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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39개국 806

2014년2월22일 The Getty Center

The Getty Center 토요일은 저녁 9시 까지 연다. The Getty Center 들어가는 길 주차 하고 엘레베이터 타고 올라간다. 트램 타는 곳. 입장은 무료이고 주차비 15불인데 The Getty Villa에서 받은 쿠폰 내고 주차요금증 받았다. 트램 바깥 풍경 3년 만에 다시 왔다. 개구리를 든 소년 동상은 없었는데 생겼네. 이 그림 축제분위기라 좋다. Lawrence Alma Tadema의 Spring 고흐의 아이리스가 있는 방. 인상파 그림들이 있다. 모네. 아침 눈 쌓인 짚더미? 세잔도 있고. 꽃 중에 제일 좋아하는 아이리스. 그래서 고흐 그림 중 제일 좋아한다. 르느와르. 모네. 이런 정물화도 있었네. 어느 방엔 이 그림 딱 하나 있다. 3년 전엔 지키는 사람 한명있고 나 뿐이어서..

2014년2월22일 Hollywood, Hollywood Celebrity Hotel

내가 운전을 못하는 관계로 운전하는 분이 피곤할 것이기 때문에 호텔은 내가 내기로 하고 알아봤다. 다음날 Universal Studios에 갈것이기 때문에 그 근처에 있는 쉐라톤이나 힐튼을 할까 하다가 주차비, 와이파이비는 또 따로 내야하고 조식도 포함이 안되어서 열심히 찾아본 후 할리우드 거리도 구경할 겸 Hollywood Celebrity Hotel로 결정했다. 조식포함. 와이파이 무료에 주차비 하루 10달러. 방은 편하게 쓰려고 킹사이즈 침대가 분리되어 2개가 있는 방을 예약했다. 예약 사이트 보다 홈페이지에서 직접 예약하는게 조금 더 쌌다. 텍스랑 주차비 까지 총 214.06달러. 할리우드 거리 구경도 하고 괜찮았다. 체크인 하고 거리 구경. 쇼핑센터 저녁은 일식당. 중국 병마용들은 왜 있나. 장..

2014년2월22일 Universal Studios Hollywood

호텔 조식을 먹고 유니버설 스튜디오로~ 가깝다. 주차장 가는 길 안내하는 대로 가니 시티워크 쪽이다. 주차하고 엘레베이터 타고 1층으로. 시티워크를 지나.. 유니버설 스튜디오 앞 도착. 두번째. 요기 문 바로 옆으로 들어간다. 인터넷으로 표 구매해서 프린트 해가서 바로 들어갔다. 안내도와 티켓을 받았다. 내껀 오른쪽 보라색인데 영화를 안봐서 다 모르긴 하는데 보라색은 찾아봐도 누군지 진짜 모르겠다. 파랑색이랑 노랑색이랑 아무 색 없는 나쁜놈 알게됐다. 일년권이다. 올해 안에 또 오지는 못할꺼 같긴 한지만. 입장. 먼저 아래층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 쪽으로 달려간다. 대부분 사람들은 먼저 스튜디오 투어를 하기 때문에 일찍 아래층으로 달려가면 여유롭게 재밌는 것들을 탈 수 있다. 가는 길에 아폴로13호랑. 가..

2014년3월7일 Lodge at Torrey Pines

점심 얻어먹으러 따라간 곳. La Jolla의 Torrey Pines 골프코스는 유명하다. 타이거 우즈가 우승도 했다고. 우리는 예약이 잘 안되어있어서 기다리다가 안내하는 대로 따라가서 수영장이 보이는 곳에 앉았다. 점심 메인 메뉴를 하나씩 골랐다. 난 관자요리. 쉐어한 시금치샐러드. 난 맛있었는데 사람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빵과 버터 관자요리. 버섯이 넘 짰다. 디저트로 준 초콜렛. 식사를 하고 조금 걷다 회사로 돌아갔다. 평일 낮에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이 제법 많았다.

