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커피수업도 없고, 그 담주는 사무실로 출근하지 않고 오후 부터 재택근무 하면 되어서 어딘가 가기로. 좀 길게 있으면서 저녁에 일을 하려면 노트북을 가져가야 하니 무겁고 귀찮아서 토요일 일찍 가서 월욜 오후에 오는 것으로 했다. 교토 아라시야마 쪽 료칸에 묵으면서 기쿠노이나 한 번 가볼까 했는데 키쿠노이는 2인 이상 예약해야 한다는! 포기하고 어쩔까 하다가 추천받은 삿포로 근처 조잔케이 쪽의 음식에 진심인 료칸으로 결정했다. 토요일 7시40분 비행기라서 새벽 3시반에 일어나서 일찍 공항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 도착. 오랜만에 다시 왔다. 니조시장에 카이센동 먹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