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경계

홍차오공항에서 그리 멀지 않은 이랜드 중국의념집단. 아침을 받기 위해 매일 들렀던 1층의 카페 루고. 아침마다 아침 받고 차 타고 7시 출발하여 4~50분은 가야했던 물류센터. 큰 창고가 두개 있는데 계속 늘릴 예정이라고. 왼쪽 건물은 식당. 사무실 근처에 있는 숙소. 호텔형 아파트라고 ..

이랜드는 회사에 7시 전에 가면 아침을 준다. 한국도. 여긴 샌드위치, 김밥, 떡이 있는데 늦게 가면 샌드위치만 남아있다. 커피도 사번 적고 무료로 받는데 두번 마시고 그다지 넘어가지 않아서 안마시다가 마지막날 추워서 따뜻한 걸로 한잔 마심. 하루는 샌드위치 대신 바나나땅콩크림토스트가 있었다. 물류센터 구내식당의 중국식 점심들. 반찬은 채소볶음들에 고기나 생선 하나씩. 밥을 네모나게 잘라서 준다. 이상하대서 한국반찬 사갔는데, 괜찮아서 잘 먹었다. 근데 나만 잘 먹었다. ㅋ 저녁엔 주로 한국음식으로. 아침,점심은 무료로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출장경비가 워낙 적게 책정되어 있고 꼭 회사이름으로 영수증을 받아야 해서 맘껏 먹을 수가 없었다. 직원은 영수증 받느라 고생하고.. 참.. 하루는 마라향궈집. 재료를 ..

일요일 8시 반 쯤 혼자 나와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돌아다니기로 한다. 이랜드 중국의념집단 근처에 있는 지하철역. 지하철표는 자동판매기에서 목적지를 선택하고 구입하면 된다. 인민광장역 까지 4원. 8호선 인민광장역을 선택했더니 청록색 표가 나왔다. 한번 갈아타고 인민광장역 도..

시티투어버스에서 내려서 아래 입구로 들어갔다. 들어가자마자 먹거리 파는 곳들이 즐비하다. 인간들이 바글바글.. 안경에 눈을 대고 보면 영화가 보이나보다. 설명을 알아들을 수 없으므로 패스, 예원 화살표를 따라가니 표 파는 곳이 나왔다. 나중에 알고보니 여긴 출구였다. 뭣도 모르..

인민광장에서 시티투어 버스에서 내려 지하철을 타고 루자쭈이역으로 간다. 삼성 간판이 보인다. 신세계백화점 건물. 2호선 색깔 녹색. 2정거장 밖에 안되므로 3원. 루자쭈이역에 내려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한층을 올라가면 야경을 멋지게 볼 수 있다. 뱀의 해. 동방명주가 바로 보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