2014년3월8일 San Diego Zoo

신과장님이 San Diego Zoo 입장권 50% 할인권을 주셨다. 앞면은 이렇게 생겼는데 실제 티켓도 이런 그림들. 발보아파크 근처에서 본 간판. 주차장 표식이 귀엽다. 차를 세우고 좀 걸어간다. 입구 그냥 표도 있고 4D영화를 볼 수 있는 표도 있고 여러 가격이 있다. 안내도 먼저 버스를 타고 돌면서 구경하기로 한다. 동물원의 많은 부분을 편하게 보여준다. 2층 자리에 앉아서 내려다 보인다. 나무가 많은 길을 지나며 설명을 들으며 동물들을 보았다. 북극곰 있는 곳. 지쳐보인다. 어린 코끼리. 갈색곰도 자고. 늑대인가 여우인가. 역시나 자고있는 코알라. 버스에서 내려서 팬더관 있는 쪽을 찾아간다. 그쪽에 식당이 있다는 것을 보았기 때문이다. 팬더기념품점 다른 기념품은 사지 않고 물병을 샀다. 중국식 음..

2014년3월11일 Tender Greens

UTC몰에 있는 맛있는 샐러드집. 체인이라 다른 곳들에도 있다. 입구 건강해 보이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한다. 줄을 서서 샐러드 주문을 먼저 하고 재료들을 구경하며 가서 주문한 것을 받고 음료를 주문하면 된다. 백야드스테이크샐러드와 민트레모네이드 BACKYARD STEAK red and green butter lettuce, radishes, red and gold beets horseradish vinaigrette

2014년3월11일 The Boiling Crab

MIS팀 회식하러 게 먹으러~ 더 보일링 크랩 미라메사점. 입구 메인메뉴를 선택하고 소스를 선택하고 매운정도를 선택한다. Market Price는 입구 맞은편에 써있다. 1파운드 당 얼마 써있는데 주로 2십몇불 정도. Blue Crab 먹어보고 싶었으나 품절. 여럿이 나눠먹게 골고루 주문했다. 목에 거는 비닐 앞가림막을 끼고 기다리면 비닐봉투가 서빙된다. 접시, 포크 따위는 없다. Clams Shrimp 블루크랩을 제외한 게 세종류. 곁다리 메뉴. 옥수수, 소세지, 감자 윙 먹고난 잔해들. 손에 비린내가 배서 레몬으로 연신 문지르고 씻고 그랬는데.. 다먹고 다른 테이블 보니 장갑을 끼고 먹고 있었다.

2014년3월14일 The Original Pancake House

콘보이에 있는 오리지날 팬케이크 하우스에 점심 먹으러 갔다. 팬케이크집은 일찍 열고 일찍 닫는다. 예쁜 분위기 메뉴가 많다. 팬케이크에 얹어먹을 것들 지중해오믈랫+토스트, 에그베네딕트+감자케이크, 저먼(독일)팬케이크. 저먼팬케이크는 첨에는 더 많이 부풀어 있었는데 숨이 좀 죽은 상태. 커서 놀랐다.

2014년3월15일 Viejas Casino, Buffet, Outlet

아울렛 구경도 하고 게 먹으러 Viejas 카지노로 고고! 2010년에 가고 두번째. 주차하고 아울렛 부터 대충 구경한다. 분위기가 자연 느낌이다. 부페 있는 카지노 건물로. 먼저 회원카드를 만든다. 그럼 부페를 할인받을 수 있다. 그리고 이달의 행사로 10달러 게임머니를 충전받았다. 게임은 나중에 하기로 하고 부페로 (달려감). 입구에서 계산하면서 음료를 선택해서 얘기한다. 할인해서 20달러 정도였던 것 같다. 2만원에 게를 잔뜩 먹을 수 있다.ㅋ 먹지도 않을 케익이지만 예뻐서. 먹기 좋게 껍질이 잘라져있는 차가운 게 다리 껍질이 잘라져있지 않은 따뜻한 게 굴이랑 아보카도샐러드랑 연어랑 게랑.. 신남. 고기도 먹고. 너무 크게 줬다. 게 더 먹고 디저트를. 마무리 커피도 한잔. 10달러 무료 게임머니로..

2014년3월22일 Phil's BBQ

샌디에고에서 유명한 Phil's BBQ. 라스아메리카스아울렛 갔다가 올라오는 길에 씨월드 근처에 있는 지점에 들렀다. 4시쯤인 애매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 줄이 길다. 한참 기다려서 모퉁이에 써있는 글. 여기서부터 21분14초. 재봤는데 얼추 비슷했다. 메뉴들 보고 뭘 먹을지 생각하면서.. 드디어 건물 안으로 입성. 왼쪽줄 To-go용은 짧다. 젤 앞줄로 가니 스티커를 붙여줬다. 계산하는 곳에 있던 이상한 파이. 궁금했지만 참음. 우리가 주문한 것들. 테이블 위엔 통크게 키친타올이 하나씩 있다. 음식이 나오면 가져와야 한다. 백립 양파튀김 바깥자리에 있다가 곤충이 날라다녀서 안쪽으로 이동. 양파링 크기 보여줄라고 찍은건데, 이건 그리 큰것이 아니었다.

