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명가는 얼마전에 부모님과 갔었는데 친구들이 가고 싶어해서 또 갔다.
예전에 친구들과 약초밥상만 먹었어서 이번엔 약초쟁반 먹기로.
고터에서 민나서 3호선 타고 충무로역 가서 4호선으로 갈아타고 수유역 가서 버스로 또 갈아타고..
12시 좀 넘어서 갔는데 휴일이라 대기가 많있다.

심심하니 사진도 찍고..



30분쯤 기다리고 들어갔다.
3명이라 약초쟁반만 주문.
국수 먹을꺼라 밥은 주문하지 않았다.




국물에 적신 고기랑 재료들 함께 모아서 소스에 찍어서 냠-

먹고 있는데 같이 일하는 분이 카톡을.ㅋ
우리 자리가 입구에사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서로 두리번거리다가 인사했다.

마지막에 국수 1인분만 넣어서 막었다.
국수 식감이 특이해서 더 맛있게 느껴진.
국물 넘 맛있엉.


버스 타고 창밖으로 보았던 사람들 많이 기다리고 있던 중국집에서 저녁도 먹자 하고 배를 꺼뜨리기 위해 돌아다님.
4.19민주묘지에도 다시 가보았다.

전엔 기념탑 뒤로는 안갔었는데, 그쪽에 묘지들이 있었다.

차 마시려고 간 슬로핸드.



배가 꺼지기엔 짧은 시간.
우이신설선 타고 우리들 모교인 성신여대나 함 구경가보기로.
옛날엔 수정관이 메인 건물이었는데 이젠 금이 잔뜩 생긴 오래된 건물이 되았고, 학교 이름이 크게 써있는 성신관이 메인 건물인가보다.

수장관에 들어가보았다.

수정관에서 사진동호회 전시 준비 중.
뿔 달린 애는 학교 캐릭터인가보다.

역쪽으로 걸어다가 본 잘생긴 까마귀.

버스 타고 목표지점인 미성반점으로 갔다.
이제 배가 어느정도 꺼짐.
5시50분이었는데 대기 걸고 기디렸다.

탕수육 소자, 짬뽕, 유니짜장 주문해서 잘 먹었다.




점심 부타 저녁 까지 잘 먹고 잘 돌아다닌 하루.
핸폰을 아이폰으로 비꿔서 기존에 사용하던 모바일 기후동행카드를 못써서 아쉽.
왔다갔다 했다니 교통비기 9500원이 나갔다.
'일상 > 먹고 놀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딧76, 왕산, 몰리하우스, 새미네부엌 오이소박이, 연어 (0) | 2025.05.11 |
---|---|
아이폰 16 프로, 풀무원 도토리 묵채냉국, 이츠키 히타풍 야키소바 (0) | 2025.05.05 |
2025년5월1일 스페인 국립 플라멩코 발레단 & 마르코스 모라우 <아파나도르> (0) | 2025.05.01 |
더현대 해리포터 콘서트, 수세미 팝업, 두리안 크레페롤 과자, 비29 (0) | 2025.05.01 |
모모 즉석떡복이, 카페 듀레스트, 영화 야당, 가마메시 송화 (0) | 2025.04.27 |