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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열기구를 타러 가려고 모였다.
겨울이라 일단 가봐야 탈 수 있는지 없는지 안다.
기다리던 곳에서.
한참 기다렸는데, 못 띄우는 날씨라 하여서 돌아왔다.
조식.
이스탄불로 돌아가는 길에 튜즈골과 앙카라를 들린다.
그냥 지나가면서 찍은 사진들.
안개가 걷히고 있다.
튜즈골 도착.
소금 호수.
호수로 오고 가는 길에 헬쓰 프로덕트 파는 곳을 꼭 지나야 함.
소금이 섞인 마사지 크림 같은 것을 손등에 발라줬는데, 금방 건조해져서 사지 않았다.
파서 먹어봤다. 소금.
이런 곳에선 멋있게 찍을수도 있을텐데 난 포즈가 되지 않음.
하늘이 비추어서 예쁘다.
고양이가 따라옴.
다시 버스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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