2014년3월29일 The Flower Fields

봄에만 여는 더 플라워 필즈. 칼스배드아울렛 바로 옆에 있다. 101번 해안가 도로를 따라 구경하면서 올라갔다. 플라워필드 표지판 주차는 무료다. 그냥 바깥에 널려있는 꽃들도 예쁘다. 티켓은 12달러. 들어가서 꽃구경을 한다. 여러색의 이렇게 생긴 꽃들이 필드를 메우고 있다. 아직 초기라 그런지 덜 핀 곳도 있다. 멀리 보이는 미국국기와 바다 필드가 넓기 때문에 이런 트렉터를 타고 돌수도 있다. 돈 내는건지 정확히 몰라서 안탔다. 심비디움도 있다. 길가에 펴있던 꽃 작은 정원 같이 꾸며져 있던 곳. 신기하게 생긴 꽃이 있다. 미니 오렌지나무. 아기자기한 것들이 있다. 나가기 전 한장. 나가는 곳. 이곳으로 들어오지는 못하는 구조. 스트로베리 쉐이크 & 선데 가게가 있다. 가장 내세우는 것 같은 메뉴인 스..

2014년3월29일 Tip Top Meats

칼스배드아울렛에서 사거리 지나 밑으로 조금 가면 있는 유럽식 슈퍼+레스토랑. 입구에서 반겨주시는 사진. 유럽에서 온 다양한 식재료들이 있다. 집에 가져가서 바로 해먹을 수 있는 재료도 있고. 레스토랑서 고민하다가 Holsteiner Schnitzel이랑 비프스테이크샌드위치를 주문했다. 냅킨 귀엽다. 아무데나 앉아있으면 가져다준다. 주문받는 곳. 샐러드 스프 비프스테이크샌드위치. 맛있다. 이게 Holsteiner Schnitzel인데 돈까스 같은 스니첼을 생각했는데 생소한 것이.. 샌드위치 반조각 먹고 배불러서 이건 거의 먹지도 못했다. 가늘게 채썰어져 있는 것은 양배추절임. 시고 짠 맛. 단면은 이렇다. 위 양배추절임도 팔고 있었다.

2013년10월25일 핀에어로 바르셀로나로 이동, 별밤하우스

프로젝트 계약이 10월 24일 까지였는데 지경이가 휴가를 맞춰서 낸다고 스페인으로 여행을 가자고 했다. 그래서 10월 25일 부터 11월 3일 까지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그라나다, 마드리드 와 핀란드 헬싱키 여행을 하고 왔다. 인천공항의 선물포장. 이런건 가져오지 말라고. 왜 가져오는거야.. 핀란드를 경유하는 핀에어를 이용했다. 가격도 저렴하고 핀란드 구경도 할 수 있어서 일석이조. 좌석에 있던 것 보고 음료를 돈 주고 사마셔야 하나 했는데 자세히 보니 대륙간, 유럽간, 국내선 마다 다르다. 우린 몇 가지 술만 돈주고 마시면 된다. 이런건 사먹어야 한다. 촌스럽게 내부도 찍고.ㅋ 잭 더 자이언트 슬래이어를 틀고 곧 잠이 든다. 얼마 후 준 기내식. 하나는 불고기 밥이었고 이건 치킨 토마토 누들. 아 지겹..

2013년10월26일 바르셀로나 가우디투어 시작, 까사 비센스

별밤하우스에서 준비한 아침. 생선조림 맛있었다. 깔끔하게 음식 잘 만드는 듯 하다. 아침을 먹고 사장님한테 동선을 설명 듣고 유로자전거나라(http://eurobike.kr) 가우디투어 집합장소로 출발한다. 10시 까지 까딸루냐광장의 하드락카페 앞. 가우디투어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우디의 주요작품이 있는 곳에 가서 세세한 설명을 해준다. 기분 좋은 음악도 들려주고. 말을 잘 못하는 나는 가이드님이 참 부러웠다. 걸어갈 수 있는 거리라 슬슬 거리를 구경하면서 가는데 길 건너 보이는 까사 바뜨요. El corte Ingres 백화점. 까딸루냐광장 동상마다 죄다 장침이 잔뜩 꽂혀있는데 피뢰침인가. 10시에 모두 모여 오디오가이드 기계를 하나씩 받고 줄줄이 지하철역으로 따라갔다. 지하철역 들어가서 교통 10회..

