍기 힘듬. 앞에 서있는 근위병이랑 사진 찍을 수 있음. 키가 무지 크다. 올라가 있어서 그런가. 벽면의 부조 멋짐. 이 사람이 젤 잘생겼던 것 같음. 지나가면서.. 6.25 한국전쟁 때 참전해 희생된 군인들을 기리는 한국공원. 형제의 나라. 수도라서 그런지 차가 막힌다. 지나가면서.. 무슨 관공서 같은덴가. 요기 내려서 식당으로 걸어갔다. 복권가게 식당 도착. 터키 음식 대체로 맛있었는데 여기서 먹은 것이 제..

2014년12월14일 터키 이스탄불 히포드럼

유로자전거나라 비잔틴 투어 하는 날. 히포드럼 -> 아야소피아 박물관 -> 예레바탄 사르느즈 -> 카드쿄이 -> 갈라타타워 순으로 구경한다. 조식 먹으러. 홈메이드 케이크. 아야소피아 앞으로 투어팀을 만나러 간다. 후투티 같은 새. 로마시대 대전차 경기장이었던 히포드럼. 이리 보고 저리 보고.. 기념사진 꼬리라도 나오고 싶었나 봄. 멍멍이도 기념사진. 큰데 귀엽다. 자유로운 개들. 새집. 인간 외의 동물도 소중히 여기는 나라. 입구에 있는 것인데, 지붕 돔 안쪽 금색이 멋있다.

2014년12월14일 터키 이스탄불 아야 소피아 박물관

아야소피아 박물관. 티켓 구조. 처음에 보면 뭔지 모르겠지만 일단 사진은 찍음. 이슬람의 상징. 기독교 성화들이 잘 복원되어있다. 이슬람에서 차마 없에지는 못하고 벽을 발라서 덮어놓았던 것들이 후대에 귀중한 관광자원이 되었네. 큰 물을 들어가면 멋진 아야소피아의 내부로 들어간다. 돌의 절단면의 무늬를 이용하여 벽을 장식하였다. 기독교 성화와 공존하는 이슬람 상징들. 천장의 돔에 창도 있음. 천장의 문양 그리느라 힙들었겠다. 가장자리에는 천사 그림이 있다. 얼굴을 감추고 있는 세라핌. 날개가 여섯개가 있는 천사인데, 보통 사람들에게 유명한 천사는 아니지만 카톨릭에서는 최고 위치의 천사이다. 얼굴을 내놓고 있는 세라핌. 라파엔인가.. 고양이가 자고있다. 옆쪽으로 돌면서 구경한다. 세상의 중심. 2층으로 올라..

2014년12월14일 터키 이스탄불 술탄아흐멧 쿄프테시시, 마도, 예레바탄 사르느즈

점심 시간이라 근처에서 점심 먹고 다음 일정을 진행한다. 진짜 술탄아흐멧 쿄프테시시. 첫날 잘 몰라서 이름 같은 다른 집에 갔었는데 여기가 진짜라고. 메뉴 빵 샐러드 물 쿄프테. 맜있다. 전에 갔던 집 보다 촉촉함. 총 40리라. 근처에 있는 마도 아이스크림 가게. 커피와 아이스크림 주문. 25리라. +2리라 팁. 과자 세트였나.. 과자는 단거고, 이 썰어먹는 쫀득한 아이스크림이 정말 맛있다. 귀염뎅이들 예레바탄 사르느즈 티켓. 다른 티켓들과 다른 디자인. 500년대에 만들어진 물 저장고. 사람 모여있는 곳에 메두사 머리가 있다. 기념사진. 어두컴컴해서 잘 보이지도 않는데도 섬세한 기둥의 문양. 물고기들이 있다. 나가는 쪽에는 매우 큰 물고기들이 있다. 여기 안에 돈 내고 전통옷 입고 사진 찍는 것도 있..

2014년12월14일 터키 이스탄불 카드쿄이, 튜넬, 갈라타타워, 고등어케밥

카드쿄이에 가야하므로 보스포러스 페리 타러~ 언제 봐도 멋있다. 2시반이었군. 배 타고 구경. 멀리 보이는 갈라타타워. 누가 과자를 주나 갈매기들이 잔뜩 따라다닌다. 가드쿄이에서 왔다갔다.. 이미 왔던 곳이라 우린 따로 자유롭게 슈퍼에 가서 살꺼 사고 커피 마셨다. 꿀 여러가지 파는데, 난 꿀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푸우 그려진 작은 튜브 하나 샀다. 슈퍼에서 터키커피 2통(한통은 누구 주려고) 사고, 시장에서 체즈베(13리라) 하나 사옴. 멜로디에서 초코로쿰 사고 , 우산모양 초콜렛 사먹음. 또 오게 된 커피집. 물과 초콜렛을 덤. 예쁘다. 이런 잔 세트를 사고싶었는데, 못샀다. 얼굴이랑 크기 비교하려고 찍은건가.. 가라앉은 커피가루. 이걸 커피받침잔에 엎어서 나오는 문양으로 점을 보는 것도 있다는데,..

