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나고야 왕복 항공권을 179,000원에 구입했다. 잠들어서 음료수도 못마셨다. 둘 다. 도착해서 바로 나가지 않고 올라가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중부공항의 마스코트 츄~. 공항 구경하는 곳도 있다. 음식점과 쇼핑몰이 뭐가 있는지 한바퀴 돌면서 구경. 예쁜 거울들.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마루하식당으로 갔다. 공항에서 바다 건너 가면 마루하식당 본점이 있다고 한다. 새우튀김이 두개 나오는 마루하 정식 주문. 1,890엔이었던가. 두툼해서 맛있다. 계산서 뒤에 뭐가 길게 써있는데.. 새우가 부족해서 어쩌구.. 다 먹고 나오니 줄이 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