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38개국/티베트(2011.04) 12

[스크랩] 2011년4월6일【“찡짱 열차” 타고 떠나는 “티벳 여행”】

  아시아나로 북경 입국(0335) 13시20분 찡짱열차로 북경서 티벳 라싸로 라싸 도착을 시작으로 티벳 탐방 찡짱열차로 티벳 라싸서 서안으로 아시아나로 서안에서 인천으로 귀국 “찡짱 열차” 타고 떠나는 “티벳 여행”18일 2010년 10월에 개척여행을 마치고 떠나는 투어인케이씨 만의 ..

[스크랩] [티벳 2차] 북경, 북경->라사 찡짱열차, 라사 도착 (2011.04.07~10)

다른 분들은 6일 출발하시고, 저는 비자 때문에 7일 홀로 출발하여 북경의 365 Inn을 찾아갑니다. 북경 공항에서 내려 공항익스프레스를 타고 동쯔먼역까지 가서 지하철로 갈아타고 전문 역에 내려서 걸어갑니다. 혼자 잘 찾아왔다는 것에 뿌듯해하며 두리번거리며 KC님을 찾습니다. 좀 기다려서 다른 분들을 모두 만나고 반가워합니다. 근처 가게에서 카오야를 먹습니다. 다른 음식들도 많이 나와서 배부르게 먹었는데도 많이 남아서 아까워합니다. 따자란거리 구경도 하고 발마사지도 받고. 써커스를 구경하러 갑니다. 신화금사 라는 제목입니다. 공을 7개인가 8개인가 까지 가지고 놀았던 청년. 박수를 많이 받았지요. 마지막을 장식했던 공포의 오토바이 공연. 동영상입니다. 공연을 보고나서 숙소로 돌아와 한잔 합니다. 다음날..

[스크랩] [티벳 2차] 라사 드레펑사원, 세라사원 (2011.04.11)

조식을 먹고 드레펑사원으로 갑니다. 드레펑사원이 제 책에는 중국어로 읽어서 저빵사라고 써있네요. 세계에서 제일 큰 절이라고도 써있습니다. 입구가 멋있네요. 표 사는 동안 차에서 기다리면 되는데 내려서 사진찍고 싶게 만들었습니다. 멀리 있는 얘를 보고 불렀더니 달려와 재롱을 피웁니다. 올라가는 길에 큰장미님 향을 피우십니다. 라사 전경이 보입니다. 산 아래 오른쪽으로 보시면 라사역이 있습니다. 커다란 마니차 작은 마니차. 마니차를 한번 돌리면 경전을 한번 읽은 것과 같답니다. 바위벽화 불당 입구 여기 안에 많은 불상,달라이라마,판첸라마,영탑이 있지요. 보이는 땅바닥이 뭐랬는데.. 무슨 흙? 잊어버렸어요. 세라사 근처 가서 점심을 먹습니다, 식당 세라사로 갑니다. 책엔 써라사라고 써있네요. 3개의 색모래 만..

[스크랩] [티벳 2차] 라사 포탈라궁 (2011.04.12)

아침에 모여서 포탈라궁으로 갑니다. 입구부터 줄이 쫙 서있습니다. 앗 카메라를 안가져왔네요. 이런 바보 같은 일이.. 핸드폰으로 몇 장 찍습니다. 우린 입장료 100원인데 티베탄은 2원입니다. 펄럭이는 하얀천이 이쁩니다. 계단 계단 계단.. 포탈라궁광장이 한눈에 보입니다. 여기가 진짜 표 내는 입구입니다. 들어가면 사진 절대 못찍습니다. 표 자랑. 내려가는 길. 노란 벽이 예쁩니다. 점심은 어제 갔던 아리랑에서 여러가지 주문해 먹습니다. KC님은 저랑 같은 김치찌개를 주문했는데, 이유는 캠핑 때 해먹어야하니 함 먹어본답니다. 숙소로 돌아가서 자유시간을 보냅니다. Mad Yak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습니다. 밥 먹구 있으면 공연을 하는 곳입니다. 이름에 '미친'이 들어가니 더욱 궁금해집니다. 앉으면 버터차..

[스크랩] [티벳 2차] 간덴사원, 삼예사원 (2011.04.13~14)

9시 모여서 차에 짐 싣고 장 보고 간덴사로 출발합니다. 캠핑을 해야하므로 먹을 것을 준비합니다. 차가 가다가 어느 지점에서 멈춥니다. 간덴사 가는 길이 시속 60km 넘으면 안되는데, 속도 측정을 하는 것이 아니고 시간 대비 거리로 속도를 계산한다고 하여서 출발지점에서 등록을 하고 도착지점에서 등록을 하여 검사를 받습니다. 간덴사 올라가는 구불구불한 길. 외로운 야크 한마리. 간덴사가 멀리 보이는 곳에서 사진 찍으라고 세워줍니다. KC님이 갑자가 단것을 나눠주시네요. 고산증세 우려. 빨강,노랑과 파란 하늘색이 어울립니다. 손때 묻은 맨들맨들한 마니차 자매로 보이는 여인 두명입니다. 화장실로 가는 중.. 간덴사를 구경하고 감자와 여러가지로 맛을 낸 국물에 시장에서 산 면을 넣어 칼국수를 끓여 먹습니다. ..

