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39개국/네덜란드 출장(2019.09~11)' 카테고리의 글 목록 (2 Page)

외국-39개국/네덜란드 출장(2019.09~11) 70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안네프랑크 하우스, 데 할렌, 콘세르트 헤바우

맑은 날~ 뱅크스 맨션 근처의 꽃시장. 꽃을 살 수 없으니 지나가면서 구경만. 역시 맑으니 예쁘다. 목적지는 안네 프랑크 하우스. 그 앞에 보이는 베스테르토렌. 다리를 건너서. 베스테르토렌를 지나 도착한 안네 프랑크 하우스. 리뉴얼 되었다. 티켓은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살 수 없다. ..

이탈리아 피렌체 아카데미아 미술관

아카데미아 미술관.첫째 일요일 미술관 무료인 날이라서 우피치 미술관도 무료인데, 그곳은 줄이 하염없이 길 것 같아서 다비드상 보러 이 곳으로 왔다.르네상스 회화에는 그렇게 관심이 많지 않기도 하고. 이 곳도 물론 줄이 쭉-한 150미터 정도였던 것 같고, 빨간 선으로 그려보았다. 기다림 30분 정도 기다려서 입장 했다.생각 보다 빨리 들어온 듯.무료 라고 써있는 티켓을 받았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것. 옆 방으로 가면 다비드 상이 있다. 미켈란젤로 피에타 라고 써있는데 아무리봐도 아닌 것 같다. 큰 다비드 상 앞에 몰려있는 사람들. 이쪽 저쪽 다른 느낌이 나는 다비드 상. 예쁜 분위기의 그림. 아이폰 사진의 새 기능. 조각들 있는 곳. 귀엽다. 다비드상이 인상을 쓰고 있어서인가 기념품들이 그렇게 마음에 ..

이탈리아 피렌체 미켈란젤로 광장

비 예정인데, 아침에 하늘이 맑을 때 얼른 미켈란젤로 광장에 가서 경치를 보고 오기로. 근처 버스 정류장에서 광장 까지 한번에 가는 버스가 있었다.그저께 사둔 교통권 사용. 버스 정류장 앞.분수 보임. 버스 타고 바깥 구경. 미켈란젤로 광장 도착. 영상. 어디에 뭐가 있는지 알 수 있다. 잘 보이는 두오모 성당의 돔. 베키오 다리도 찍어보고. 파노라마도 찍어보고. 다음 목적지는 아카데미아 미술관인데, 갈 때는 밑으로 걸어 내려가서 다른 버스 타는 것이 빠르다고 나와서 그렇게 가기로.내려가야지 하다가 생각난 이 곳의 다비드 상. 앞에 가서 한 번 봐주고. 미켈란젤로 광장에서 아카데미아 미술관 가는 경로. 내려가는 계단.밑에서 걸어서 올라오는 사람들 많이 힘들어 보였다. 쭉쭉 걸어감. 작은 버스 타고 가면서..

이탈리아 피렌체 두오모 오페라 박물관, 한국식당 온

방에서 좀 쉬다가 두오모 오페라 박물관 가려고 나옴. 혹시나 조토의 종탑에 사람들 줄이 짧으면 올라가볼까 했는데 여전히 긴 줄. 박물관이나 구경하자. 입구 가방검사 하고 바코드 찍고 입장. 북문의 뒷쪽에는 사자머리들이 있다.오른쪽 검은 곳에 나 비쳐서 이렇게 찍은 것임. 가운데 빛나는 천국의 문. 북문 먼저 본다. 천국의 문. 윗쪽의 세례 받는 예수.(세례자 요한)이것이 참 멋있었다. 맞은 편 작품들. 가운데 유리 눈의 성모 마리아. 다른 곳으로 가는 통로에 똑같은 동상을 만들어 놓고 만져도 된다고 써놓았다. 도나텔로의 막달라 마리아. 미켈란젤로 피에타.저번에 바티칸 성 베드로 성당에서 본 것은 청년 시절 때의 작품이고, 이것은 말년 때의 작품.기간은 몇 년으로 되어있는데 미완성이다.사람이 가까이 가면 ..

이탈리아 피렌체 달오스떼 스테이크

여행 중에 밥을 먹어야 하니까 뭘 먹어야 하나 찾아보다가 사람들이 많이 가는 달오스떼의 두오모점을 구글로 예약해놨었다. 원래 티본 스테이크가 2인용으로 무지 큰데, 점심에는 1인이 먹을만한 메뉴가 있대서 점심으로 예약. 12시에 예약했는데 시간이 좀 남아서 레푸블리카 광장 쪽으로- 이런 곳 회전목마 어른이 타도 되나? 비알레띠 매장 구경하러 들어갔다. 색깔이 알록달록 하니 예쁘다. 구경만 할라고 했는데, 에스프레소 2잔이 쭉 올라올꺼 같은 mini exp에 꽂혀서 삼. 인덕션 위에 놓으면 열 전달이 잘 안되서 사용하기가 불편했는데 인덕션 어댑터가 있었다. 계산하려니까 부품을 같이 사면 전체 20% 할인해 준대서 같이 삼. 달오스떼 두오모점을 찾아서.. 너무 많이 올라갔음. 다시 돌아가서 찾은 트라또리아 ..

