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브뤼셀 <-> 영국 런던 유로스타
브뤼셀 남역 무지 크다. 특별히 유로스타 표시가 없어서 그냥 쭉쭉 걸어갔더니 1,2번 쪽에 CHANNEL TERMINAL이 보였다. (대충의) 짐 검사 후 EU가 아닌 영국으로 나가는거라 출입국 심사를 받아야 한다.출국심사는 도장 쾅 찍고 끝나고, 영국 입국심사는 한국인은 기계에 여권 얼굴 있는 면 스캔만 하면 들어가는 자동심사로 끝났다.기계로 가기 전에 어디 여권이냐, 얼마 동안 있냐 그런거 잠깐 물어보고 가게 해준다.일찍 오니 사람도 별로 없어서 넘 일찍 다 끝나버려서 대합실에 계속 앉아있었다. 그러다가 사람들이 기차 타려고 줄서있길래 나도 서서 들어갔다. 스탠다드 프리미엄.유로스타 홈페이지에서 티켓 살 때, 갈 때 티켓이 스텐다드 프리미엄이 할인되어서 스탠다드와 가격이 같았었다.올 때는 조금 더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