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남방 발라지 리조트 또는 킴스 하우스라 하는 우리 숙소 뜨거운 물이 잘 안나와서 커피포트로 끓여서 찬물 섞어서 샤워한 날이 많음. 심심해서 한 것들 세이브더칠드런 신생아 모자뜨기 연꽃잎차 샀더니 준 연씨 키우기. 좀 자라다 잎에 까만점들 생기면서 죽음. 헤나펜 사서 그리기 동물들 내방에 출몰해주신 귀여운 도마뱀님 숙소 창 밖의 소떼들 숙소나 회사의 카멜레온 공장 식당 앞 실개천의 물고기들 종종 가서 장보던 익스프레스 에비뉴의 크리스마스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