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서 일괄 정해버린 휴가기간. 어디 갈까 보다가 안가본 스위스에 부모님이랑 같이 갈까 하여서 예약했다. 멀리 가는거라 부모님 덜 힘들게 비즈니스석을 이용하는 상퓸을 찾아보다가 롯데관광 하이앤드 패키지가 날짜가 딱 맞고 잔여좌석이 있어서 거금을 주고 예약. 난 싱글룸 사용해야 하므로 싱글차지 더 내었다. 7시에 모여야 해서 부모님집에서 출발하는 택시를 예약해서 일찍 편하게 갔다. 공항 도착해서 가이드님 만나고 수속하고 아시아나 비즈니스 라운지로. 우리가 탈 스위스항공 LX123 2좌석 붙은 건 이미 다 선점되었다며 6A, 8A, 10A 로 줬다. 일명 왕의 좌석이라 하는 넓은 자리라 귯! 기내식도 맛있고 괜찮았다. 공항 근처 모벤픽 호텔 근처 슈퍼에 가서 구경하고 복숭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