2013년10월26일 바르셀로나 구엘공원

골목으로 나와서 32번 버스를 타고 간다. 하차. 버스에서 내려서 길을 건너 높은데로 걸어올라가니 구엘공원이 나타났다. 구엘공원은 우리가 바로셀로나 도착한 날, 즉 구엘공원 오기 전날 부터 입장료를 받기 시작했다. 8유로. 매년 입장료를 받는댔다가 시민들은 산책로를 돈을 받으면 어떻게 하냐고 항의하고 그러다가 드디어 받기 시작했다고. 이 입구 부터 타일의자가 있는 곳까지만. 촬영하는 사람도 있고. 골무 같은 것에 꽂아있는 건 머그컵을 뒤집어놓은 것이다. 걸어가서 옆문으로 가서 티켓을 받았다. 요기로 들어간다. 다양한 타일들이 박힌 무늬들을 구경하며 올라간다. 건축 시 인부들한테 집에서 깨진 접시 조각들을 가져오라 했다고 한다. 설명은 개의 머리라고 들었는데, 가이드 북에선 용이라고 한다. 사온 가우디 책..

2013년10월26일 바르셀로나 까사밀라, 까사바뜨요, La Rita

구엘공원에서 나와서 24번을 탄다. 버스 창밖으로 보이던 길에서 에어로빅 하는 사람들. Pg. de Gracia Rossello 에서 내린다. 왼편에 까사 밀라가 보인다. 까사 밀라 대각선에 서서 설명을 듣는다. 까사 바뜨요를 보고 감명받은 밀라가 요청해서 건축한 집. 밀라 부인은 매우 싫어했다고 한다. 벽면 소재는 석회암이고, 구불구불한 모양이 넘실거리는 파도모양이고 미역모양 발코니 난간이 있다. 그라시아 거리의 바닥 타일의 모양도 어느 방에 있는 가우디가 디자인한 방바닥 문양을 따온 것이다. 휴고보스 매장이 있는 건물은 일본 건축설계가가 가우디의 작품을 재해석 한 것 이라고 한다. 이 날 바르셀로나와 마드리드 축구경기가 있었다. 바르셀로나와 마드리드는 앙숙관계라 응원이 더 치열하다고 한다. 까사 바뜨..

2013년10월26일 바르셀로나 성가족성당 La Sagrada Familia

지하철 5호선 타고 성가족 성당 Sagrada Familia 로. 몇 분 후 지하철이 도착하는지 표시해준다. Diagonal역에서 Sagrada Familia역 까지는 두 정거장. 지하철에서 바로 나와서 보이는 모습. 얼마전 뉴스에서 2026년 완공 예정이라고 했는데 정말 그때면 완성이 될까? 좀 떨어진 곳에서 설명은 듣는 동안 줌으로 찍어본다. 손바닥의 눈 모양 왠지 낯이 익은데.. 가까이 가기 전 사진 한 장 씩. 바람이 많이 불어서 머리카락을 붙잡고. 이 앞에서 또 설명을 듣는다. 가우디의 최후 걸작. 가우디가 짓다가 중단된 이 곳은 앞부분이 아니다. 정문은 뒤쪽에 있고 새로 지은 느낌이 많이 나고 딱딱한 느낌이다. 이 부분이 아름답다. 구석 구석 많이 이야기들이 있다. 가운데 부분을 둘러싼 동상들..

2013년10월26일 바르셀로나 구엘저택, 레이알광장 가로등

지하철을 타고 구엘저택이 있는 곳으로 이동한다. Sagrada Familia 지하철역 Liceu역 까지. Liceu역에서 내려서 람브라스 거리를 따라 레알광장 쪽으로 가는 길. 길 왼쪽의 맥도널드와 KFC가 양쪽에 있는 중요한 골목. 구엘저택은 여기서 좀 더 내려가서 오른쪽 골목. 푯말이 있다. 왼편에 있다. 좁은 골목에 서서 설명을 듣는다. 가우디 초기 건축물로 이름 처럼 가우디 절친 구엘의 집이다. 시에서 관리하는 곳이라 입장료는 다른 곳보다 저렴하다고 한다. 저렴해서 12유료. 우리는 밖만 구경했다. 이 문으로 마차들이 드나들었다고 한다. 그 당시 혁신적으로 실내에 주차장을 만들었다고. 1888 글자는 1888년에 완성되었다는 의미인데, 1888년 바르셀로나 세계박람회가 열려서 저택을 빨리 완성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