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나 라운지에서 잠깐 아침식사. 아시아나 09:05 출발 OZ361 이코노미석인데 사전좌석선택 시 바로 앞쪽 비즈니스석 선택이 가능해서 선택함. 단거리 큰 비행기는 이런 경우가 가끔 있다. 미리 주문했던 과일식 바다를 바로 가로질러서 가는 줄 알았는데 항로가 이러하다. 파란 파다가 상해 근처에 오니 땅색으로.. 점심식사는 중국식. 꿔바로우가 많이 튀겨져서 더 맛있다. 코코 버블티 저녁 마라향궈. 재료를 고르고 매운 정도를 선택하면 볶아 준다. 무게로 가격을 매기는데 그냥 다른데서 밥먹는 것보다 많이 나온다. 회사에서 걸을만한 거리. 미커호텔. 그다지 좋은 호텔은 아니지만 나름 큰 방. 근데 창문의 커튼이 복도고 맞은편 방이 보여서 열수가 없다. 호텔 가기 전 들른 과일가게에서 망고스틴과 망고를 사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