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온 다이어트 2주차

일상/먹고 놀기

스위치온 다이어트 2주차

주연. 2025. 3. 14.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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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 : 인슐린 저항성 개선
다이어트인데 어째 예전 보다 건강식으로 더 많이 먹는 듯.ㅋ
이번 주는 수요일 부터 휴가였는데 우째 스케쥴이 더 빡빡해서 식사시간이 자주 어그러졌다.


무가당 그릭 요거트는 매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하나씩.

3/8 단쉐2, 케이준치킨샐러드, 샤브샤브, 두유, 요거트, 반숙란
단쉐를 고칼슘 무가당 두유에 타서 먹으니 부담이 좀 되었다. 물에 타서 마실 땐 금방 넘어갔는데.
하루에 하나만 두유에 타서 마시기로..
근데 두유가 소화가 안되서리.. 배 부글부글.. 화장실..ㅠ 어카지.. 콩이 잘 안받아서 한동안 멀리했었는데 역시나..
어제 더플레이스 샐러드 구독으로 가져온 샐러드.
치킨이 튀긴거지만.. 커피 수업이 고될테니 먹어주기로. 맛있..

저녁 무탄수식은 샤브샤브.
다이어트식 맞냐는 친구의 질문.ㅋ

저녁에 집에 와서 바로 먹으려고 준비해놓고 나감
육수는 컬리에서 산 코인육수링 써봄.
담백하게 먹다가 얼큰샤브육수 조금 넣어서 먹음. 국물은 조금만 떠서 먹었다. 소고기가 맛있는데 돼지고기라 뻣뻣.


3/9 단쉐1, 쭈꾸미볶음밥, 샤브샤브, 두유, 요거트, 반숙란
어제 저녁을 늦게 먹어서 아침 단쉐는 안먹었다.
점심은 시판 쭈꾸미볶음 양념 씻어서 현미밥과 볶음밥.

올리브유에 볶음
당근 많이 넣었더니 달다

단쉐에 두유 타서 먹는 건 아침엔 배가 더 아픈거 같으니 오후만 한번 타서 마시기로.
저녁은 어제와 동일한 재료를 다같이 끓여버림.
건더기만 건져먹기~


3/10 오후까지 금식, 저녁은 위와 동일, 요거트
입맛이 없어져서 그런가 금식하는 건 별로 힘들지 않았다.
저녁은 퇴근시간에 맞춰 5시반에 위와 동일한 것의 건더기만 가져가서 사무실서 먹었다. 반숙란도 함께.
밤에 요거트 먹었다.
오키나와 여행한 분이 단 것들을 나눠주셨는데 나중에 먹으려고 고이 모셔두었다.


3/11 단쉐2, 두유, 쉬림프샐러드, 고등어구이, 두부김치, 요거트
아침에 요거트 하나.
회사 와서 몇 킬로 빠졌냐며 얼굴이 길어졌다는 소리 들음.
귤 붙은 과즐이 먹음직해보여서 사람들 나눠주려고 샀는데, 나도 오전에 하나 먹음..

점심은 더현대 푸드코트 샐러드다이브의 쉬림프 샐러드.

오후에 두유 탄 단쉐 마시고 저녁 무탄수식은 먹고 싶은 것으로.

노릇노릇 구운 고등어, 두부김치


3/12 단쉐2, 고등어조림, 현미밥, 요거트, 연두부
10시쯤 단쉐 마시고 점심시간에 할 것이 있어서 3시에 밥을 먹었다.
얼릉 먹으려고 사두었던 시레기 고등어 조림을 꺼냈다.

그리고 저녁에 또 나가야해서 5시반에 단쉐 한 잔 마시고 집에 와서 11시쯤 언두부 먹음.

3/13 단쉐2, 저당식단, 요거트, 카푸치노
점심은 풀무원 디자인밀에 들어갔다가 본 저당식단.
냉동제품이고 6개를 44,800원에 팔길래 구입해보았다. 페이코 쿠폰 써서 결제해서 더 할인받음.

작은 네모들. 매일 이렇게 먹으면 살 쭉 빠질 듯.ㅋ

오후에 단쉐 한잔 먹고 나가서 저녁 먹을 시간이 없어서 못먹고 메가커피 카푸치노 마셨다.
간만에 마시니 배가 좋지않아..


3/14 단쉐1, 저당식단, 고등어, 오징어, 시레기, 두유, 요거트
오늘도 밥시간이 애매하였다.
단쉐는 한번만 마심.
점심은 저당식단 또 하나 먹어보았다.

무탄수 저녁은 늦게 이렇게..


가을에 꽉 끼게 입었던 청바지를 꺼내 입었는데 여유가 생겼다.
몸무게랑 체지방은 단식한 다음날이 제일 쥴어들었고 먹은 것에 따라 조금씩 늘었다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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