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38개국/인도 출장(2011.06~12) 25

2011 인도 출장 - 생활

회사 남방 발라지 리조트 또는 킴스 하우스라 하는 우리 숙소 뜨거운 물이 잘 안나와서 커피포트로 끓여서 찬물 섞어서 샤워한 날이 많음. 심심해서 한 것들 세이브더칠드런 신생아 모자뜨기 연꽃잎차 샀더니 준 연씨 키우기. 좀 자라다 잎에 까만점들 생기면서 죽음. 헤나펜 사서 그리기 동물들 내방에 출몰해주신 귀여운 도마뱀님 숙소 창 밖의 소떼들 숙소나 회사의 카멜레온 공장 식당 앞 실개천의 물고기들 종종 가서 장보던 익스프레스 에비뉴의 크리스마스 분위기

2011 인도 출장 - 먹은것들

망고. 망고철에만 나와서 아쉬웠음. 망고스틴 짜이 버터밀크. 향나는 풀까지 넣어서 완전 괴로운 맛. 회사 현지인 구내식당. 공장 내 한국식당이 비싸서 여기서 한달 정도 먹다가 질려서 안먹음. 그 뒤론 발라지에서 아침에 주는 토스트 또는 사발면으로 연명함. 피부트러블 잔뜩 남. 메뉴는 이렇게 써있음. 영어로도 써있기도 함. 일주일에 한번은 고기치킨 or 버섯마살라 선택해서 먹게 나옴. 회식 때 먹은 인도식 바나나튀김 과자. 말린 바나나 처럼 달지않고, 튀겨서 간을 했음. 발라지에서 우리에게 한 때 기쁨을 준 짬짜면. 이탈리안 부페. 좀 비싸긴 한데 샐러드들이 괜찮음. 추가요금 내면 술을 무한대로 마실 수 있음. 난 이가 아파서 마시지 못했지만.

2011년 7월 17일 첸나이 산 토메 성당, St 토마스 마운트 교회

San Thome Cathedral 그리스도의 12사도의 하나였던 성 토마스가 첸나이에 포교하러 와서 사망했는데, 그의 무덤 위에 지어진 교회라고 함. 고딕건축은 19세기에 재건된 것. 나무 성모상 등대하우스 간디 동상 마리나비치 익스프레스 에비뉴 안의 스테이크집. 한국 돈으로 6천얼마 정도. St. Thomas Mount Church

2011년 8월 13일~15일 마이소르

광복절 휴가를 이용해서 마이소르로 감. 와인바(술파는 곳)가 첸나이 보다 훨 좋아서 남자분들이 밤에 술을 많이 드셔서 많이 돌아다닐 수는 없었음. 호텔 근처에 릭샤 예약 하는 곳이 있어서 릭샤 흥정을 안해도 되서 좋았음. 마이소르 대략 일정 파일 첨부 마이소르.xlsx 1인당 여행경비 = 항공료 + 대략 151,000원(개인 당 현금/카드 금액 + 버스 20루피 + 궁전 입장료 200루피) 현금내역 날짜 내역 금액(루피) 8월 13일 마이소르 공항 -> 파이 비스타 호텔 Car 700 릭샤 예약 2 호텔 -> 데바라자마켓 릭샤 1 20 호텔 -> 데바라자마켓 릭샤 2 20 바나나 50 마이소르 궁전 -> 호텔 릭샤 1 30 마이소르 궁전 -> 호텔 릭샤 2 30 8월14일 릭샤 예약 2 호텔 -> 시티버..

2011년 10월 22일~26일 뭄바이,아우랑가바드,엘로라,아잔타,하이데라바드 여행

인도의 새해 같은 최대 축제 디왈리 기간에 간 여행. 대략의 일정은 파일 첨부. 뭄바이,아잔타,엘로라,하이데라바드.xlsx 3인 비용 내역 구분 지출 현금 카드 메모 입장료 3,831 3,831 아잔타 시설관리비 포함 식비,음료 4,190 3,365 825 교통 5,723 4,573 1,150 책 600 600 가이드 150 150 화장실 6 6 합계 14,500 개인당 지출 4,833 원화 대략(*24) 116,000 항공,호텔 총 경비 호텔 싱글룸 342,796 458,796 아우랑가바드 3박, Hotel Panchavati 더블룸 297,297 413,297 하이데라바드 1박, Hotel Harsha (Breakfast) 일자 내역 금액 1인가격 메모 10.22 토 뭄바이공항▷게이트웨이오브인디아 3..