2014년12월15일 터키 이스탄불 Neorion Hotel

이스탄불 호텔 랭킹 1위인 Neorion Hotel이 궁금해서 1박 하기로 했다. 10시에 부부팀을 만나서 같이 다니기로 약속해서, 먼저 네온리온 호텔에 짐을 맡기고 가기로 했다. 먼저 Elanaz Hotel의 조식을 먹고. 귤을 다 까서 하나씩 떼서 주심.ㅎㅎ 석류 예쁘다. Elanaz Hotel이랑 Neorion Hotel는 매우 가깝다. Neorion Hotel 입구. 입구에 진열되어 있는 것들. 체크인 하기엔 시간이 일러서 짐만 맡기려고 한다고 했더니 체크인 하라고 했다. 안쪽엔 간단한 음식들이 있던데 아침 안먹었으면 먹으라고도 했다. 근데 우린 방금 먹고 왔으므로 구경만. 방. 크기는 작다. 준비되어 있는 로쿰. 차,물. 냉장고의 음료. 여긴 요금 안내고 다 무료로 먹어도 되는데, 생각해보면 호..

2014년12월15일 터키 이스탄불 슐레이마니예 자미

10시에 예니자미 앞에서 부부팀은 만나기로 하여서 가는 길. 두 분이 다니시기 좀 불안하셨는지 같이 다니자고 하셔서 슐레이마니예 자미랑 베벡 스타벅스에 같이 갔다. 안녕? 냐옹이. 비둘기떼.ㅋ 밥을 주는 사람이 있다. 예니자미는 안들어갔다. 슐레이마니예 자미로 걸어가는 길. 골목에 있는 가게들을 두리번거리며.. 표지판 잘 보고 가면 된다. 입구에 있던 고양이들. 멍멍이도 있다. 입장. 방문객은 11:50~13:00 에는 못들어가나보다. 구석에서 자고 있는 고양이. 내부. 전체적으로 곱다. 설명이 써있지만 찍기만 할 뿐.. 이슬람에 대한 한국어 설명도 있다. 같이 구경한 부부팀의 사모님이랑. 참 자미 들어갈 땐 머리카락은 숨겨야 한다. 신발도 당연히 벗고. 이리 저리 구경. 하나님으로 부터 내려온 가계도...

2014년12월15일 터키 이스탄불 베벡 스타벅스, 이집션바자르 큐네페

트램을 타고 카바타스에서 내려서 또 버스 타고 베벡 스타벅스로 간다. 에미노뉴 트램역에서 보이는 예니자미. 카바타스에서 내려서 22번 버스를 타고 베벡에서 하차. 유명한 베벡 스타벅스. 주문하는데 지경이가 배구선수 아니나며 보라고 해서 봤더니, 터키에서 활동 중인 키 큰 예쁜 김연경 선수가 있었다. 한 층 아래로 내려가 자리를 잡았다. 모든 의자는 방향이 바다 쪽으로. 점심식사 대용으로 리스트레토비안코랑 샐러드랑 당근케익. 같이 간 부부분께서 주신 케익. 참새다~ 왠지 점점 공포가.. 위에서도 지켜보고 있었다. 바다 구경. 여기에도 참새가 있지. 사진 남기기. 우리가 사진 찍는 동안 테이블 위가 난리남. 우리의 당근케익을 훔쳐간 참새들. 한참 앉아있다가 나왔다. 버스 타고 돌아가는 중. 트램에서 우리는 ..

2014년12월16일 터키 이스탄불 귤하네 공원, 분수

아침을 먹고 공항 가기 전까지 귤하네공원에 가보기로 했다. 예쁜 과일들. 잼,드레싱들. 치즈,햄. 내꺼. 분위기. 테이블 위의 꽃 한송이가 예쁘다. 걸어서 귤하네 공원으로. 뒷문으로 들어갔다. 아침이고 흐려서 축축한 분위기. 결국 터키옷 입고 사진 찍는 것은 못하고 여기서 이렇게나마 찍었다. 사자 미안. 눈이 퀭한 곰. 해협이 보이는 곳에 위치한 카페로 간다. 바다가 보이는 방향으로 옛날 국민학교 의자들이 많이 있다. 앞에 보이는 바다. 2인 차 주문. 고양이 등장. 얘는 지경이가 놀아줬다. 여기저기 고양이. 내 무릎 위에도 있다. 자세를 바꿔가며 잘도 잔다. 내가 갈때까지 잤다. 한참 고양이랑 앉아있다가 공원 정문 쪽으로 걸어갔다. 톱카프궁전 담 밑으로. 책장을 넘기는 듯한 느낌을 내는 작은 분수. 좌..

2014년12월16-17일 터키 이스탄불 공항 라운지, 집으로.

