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의 나고야 여행. 주 목표는 나고야보스턴미술관 전시 관람과 나바나노사토 일루미네이션을 보는 것이다. 혼자 가려 했다가 사진 찍으려고 가족들 데리고 갔다. 나고야행 항공권은 인터파크서 대한항공 각 30만원에 구입. 호텔은 힐튼 50% 할인할 때 예약. 8:55 비행기 출발. 기내식 구름이 솜 깔아놓은 것 같이 예뼜다. 나고야 추부공항에 도착해서 3층 출발층에 있는 코인락커에 면세품짐을 몽땅 넣어놓고 다음날 와서 빼기로 했다. 그리고 4층 식당가로 올라갔다. 츄도 크리스마스 복장을 입었다. 공항에서도 일루미네이션 행사를 하고 있었는데 5시 이후에 불이 켜진다. 비행기랑 다같이. 저번에 갔던 마루하식당에서 밥 먹으려고 했는데 줄이 서있어서 간단하게 먹기로 하고 둘러보다가 키시면이 있는 푸드코트 같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