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6월15일 첫 로스팅

처음으로 로스팅 기계를 돌려보았다.
맨 처음은 선생님이 하시는 것을 보면서 정신없이 1분 마다, 변화 시점 마다 온도를 적었다.
그 다음 두 번은 학생들 5명이 함께 해보았는데 조금씩 여유가 생기는 느낌이 들기도 했다.
생두는 브라질 세하도를 사용했다.

1. 생두에서 결점두 골라내기

2. 생두의 습기, 밀도를 기계로 측정

몇 번 누르고

마지막 바튼 2번 눌러서 평균값 보기

3. 예열 후 생두 투입하고 로스팅
열심히 로스팅 하는 동안 화력,시간,온도 기록

4. 식힌 후 너무 탄것 등을 골라낸다

5. 홀빈과 분쇄된 원두의 색도 측정

기록한 것을 보고 문제점을 발견하였다.
중간에 화력을 좀 낮춰서 온도를 조절해야겠다는.

우리끼리 머리를 맛대어서 해보라고 하셨다.
5분30초에 화력은 1.5에서 1로 낮춰보기로.
그래도 높은 감이 있어서 7분에 0.7로 더 낮췄다.

마지막에 배출이 늦어져서 원두에 칩핑, 티핑이 생긴 것들이 있었다.

겉이 많이 타서 홀빈과 분쇄원두의 색도차이가 많이 났다.

그 다음은 온도릉 더 낮춰보기로.
5분30초에 1.5에서 0.5로 낮추었다.

마지막 배출할 때 두번에 나눠서 배출했더니 색이 균일하지 않은 것 같다.

결과는 홀빈과 분쇄원두 색도를 별로 차이가 없었고, 시티 로스트가 목표얐다면 적당히 잘 된 것이었다.

다음 주 디개싱한 것을 맛보기로 하고 끝!

플랜비식음료학원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