네오리온 호텔 체크아웃 시간은 12시인데, 한시간 정도는 늦게 나와도 된다고 하여 좀 쉬다가 12시반 쯤 나왔다. 부킹닷컴에서 체크아웃 할 때 예약 시 현지지불로 선택했는데 현금으로 하면 10% 할인해 준다고 해서 유로로 지불했다. 155유로인데 140유로 지불. 나와서 전날 공항 가는 차를 예약한 곳으로 갔다. 호텔 바로 근처. 15분 전 까지 나오라해서 일찍 가서 그곳에 있던 머리 묶은 남자직원이랑 지나다니는 사람들이랑 한 어린 직원이랑 재미없는 농담을 차 타기 전까지 주고 받았다. 차는 예약받은 손님이 있는 몇군데 호텔 들러서 태우고 공항을 가는 것이었다. 한 호텔에서 사람이 늦게 나와서 지체가 많이 되었는데 공항 가는 길이 짧아서 금방 도착했다. 기사한테 받은 티켓. 비행기 시간이 4:20 이라 ..

2014년11월29일 나고야로, 나고야보스턴미술관 美術する身体전

1박2일의 나고야 여행. 주 목표는 나고야보스턴미술관 전시 관람과 나바나노사토 일루미네이션을 보는 것이다. 혼자 가려 했다가 사진 찍으려고 가족들 데리고 갔다. 나고야행 항공권은 인터파크서 대한항공 각 30만원에 구입. 호텔은 힐튼 50% 할인할 때 예약. 8:55 비행기 출발. 기내식 구름이 솜 깔아놓은 것 같이 예뼜다. 나고야 추부공항에 도착해서 3층 출발층에 있는 코인락커에 면세품짐을 몽땅 넣어놓고 다음날 와서 빼기로 했다. 그리고 4층 식당가로 올라갔다. 츄도 크리스마스 복장을 입었다. 공항에서도 일루미네이션 행사를 하고 있었는데 5시 이후에 불이 켜진다. 비행기랑 다같이. 저번에 갔던 마루하식당에서 밥 먹으려고 했는데 줄이 서있어서 간단하게 먹기로 하고 둘러보다가 키시면이 있는 푸드코트 같은 곳..

2014년11월29일 나바나노사토 윈터 일루미네이션(なばなの里 ウィンターイルミネーション)

나바나노사토 일루미네이션을 보기위해 일단 나고야역으로 간다. 카나야마에서 나고야역까지 여러 라인이 가는데 제일 싼 것을 찾아서.ㅋ 나고야역 킨텐츠선 쪽으로 가서 자판기 말고 창구로 가서 나바나노사토 티켓 달라고 했다. 킨텐츠나고야역킨텐츠나가시마역 왕복 티켓과 나가시마역에서 나바나노사토 왕복하는 버스표, 입장권, 500엔 짜리 자유이용권 2매를 한꺼번에 준다. 따로 따로 티켓을 사는 것보다 편하고, 귀찮아서 계산은 안했지만 더 저렴하다고 한다. 킨텐츠나고야역에서 보통이나 준특 열차를 타야지만 킨텐츠나가시마역에 선다. 더 빠른 기차를 탈 경우엔 지나치므로 그 전 역에서 내려서 갈아타기. 킨텐츠나가시마역에 내리니 나바나노사토 가는 버스가 보여서 달려갔다. 이미 사람은 꽉 차있었다. 나바나노사토 입구. 입장권 ..

2014년11월29일 나고야 힐튼 Japanese Suite

우연히 힐튼 홈페이지에 들어갔는데 72시간 한국,일본 호텔 50% 할인 이벤트를 하고있어서 4인이 쓸 수 있는 일본식 스위트룸을 예약했다. 힐튼 홈페이지에서 예약하지는 않고 아고다에서 같은 할인상품을 조식 포함해서 43만원 정도에 했다. 후시미역 7번 출구에서 조금 걸으면 나온다. 체크인을 하고 올라갔는데 저녁이라 메이드들이 이불을 깔고있었다. 메이드들이 한 70대로 보이는 할머니 세분이라 좀 당황하였다. 입구의 그림. 방 세면대 두개. 어메니티는 Peter Thomas Roth. 샴푸랑 바디샴푸 써보니 좋아서 다음에 나갈 때 신라면세점에서 사기로. 욕실 화장실. 세면대 또 있다. 냐옹이 과자 사러 돈키호테를 가려고 했는데 피곤해서 그냥 잤다.

2014년11월30일 나고야 힐튼 조식, 크리스마스 분위기

아침 창 밖 풍경. 아래에 수영장이 있다. 조식을 먹으러 간다. 따로 티켓은 없고 도장만. 여기저기 벽을 채우고 있던 서양 작가의 가부키 콜렉션. 더 테라스. 좀 대기하고 들어갔다. 조식 먹을 때 접시에 아이리스 문양들이 있어서 좋아했는데, 방에도 있었다. 조금 앉아있다가 체크아웃 하러 내려갔다. 체크아웃 하고 로비에 있는 과자점과 산타인형들과 기차 구경 삼매경. 한국 산타. 일본 산타는 세가지. 다양한 회사의 광고가 있는 기차 마을 모형 예쁘다. 산타인형들 계속 보다가 결국 하나 샀다. 성 니콜라스 오리지널 산타. 이런 모양이다. 동생이 왜 이런 모양을 샀냐며 특이하다고. 문앞에 있는 병정과도 한장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