[스크랩] [티벳 2차] 체탕 융부라캉, 얌드록쵸, 카뤄라빙천 (2011.04.15~16)

차 타고 체탕으로 갑니다. 체탕 도착하여 12시반 점심으로 국수와 만두를 먹습니다. 가는 길에 풍경 하나 체탕에서 갈 곳은 융부라캉, 창주사, 짱왕묘 세 곳이 있는데, 우리는 융부라캉만 갑니다. 융부라캉은 티벳 최초의 왕궁이라 합니다. 말을 타고 올라갔다 내려왔는데, 방랑객님만 끄는 사람 없이 혼자 탈 기회를 가지셨네요. 높은 곳에도 개는 있습니다. 백탑 저녁은 훠궈집에 갑니다. 우리는 안매운 훠궈를 먹었는데, 무지하게 매운냄새가 방으로 들어옵니다. 나갈 때 보니 다른 사람들은 매운 닭 같은 것을 먹고있네요. 어쨌든 훠궈 맛있었습니다. 운전기사님과 띵주는 어느 때 보다도 잘 드시더군요. 호텔에서 자는데 추워서 이불을 2개씩 덮고 잡니다. 다음 날 간체를 향해서 갑니다. 이름 모를 호수가 있습니다. 할머니..

[스크랩] [티벳 2차] 간체 간체종, 백거사(쿰붐) / 시가체 타쉴룬포사원 (2011.04.17)

걸어서 간체종에 갔습니다. 간체종 앞에 간체종산영웅기념비가 있습니다. 영국인들과 싸운 영웅들을 기리네요. 간체종에 가니 3월 몇일부터 공사중이라 관광객은 들어오지 말라고 써있네요. 무시하고 올라갔다가 내려왔습니다. 입구 뭔가 다른 곳 같네요. 현지인들은 바위를 기어올라가 타르쵸를 걸고 기도를 합니다. 티베탄 여인들은 하나씩 메고 다니는 가방. 걸어서 백거사를 갑니다. 백거사 안에는 쿰붐이라고 하는 십만불탑이 있습니다. 쿰붐의 문 장식 쿰붐에서 보는 간체종 차 타고 가면서 찍은 백거사와 간체종 점심으로 아무데서 내려서 어제 저녁 끓인 닭죽을 먹습니다. 멀리 돼지 큰거 두마리랑 작은거 두마리가 보입니다. 다가가서 찍습니다. 시가체 도착해서 3시반 야크호텔에 체크인합니다. 저랑 큰장미님은 타쉴룬포사원을 구경하..

[스크랩] [티벳 2차] 올드팅그리, 마차트레킹, 룽푸사, EBC, 히말라야5봉 (2011.04.18~21)

에베레스트 퍼밋 관계로 느지막히 11시 모입니다. 올드팅그리로 갑니다. 초모랑마 어쩌구 써있는 곳. 사진 찍으라고 하는데 추워서 내리지 않습니다. 뉴팅그리에서 입장표를 삽니다. 저녁 6시 쯤 올드팅그리에 도착합니다. 개들이 많습니다. 먹을 것 없나 사람 주위로 모여듭니다. 우리의 숙소입니다. 작년은 열악했다고 했는데, 이번 숙소는 괜찮습니다. 그 집 아가씨가 홍보하라고 적어줍니다. 삼겹살을 구워 먹습니다. 달밤이 아름답습니다. 다음날 마차트레킹을 시작합니다. 고양이가 지켜봅니다. 신나게 출발합니다. 아름다운 설산. 받쳐주는 날씨. 엄마 양 + 새끼 양 세트로 다닙니다. 중간에 냉커피도 마십니다. 춥습니다! 점심 때 민가에서 KC표 주먹밥을 먹습니다. 동네 아이들이 무섭게 먹을 것을 달라고 합니다. 한참 ..

[스크랩] [티벳 2차] 라사로 돌아가는 길, 노블링카, 조캉사원 (2011.04.22~23)

시가체에서 1박을 하고 라사로 돌아갑니다. 시가체야크호텔 방에 걸려 있던 사진 시가체에서 간체까지는 75km이고 큰차는 85분, 작은차는 60분 이상으로 통과해야 한다네요. 간체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간체는 현지 가이드 띵주의 고향인데, 나이 드신 여자 두분이 띵주에게 먹을 것을 잔뜩 챙겨주시길래 궁금해했더니 차 떠나고나니 엄마와 이모라고 하네요. 우리에게 소개를 시켜주지 않아 다들 좀 서운한 마음이 있었지요. 귀여운 빠오즈들 맘대로 골라서 끓여먹는 국수집 댐. 저수지 물 색깔이 특이해요. 여전히 있는 카뤄라빙천 얌드록쵸도 그 자리에 얌드록쵸를 지나서 잠깐 가다보니 차가 쫙 서있네요. 보니까 일부 구간을 양쪽 차선을 다 막고 아스팔트를 깔고있네요. 3시간을 기다렸습니다. 새 아스팔트 밤 10시에 라사 만..

[스크랩] [티벳 2차] 라사->시닝 찡짱열차, 시닝 (2011.04.24~25)

오전에 라사역에 갑니다. 띵주와 운전기사님과 인사를 하고 기차역으로 들어갑니다. 기차 안내는 세가지 언어로 나옵니다. 상해 가는 열차. 시닝역도 섭니다. 귀염댕이들 양,야크,산양 인형을 사서 찍어봅니다. 점심,저녁을 도시락을 사먹습니다. 갈때는 20원이었는데, 올때는 음료까지 포함해서 25원 달라네요. 사발면은 기차 안에서 팔지 않습니다. 다음날을 위하여 밤 12:30에 거얼무역에서 뛰어나가서 샀습니다. 바깥 풍경. 설산과 야크 또 언제 볼까요. 다음날 10시 쯤 시닝에 도착합니다. 이름 모를 타워 6명 중 저 포함 세명은 구경을 하기로 하고, 세명은 근처 쇼핑을 하기로 합니다. 베이찬사 근처 작은 식당. 반찬을 골라 담으니 밥을 줍니다. 베이찬사를 갔는데 투로우관이 있네요. 설명에는 불교 뭐라 써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