이탈리아 피렌체 두오모 성당 쿠폴라, 산 조반니 세례당

인터넷으로 두오모 통합권을 사면서 토요일 아침 9:30에 쿠폴라에 올라가는 것으로 예약했었다.적당히 9:10 쯤 가서 줄서있으려고 일찍 나감. 가는 길에 있던 핸드폰 케이스 파는 곳.나무로 된 것들 멋있어 보여서 돌아올 때 들어가봤는데, 뒤쪽만 끼는게 아니고 앞면에 뚜껑도 있는거라 안삼. 가격은 거의 40유로. 걸어가다 보인 두오모 성당의 돔. 엄청 큰 아름다운 덩어리가 눈 앞에 보이는데.. 진짜 이 때의 느낌은 말로 설명할 수가 없다. 두오모 성당 성당의 앞면.앞에 있는 사람들 성당에 들어가려고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임. 왼쪽으로 쭉 가서 따로 있는 쿠폴라 올라가는 입구 앞으로. 출력해 간 티켓.통합권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곳은 이 바코드 찍고 들어가면 된다.한 번 씩만 가능. 한참 기다리고 30분 훨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뮤지컬 더 북 오브 몰몬, 카페 두엔데 플라멩코

1시 뮤지컬 보러 암스테르담에 가는 날~ 한국에서 아직 올리지 않은 'The Book of Mormon'. 영어로 하는 공연이고 마지막 공연 날이다. 암스테르담에서 특별히 뭘 먹을 계획은 없으므로 조식 잘 먹고- 브레다역 가는 버스 타러 가는데 군인 차들이 쭉 지나갔다. 브레다에 사관학교가 있는데 뭔 ..

독일 뒤셀도르프

뒤셀도르프에서 특별히 뭘 하려고 간 건 아니라서 아이쇼핑 하고 슈퍼 들리고 저녁 먹고 왔다. 사장님께서 옛날에 오랫동안 도쿄에서 생활하셔서 일본어도 잘 하시고, 여기 일본 친구분들도 많다고. 뒤셀도르프는 한국,중국 사람들도 많지만 특히나 일본 사람들과 가게들이 많다. 니코호텔 지하에 주차해놓고 간 곳들. 직원분이 인기 있는 일본식 빵집이라고 알려주셔서 구글맵 봤더니 야끼소바빵도 있고 재밌을 것 같아서 들러본 Bakery My Heart. 3시 쯤이었는데 빵이 거의 없다는!! 메론빵만 두 개 샀다. 계산하는데, 로테르담에서 여기 까지 왔는데~~ 일본어로 하소연 하심.ㅋ 앉아서 먹고 있는데, 사람들이 계속 들어왔다가 빵 없는거 보고 나감. 엄청 인기 많은 곳인 듯 하다. 다음 목적지는 DM. 지나가다가 구냥..

프랑스 몽생미셸

드디어 몽생미셸로~옹플뢰르 부터 화장실 없이 2시간반 쭉 간다는.언제나 강조되는 화장실. 몽생미셸과 이 지역의 다리랑 얼굴이 까만 양들.오른쪽에 앉았어서 찍을 수 있었다. 버스에서 내려서 티켓창구로- 단체 입장료는 8유로인데, 기타 등등 포함해서 15유로 냈었다. 아까 본 양들.Agneau de pré-salé 마을과 몽생미셸 섬을 연결하는 길은 셔틀버스를 타고 간다. 물이 다 찼을 때 보는 풍경도 궁금. 셔틀버스에서 내려서 걸어간다. 가이드님이 차례차례 사진 찍어주심. 영상 앞에 별로 어울리지 않는 10ANS 라고 써있는 빨간 도리이가 있다.입구에는 중국에서 높은 사람 온다고 중국 국기도 꽂혀있었다. 벽에 이런 것도 있었고, 올라가다 보니 일본 교류 10주년이라고 써있는 포스터도 있었다.뭔가 교류가 쭉..

프랑스 에트르타

주말 파리 행의 주 목적은 몽생미셸.혼자서 대중교통으로 가기는 힘든 곳이니 인디고트래블에서 투어를 예약했다.다른 곳들도 투어 상품이 있었는데, 같은 코스인데도 얼리버드 이벤트 라고 하며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했다.가격도 저렴한데 몽생미셸 야경투어를 최초로 기획했다는 설명에서 믿음이 생겨서 예약.가이드분은 최태성(큰별) 가이드님이었고, 아침 일찍 부터 새벽 까지 진행되는 긴 투어를 재밌게 잘 인솔해 주셨다.이 곳은 특이하게 버스에서 중요한 내용은 마이크로 모든 사람들이 들을 수 있게 설명하고, 기타 다양한 이야기들은 듣고 싶은 사람만 수신기의 이어폰을 귀에 꽂아서 듣도록 라디오 형식으로 설명을 해주었다. 자고 싶은 사람은 조용히 자고 참 좋은 듯.마지막 4부의 와인,치즈 얘기 듣고 싶었는데 피곤해서 잠드는..

프랑스 파리 Bustronome

파리에서 저녁을 뭐 먹을까 보다가 알게된 버스트로놈.버스 타고 창 밖을 구경하면서 코스 요리를 먹는 것이다.파리랑 런던에 있다.첨엔 마이리얼트립에서 봤었는데, http://www.bustronome.com 홈페이지 들어가서 오봉파리에서 받은 10% 할인쿠폰 코드를 적용해서 예약했다. 이런 코스는 부모님이랑 같이 하면 좋겠다는 생각. 전 날 캔틴에서 빵 2개를 사서 배고플 때 먹으려고 가지고 다녔다.호텔에서 쉬면서 그 빵 뜯어먹으며 쉬다가 시간 맞춰 나가서 개선문 주변 반바퀴 돌아서 가기.건너는 곳마다 신호등 기다리기. 기다리고 있는 버스 두 대.1층은 요리를 준비하고, 손님들은 2층으로 올라간다.내가 탄 버스는 늦게 온 가족이 있어서 좀 늦게 출발했다.나중에 그 가족들 생일 축하 노래 부르고 있었음.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