2011년 10월 22일 엘레판타섬

인도문 뒤 보트 승선장에서 배를 타고 약 1시간 거리에 있다. 당시에는 '가라뿌리 섬'이라고 불렸었는데, 16세기 포르투갈 사람이 상륙해 거대한 석조 코끼리를 발견한 이후 엘레판타 섬으로 불린다. 근데 현재 코끼리는 없음. 바위굴은 6~8세기에 만들어졌으며 대부분 시바신을 모신다. 포루투갈인들이 조각에 대고 총 쏘기 연습해서 많이 파괴되었으나 1굴은 멋있음. 가이드분한테 루피 좀 주고 설명들어서 다음 엘로라에서 구경할 때도 도움됐음. 엘레판타섬으로 가는 배에서 배에서 내려서 이런 기차를 짧게 타고 감. 안타도 됨. 양쪽으로 물건들 파는 긴 계단을 올라가면 보이는 엘레판타섬 입구 시바의 삼면상반신상. 시바, 비슈누, 브라마. 링가 가네샤 원숭이도 있고. 내려오면서 먹은 점심.

2011년 10월 22일~25일 아우랑가바드 3박

22일 저녁에 아우랑가바드에 도착하여 Hotel Panchavati을 공항픽업으로 가고 호텔 안에 있는 여행사에서 다음날 갈 아잔타 타고 갈 차 예약함. 한국식당인 장미식당이 있어서 식사는 잘 함. 첫날 저녁으로 먹은 새우볶음밥. 야채튀김 주문 안했는데 서비스로 줌. 둘째날 저녁으로 먹은 닭요리3개랑 밥 셋째날 저녁으로 먹은 닭요리2개, 새우볶음밥, 밥 네째날 점심으로 먹은 수제비. 닭 끓인 국물에 해서 맛있음.

2011년 10월 23년 아잔타

데칸 고원 북서쪽, 아우랑가바드에서 북동쪽으로 약 104km로 뻗어 흐르는 계곡의 절벽 중턱에 조각된 불교사원군. 기원전 1세기경인 전기 동굴(상좌부 불교기)과 기원 5세기의 후기 동굴(대승불교기)로 나뉘어져 있음. 전기동굴은 내부에는 장식도 되어있지 않고, 불상이라는 표현이 없던 시대라서 스투파를 예배 대상으로 하고 있음. 아잔타 가는 길에 있는 목화밭 아잔타 제1굴. 석굴군 중 최고. 금강수보살 힘들 나타내는 금강을 들고, 아름다운 보관과 몸에 걸친 악세서리가 검은 피부와 대비를 이룬다. 당시의 왕자가 모델일 것으로 추측됨. 연화수보살 눈을 반쯤 뜨고 조용하게 고개를 숙인 용모는 법륭사 금당에 그려진 보살상의 기원으로 매우 유명하다. 오른손에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연꽃을 들고, 몸을 크게 S자 모양으로..

2011년 10월 24일 아우랑가바드 다울라따바드성

아우랑가바드 서쪽 교외 13km, 엘로라로 가는 도중에 있는 성채유적. 1187년에 야바다 왕조의 수도로 지어짐. 데칸의 바위산을 전부 성채로 만즘. 엘로라를 가는 도중 들릴 것을 추천. 오는 길에 들리면 지쳐서 꼭데기 까지 올라가지도 못 함. 원숭이들이 많은데 공격은 하지 않음. 버스 타고~ 깜깜한 동굴 체험. 후레쉬 켜고 찍어본 박쥐들.

2011년 10월 24일 엘로라

모든 석굴을 다 들어가보고 사진 찍음. 제1~12굴 불교 석굴군 (힌두교, 자이나교에 비해 관리가 잘 안되고 있음) 제13~29굴 힌두교 석굴군 (16굴 마하라쉬트라 사원) 제30~34 자이나교 석굴군 (자이나교 석굴군 중 32굴이 제일 큼) 워낙 넓은 것 같아 릭샤를 탔는데, 폭포가 보이는 29굴 먼저 갔다가 좀 떨어져 있는 자이나교 석굴군 갔다가 다시 중간으로 와서 힌두교 석굴군 보고 보고 점심 먹고 불교 석굴군 구경함. 다울라따바드성에서 엘로라 갈 때 탔던 얼음 파는 지프. 29굴 Dumar Lena. 규모가 큼. 자이나교 석굴군 박쥐 힌두교 석굴 쪽으로 이동하여 28번 부터 내려오면서 봄. 입구에 난디상이 있는 21굴. Ramesvara. 내부 조각이 힌두 석굴군 중 가장 뛰어나다고 함. 16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