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리온 호텔 체크아웃 시간은 12시인데, 한시간 정도는 늦게 나와도 된다고 하여 좀 쉬다가 12시반 쯤 나왔다.
부킹닷컴에서 체크아웃 할 때 예약 시 현지지불로 선택했는데 현금으로 하면 10% 할인해 준다고 해서 유로로 지불했다. 155유로인데 140유로 지불.
나와서 전날 공항 가는 차를 예약한 곳으로 갔다. 호텔 바로 근처.
15분 전 까지 나오라해서 일찍 가서 그곳에 있던 머리 묶은 남자직원이랑 지나다니는 사람들이랑 한 어린 직원이랑 재미없는 농담을 차 타기 전까지 주고 받았다.
차는 예약받은 손님이 있는 몇군데 호텔 들러서 태우고 공항을 가는 것이었다.
한 호텔에서 사람이 늦게 나와서 지체가 많이 되었는데 공항 가는 길이 짧아서 금방 도착했다.
기사한테 받은 티켓.
비행기 시간이 4:20 이라 시간이 많이 남아서 PP카드 가능한 라운지에 들러서 점심을 먹었다.
Primeclass CIP 가 괜찮다고 해서 그곳으로.
터키항공 라운지가 그렇게 좋다는데 그곳은 PP카드가 안된다.
귀여운 것들.
1차로 가져온 것.
마음에 든다.
여행 중 못마신 라크 한잔.
라키인 줄 알고 라키 라키 했는데 직원이 이 맥주 저 맥주 보여주다가 라크? 그러면서 줬다.
물이랑 같이 준다. 허브향이 강하다.
살짝 맛 본 지경이랑 집에서 맛본 동생 다 싫어한다. 난 좋은데.ㅋ
2차로 가져온 것.
커피도 한잔 마시고.
남은 터키리라를 없에려고 커피잔을 살까하고 면세점 구경했는데 넘 비싸다.
달러,유로 까지 합쳐서 유명한 카라쿄이 귤류올루 피스타치로 바클라바랑 예니라크 작은병 샀다.
바클라바를 집에 와서 먹어보니 패스트리 버터를 무엇을 쓰는지 양기름 냄새가 확 났다.
아시아나 OZ552 기내식 메뉴.
비빔밥을 좋아하지 않지만 간만에 먹는 한식이라 맛있게 먹었다.
아침 오믈렛.
10시간 정도의 지루한 비행 끝나고 한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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